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박람회를 통해 팜투어를 알게 되었습니다.

박람회 당일은 상담 문의 예비부부님들이 많아서 명함만 받아서 집으로 왔어요.

5.6월 매일 야근하는 직업을 가진 입장이라 주말 틈틈이 결혼준비를 해야만 했습니다.

여행사를 순회하기도 촉박한 시간.. 박람회에서 받아둔 명함이 발견..^^

퇴근 후 저녁9시 가까이 되어 팜투어 김성엽씨를 만났습니다.

늦은 방문에두 김성엽씨는 특유의 순박한 미소로 설명해주셨고...

급작스런 방문인지라 설명의 준비가 안 되었음에도.. ^^.. 그날 설명이 미흡했던 부분은 계약 후 꾸준한 통화로 설명해주었습니다.

4박6일의 푸켓 여행을 다녀와서, 여행 중 불만스러웠던 점과 궁금증에 대해서도 해결해 주었구요..

대부분 잔금을 치르고 나면 계약전과 달라지는 사람들이 많은데,

김성엽 씨는 통화횟수가 더할수록 더욱 친절히 대해주셨답니다.

금액대도 우리 형평에 맞게끔 본인의 지인을 대하든 솔직담백하게 맞춰주셨구요.

살다보면, 돈 쓰고 맘 상하는 일들이 비일비재.. 그래서 김성엽 씨처럼 인간미 넘치는 사람을 마주하게 되면, 기분이 넘 좋습니다.

글재주도 없고 이렇게 나서기 싫어하는 성격이지만, 회사 관계자분이 이런 사원을 꾸준히 관리하고 지켜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저처럼 기분 좋은 계약을 하게끔 도움을 줬음해서 글 남깁니다.^^

여행일정이나 숙소 소개는 이전 분들이 디테일하게 소개했으므로, pass!!

참, 그런데 현지의 여행 행태에 대해선 한국 직원분들은 모르실 부분이 많으실 것 같단 생각이듭니다. 함께 일정을 타여행사 소개로 온 3쌍의 신혼부부와 대화를 통해 얻은 결론입니다. 요즘은 백화점을 가도 직원들 친절도를 검사하는 암행어사 제도가 있다고하는데 여행사에도 필요할 듯합니다.  중간중간 현지사정상 변동들이 있었으니.. 현지인이 아닌 우린 반박할 힘이 없을뿐이고 ^^

결혼은 두번 다시 하고싶지 않지만, 신혼여행은  또 다시 가고 프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