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월 11일 결혼해서 12일부터 17일까지 신행을 다녀왔습니다~

  여행지는 푸켓!

  6월부터 우기라는 정보를 입수한 이후로 내심 조마조마 했답니다..

  하지만 걱정이 무색하게 너무넘 날씨가 좋더군요~

  새벽에 도착하여 가이드를 만났는데 숙소로 가는중에 땅이 젖어있어서 물어밨더니 

  저희가 도착하기 전까지 비가...왔다고.... 하지만 걱정말라고 이렇게 비가오면 놀때는 안올꺼라고...

  근데 가이드님 말이 진짜였네요 4박 6일 일정내내 비는커녕 흐리지도 않았습니다^^

  덕분에... 현지인처럼 까맡게 탔다는......

  피곤한 몸을 이끌고 도착한 숙소는 코코넛 빌리지!




잘 나오진 않았지만 박종화 실장님께서 추천해준 풀빌라 4박!

완전 만족했습니다~

다음에 여행을 가더라도 꼭 풀빌라로 가고싶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4박동안 너무많은 추억을 남겨준 풀빌라였습니다~


여행은 세계 최고의가이드 창! 과 함께 ㅋㅋㅋㅋㅋ

차로 이동하는 내내 서서가시며 우리를 즐겁게 해주시는모습 진정 세계최고의 가이드라 할만 했습니다 ㅋㅋㅋ

가장 기억에 남는 일정은 요트를 타고 스노쿨링한것..

물을 무서워하는 전..정말 죽는줄 알았습니다..;;

신부가 오히려 저를 걱정할정도로...ㅠ.ㅜ

그래도 시간이 지나니 재미는 있었지만 정말 무서웠어요....흑..

산호섬에가서 스쿠어다이빙을 하려 기다리고 있었는데...현지인과 가이드님표정이 심상치가 않았습니다.. 설마했는데.. 파도때문에 못한다고.....

아쉬웠지만 내심..^^;;

아쉬움을 뒤로하고 육지로와서 4일 내내 받았던 마사지.. 뼈가 다시 마추어지는기분이랄까..?

마사지하는 이모님들? 살살? 아파? 세게? 이단어들이 다 통하더군요 ㅋㅋ



정말 많은 추억들이 있지만 글로 적으려니 다못적어서 아쉽네요~

저희부부에게 유익한 정보와 재밌는 여행을 선물해주신 팜투어 관계자분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