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3 .5 .25 품절녀 이은수♡ 품절남 김상현입니다.
저희는 토요일 예식, 하루 충전하고 주일에 방콕으로 날아갔습니다. 여기서도 충전!
27일인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코사무이에서 럭셔리한 허니문을 보냈답니다.
[KARA 오션뷰 풀빌라]
[설명] 코사무이의 어느 풀빌라든지 허니문을 위한 침실이벤트가 있더라구요!
카라에서는 한 쌍의 백조가 하트모양으로 우리를 맞이해 주었답니다.
풀빌라 condition도 좋았어요! 사실 저희는 오션뷰가 아니였는데 가이드형님의 빠워로
변경되었답니다. 현지에서 흥정이 되더라구요!
(단, 한국에서 유명하고 규모있는 풀빌라는 이런거 안 되겠지요? ^^;;)
저희는 아담한 카라에서 2박동안 프론트, 벨보이, Bar 매니저와 친구되었답니다.
[장점] 부대시설 중 카누(강츄!)와 스노우클링이 공짜!
[단점] 차웽/라마이 두 번화가에서 다소 먼 거리 Meter-Taxi로 200바트 경비지출
[낭유안]
[설명] 맑은 물에 열대어와 산호가 함께 어울어져 있는 광경은 이 곳의 하이라이트 같아요!
수영을 좋아하는 은수와 상현이는 스노우클링과 스킨스쿠버를 즐겼답니다.
직접 체험하시라고 사진은 그냥 평범한 사진으로 대처합니다.
(스킨스쿠버시 수중카메라는 한국에서 사지 마시고 현지에서 500바트에 구입하세요.
한국에서 구입하시려면 반드시 수심 20m에서도 찍히는 수중카메라 구입요~^^)
[장점] 오전은 스노우클링 중식 후 오후는 스킨스쿠버(일정은 오전오후 변경될 수 있음)로
다이나믹한 코스! 스킨스쿠버는 150불이지만 강츄!
[단점] 배시간으로 인해 View-Point 포기, 산호모래라서 발 다칠 위험 있음
(View-Point와 비치를 걷고푼 부부라면 반드시 슬리퍼가 아닌 워터파크신발 가져갈 것)
[황실스파]
[설명] 태국하면 마사지이지요? 팜투어에서 제공하는 총 4회의 마사지가 있어요.
저희는 옵션으로 사우나+온탕이 추가된 황실스파를 받았어요.
몸이 나른해 지면서 현재까지 놀면서 쌓인 피로?!가 싹 풀렸어요
황실스파로 유명한 리조트였는데 주변 환경과 비치는 너무 좋은데 갠적으로 비츄!
이유는 너무 다닥다닥 붙어 있어서 프라이버시가..후덜덜
(배경이 이쁘긴 진짜 이쁘다! 하와이 저리가라! 풋)
[장점] 노는 것도 체력이다! 피로가 제대로 풀려 다음 일정에 힘차게 박차를 가할 수 있음
[단점] 깜짝 놀랐음. 다 마치고 나오니 여러 커플 대기모드 였음.
한국사람들과 같이 사우나 하기 싫으면 오전타임으로 갈 것! 좁은 사우나 공간에
부부들이 수건만 걸친채 서로 마주 보고 10분동안 있을 상상을 하니...풋풋 어색어색!
[Nora-beach 비치프론트 풀빌라]
[설명] 우선 노라부리와 더불어 노라비치는 한국에서도 규모가 크기로 유명하죠.
카라에서의 아득함에서 노라비치의 방대함으로 오니 좋더라구요. 스케줄 편성도 굿굿!
성은혜팀장님! 감사해요~ㅋㅋ
매주 수요일 칵테일 파티로 무료로 3가지의 칵테일을 먹을 수 있답니다. 전 취했어요.
두툼한 스테이크는 배불러서 남기고..태국공연 보며 기념사진 한 컷!
(와이프 옆에 있는 앳땐 소녀는 공연하면서 눈치를 어찌다 보던지..나름 귀여웠음ㅋ)
[장점] 각종 편의시설 좋음 (수영장, 바, 헬스장, 숙소에서의 Wi-fi(카라에서는 로비 가야함;;)
각종 이벤트 좋음(매주 수요일 칵테일 파티, 태국 소공연)
리조트 산책(오전/밤)도 강츄함! 가이드 기다릴 때 로비에 에어콘 룸있음!
[단점] 휴식할 수가 없음! 왜나면 놀고 즐길 것도 많아서 ^^;;
(단, 물(수영)과 걷는 것(야시장)을 좋아한다는 전제에 ㅋㅋ싫으면 방!콕! 풀빌라도 good)
[요트 sailing]
[설명] 10억 정도의 요트 10척 중의 오스트리아(내륙지역) 선장이 9명, 프랑스 1명!
니콜라스 캡틴과 크리스티앙 보조원, 사진사 마이클과 함께 처음으로 휴식했어요.
바람을 타기 위해 닷을 펼칠 때의 광경과 저희는 해질녘 항해를 해서 바다빛이 태양에
비쳐 너무 이쁜 광경을 만들었지요. 가이드님의 스케줄링의 센스 good!
[장점] 스파크링와인 / 블루베리케익 / 꽃으로 신부를 위한 이벤트 : 산랑 기 살려줌 ^^
[단점] 사진찍기, 외국인 기피증상 있으신 분은 정막이 흐를꺼예요 흐흐흐흐
[장풍사진]
'이런 장풍사진도 찍는구나! 도전해 봐야지!' 생각하시라고 참고용으로 첨부요!
전상원팀장님이 가이드 하시면 누구나 한 장씩은 반드시 있을 껍니다.ㅋㅋㅋ
[랍스터 시식]
[설명] 동남아가 해산물로 유명하잖아요. 한국에서의 랍스터 가격과 그리 많이 차이나지는
않는 것 같아요. 호텔이 아닌 시장에서도 즐길 수 있지만 허니문 분위기와는 맞지 않아
추억을 위해 과감히 시식했어요. 육질과 맛 일품!
(시장에서는 랍스터 100g당 190바트로 사진처럼 여러개 세트로 먹울 수 있답니다.
다음에 스킨스쿠버만 하러 갈 때는 차웽거리에서 먹을라구요 ^^)
[장점] 비치에서 먹는 것은 음식만이 아니다! 분위기도 먹는다 ㅋㅋ
[단점] 너무 많아서 새우와 랍스터 집게 못 먹었어요. 웨어터가 더 아까워 하더이다 ㅋㅋ
[왓포사원]
[설명] 벌써 마지막 날이야! 코사무이가 휴양개념이다보니 관광 볼거리는 몇 개 없더라구요.
왓포사원은 진정 사진찍기 위해 갔어요.
그 전에 형님과 길거리에서 돼지피 쌀국수 먹고 기분좋아서 오바를 떨었네요.
와이프는 마지 못해 하는...ㅋㅋㅋ
[장점] 빅부다보다는 사진찍을게 많았음
[단점]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기대하시지 말고 진정 사진만 찍으세요 ^^;;
[아듀 코사무이 / 감사해요 형님!]
지금까지 잘 보셨나요?
몇 백장의 사진과 몇 십개의 동영상에 담은 추억을 조금아나마 공유합니다.
아직 허니문을 어디로 갈지 고민하시나요? 팜투어의 코사무이 어떠세요?
또한 전상원 팀장을 추천합니다. (위에 보이시는 분! 맞아요~가운데!
1. 다른 허니문과 달리 1인 가이드 체제로 운용
(올블랙 중형세단 : 휠까지도 블랙)
2. 태국 15년 생활로 유창한 태국어로 카라에서 풀빌라 변경
3. 태국 15년 생활로 현지 맛있는 음식과 볼거리 추천
4. 가이드 계 형님으로 원만한 동생들 알고 있음 : 스케줄링에 용이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