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월11일~17일 코사무이 허니문을 다녀온 정영지입니다.
저희는 파빌리온/아맛타에서 각2박을 했는데요.
파빌리온은 입구에서는 그냥 동네 사우나인가..했는데..
들어가보니 정글에 숨어있는 보석같은 느낌이였어요.
정말 우리만의 아늑한 공간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곳이였습니다 ㅎㅎ
아마타라(아맛타)는 최고급 풀빌라라는 말이 아깝지 않았어요.
넓은 객실에 주방까지! 주방에 있던 드럼세탁기는 큰 도움이 됐구요 ㅎㅎ
야외에 있는 샤워공간과 풀빌라는 정말정말 환상이였어요 ㅎㅎ
리조트 앞이 바로 바다인지라 아침,저녁으로 바다를 바라보면서 먹는 식사는
그야말로 꿀맛...ㅎㅎ
이쯤에서 아마타에서 본 일출사진 투척!ㅎ



정말 힐링 그 자체였던 아마타였습니다..


저희는 코사무이 공항에서부터 심재헌 차장님과 허니문 일정을 같이 진행했습니다.
공항에서 첫 파빌리온 숙소로 가는 길에 약간은 긴장했던 저희 부부에게
차장님은 넓고 시원하게 펼쳐진 태국의 해변부터 보여주셨고, 아름다운 해변에 저희 부부는 
편한 마음으로 허니문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첫날 마사지, 둘째날 낭유안섬, 셋째날 황실 마사지, 넷째날 요트까지
일정 내내 심재헌 차장님 덕분에 든든하고 편안하게 허니문을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신랑하고 코사무이에서 했던 말이 가이드 말을 잘 들으면 떡이 생긴다 였습니다 ㅎㅎ
그 만큼 정확하고 확실한 정보를 알려주셔서 조금 더 허니문을 알차고 편하게 보냈어요. 

코사무이 가시는 분들께 심재헌 차장님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