파리에서 스위스까지 기차타고 이동 ^^

공기 맑고 대자연의 웅장함에 입이 벌어지는 스위스 였습니다.

일단 호텔에서 바라본 물안개 낀 호수전경 입니다



호텔 레스토랑 입니다. 엄청 깔끔합니다

과일은 신선하고 우유도 맛있답니다. 부페식이라 편리하고 맛있었어요



쉴트호른 정상에 올라서 찍어드린 마눌님 사진입니다.ㅎㅎ



쉴트호른 정상 회전식레스토랑을 배경으로 찍어봤습니다.
영하5도였지만 바람이 안불어서 따땃했습니다 ㅋ



생긴건 까마귀와 비슷하나 울음소리는 이뻤던 ㅎㅎ 새에게
대한민국 새우깡을 주니 엄청 좋아하네요 ㅎ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가는길에 들른 뮤렌마을입니다.
시간이 멈춘듯한 마을이었습니다 ^^



내려와서 한인식당에 들렀습니다..고기퐁듀는 맛있고 독특했습니다.ㅋㅋ



스위스 어느 도시의 상징이 취리히 맞나 아닌가 ㅋㅋ
곰이 상징이라고하네요



스위스 여행에서 취리히와 루째른은 좀 헷갈리네요 ㅎㅎ

빈사의 사자상앞에서 사진한방 찍어주신 가이드님 ㅎㅎ



로이스강에 위치한 나무로 만든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다리 카펠교 입니다.
길이가 200미터라...왕복걸어갈 용기가 안나서 반대편은 못가봅니다 ㅋㅋㅋ



로이스강에는 백조랑 청둥오리 기타 등등이 많았고 백조는 엄청 크고...
물속에선 발길질을 그닥 하진않터군요 (물이 맑아서 속이 다 보이드라구요)



카펠교 내부에서 셀카로 사진을 찍어봅니다.
삼각대가 없어서 다리위에 카메라 올려놓으려니 마눌님이 다그치셔서
달랑 한장만 찍어봅니다 ㅎㅎ



스위스최대의 로마네스크 건축물인 그로스뮌스터 대성당...입니다만 들어가보진 ㅠㅠ
암튼 스위스시내 건축물들도...고풍스럽고 웅장한 맛이있어서
서울의 직사각형 빌딩들하고는 느낌이 많이 다르더라구요 ^^



카메라에 다 담지못한 파리와 스위스의 멋진 풍경들이 많았지만
눈으로라도 담아온것에 행복하네요
신혼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유럽여행...그리 힘들지만은 않타는거 말씀드리고싶고
힘든게 있다면 13시간의 비행이랄까요 ㅋ
저희 부부는 이런 멋진 신혼여행 만들어주신 육태석팀장님게 감사드리며
팜투어를 통해서 동남아쪽 여행도 고려해보고있습니다.
허니문 베이비까지 생겨나 버려서(?) 너무도 감동적인 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