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4월13일 결혼을 마치고 4월14일 6박9일이라는 길면길고 짧으면 짧은 유럽여정을 떠났던 부부 박병훈$ 채현주 입니다.

 

벌써 그렇게 신혼여행을 다녀 온지 한달이 지났네요 ~ 정말 시간이 어찌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그렇게 한달을 보내고 이제야 겨우 일상으로 돌아와 이렇게 길을 남겨 봅니다.

 

저희는 프랑스. 스위스는 가이드와 함께 체코는 완전 자유여행을 도전 하였습니다. 파리.알프스. 프라하라는 환상을 안고 긴 비행기 시간을 버티며 도착 했던 파리는 신기 했습니다.
파리 공항에서는 이곳이 유럽인가? 할 정도로 외국인들이 많은 곳이라는 느낌뿐 그렇게 유럽이라는 느낌이 와닿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파리의 유명 관광지를 구경하게 될때 비로소 우린 아~ 여기가 유럽이구나 싶었습니다. 티비에서만 봐왔던 많은 외국인들이 햇빛을 받기위해 프리하게 밖에서 여유를 부리는 모습이며 파리 중심지에서 보이는 그런 여유로움을 보고서야 정말 유럽에 왔구나 싶었습니다. 그렇게 파리에서는 관광 위주의 여행을 했고 우린 많은 곳을 관람하며 소중한 추억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특히 에펠탑의 야경은 잊지 못 할 거 같습니다.  파리에서의 추억을 담고 스위스로 기차를 타고 이동 한 우리는 스위스의 풍경의 매료가 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만년설의 눈이 매료 되고 또 그 곳에서 밥을 먹으며 정말 이곳에서는 떠나고 싶지 않은 아쉼움이 너무 많이 남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린 함께 해온 사람들과 떨어져 우리 둘 만의 체코 프라하 여행을 하였고 ...걱정이 많았던 야간 열차에서의 순조로운 출발과 함께 무사히 프라하에 도착 하여 숙소까지 갔습니다. 모든지 닥치면 하게 된다고 우리는 안되는 영어와 손과 발을 이용하아여 택시도 타보고 지하철도 타보고 버스도 이용하고 프라하의 대표 트램이라는 것을 이용하여 프라하를 여행 하였습니다.  비가 와서 살짝 아쉬웠지만 그래도 우린 정말 우린 인생에서 잊지 못할 멋진 추억을 가득 안고 아쉬움 발걸음을 뒤로 한채 한국으로 돌아 왔습니다.

 

 

이렇게 간략하게 여행 담을 쓰기가 더 힘들 만큼 우린 정말 많은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 만나 함께하고 함께 어울렸던 2쌍의 소중한 인연도 너무나 감사 합니다. (지금까지도 연락하며 지낸 답니다. )  유럽이라는 여행은 돈은 많이 들더라고 그 만큼의 가치가 있고 그 만큼의 의미가 있는 여행이 되었습니다.

 

 

이런 여행을 할 수 있게 우리 부부의 요구를 들어 주시고 챙겨 주시고 신경 써주신 '정아람' 메니저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