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8.24 결혼 후 이제 신혼생활 3일차를 맞은 따끈따끈한 커플입니다^^

먼저 발리 여행에 큰 도움을 준 이영민 주임님 감사드리구요,

정말 만족할 수 있는 여행의 판가름은 가이드 라고 하는데 저희둘을 전담해주었던 발리의 현지인 아스타! 정말정말 고마웠다는 말 먼저 하고 싶습니다^^ (아스타의 사진은 아래에~ㅋㅋ)
아스타가 가이드 뿐만 아니라 저희 둘의 사진도 너무너무 멋지게 찍어주어서 참 좋았더랬죠~ㅎㅎ

위 사진 참 멋지지 않나요? 발리의 노을입니당*^^*(이것도 다 아스타가 찍어준 사진임요~)

그럼 저희와 함께 발리여행 한번 둘러보시죠~?^^ 

따라 라라라~~~따라라라~~~ 발리 하면 풀빌라!! 저희가 처음 도착하여 묵은 '스위스 벨' 풀빌라의 전경입니다~!

이렇게 도착하자마자 팜투어에서 다양한 열대과일과 와인이 담긴 바구니도 선물로 주셨구요!^^

저희만을 위한 욕조의 장미꽃잎들! 정말 풍성~~ㅋㅋ

그리고 이렇게 아침 조식도 풀빌라 안으로 가져다 달라고 하면 가져다 주구요~!
편안히 앉아서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빵 한 입 먹고 수영장 한 번 들어가고.ㅋㅋㅋ
 

 

식사 후에 풀빌라 여기저기를 둘러다니며 구경하구, 사진들 찍구..ㅋㅋ
여기서 살았으면 딱! 좋겠더라구요~!

 






둘이 같이 거실 탁자에 카메라 타이머 맞춰놓고 수영장 쏙! 들어가서 커플사진도 찍고..ㅋㅋ

풀빌라 안에서만 하고 놀 것들이 넘 많았답니다..왜 풀빌라에 들어가면 안나오는지 이해가 되더라구요..ㅎㅎㅎㅎㅎ

그리고 첫날 둘째날은 해양스포츠를 주로 즐겼어요!

바나나보트, 플라이 피쉬, 오션 워크, 스피드 보트 등등 바닷속 체험부터 스릴 넘치는 것들까지 신났었죠!! 그리고 해양 스포츠 즐기는 곳 앞에 바로 식당 겸 카페가 있는데!

인테리어도 좋고 바로 바다 앞을 바라보며 식사하고 차마실 수 있어 너무 좋더라구요^^

위 사진들은 모두 다 우리의 멋진 가이드 아스타가 찍어준 사진들이랍니다~

저희가 즐길땐 사실 쉬어도 되는데, 쉬지 않고 저희 일거수일투족을 땀흘리며 다 사진에 담아주는 아스타에게 다시한번 감사!! 

 

 

신나게 해양스포츠를 즐기고 풀빌라에가서 한 숨 쉰다음, 저녁을 먹으러 갔지요^^

이전에 왕궁이었던 곳을 개조하여 만든 이태리식당이었어요! 서비스도 좋고 바다 바로 앞이라 분위기도 맛도 좋았어요!!^-^ 우린 뭐 마냥 행복...♡ㅋㅋ

 

둘째날!! 역시 해양스포츠 즐기기!!!ㅋㅋㅋ

바닷가 스포츠는 역시 신나요! 이 날 오션워크를 했는데, 사진은 없네요~
바다속에 들어가서 니모도 만져보고 예쁜 열대어들에게 빵도 주면서 40분 가량을 바닷속을 잠수부와 함께 걸었네요~ 첨엔 좀 무서웠는데 물고기들이 달려들면서 예쁜 모습들을 뽐내는걸 보고 있노라니 시간가는줄을 모르겠더라구요~ㅋㅋㅋ

 

그리고 나서 배타고 10분정도 이동하면 '거북이 섬'이란 곳이 있었어요!
아스타와 함께 거북이섬에 도착해서 거북이들 만져보고..ㅋㅋ 엄청 컸어요!! ㄷㄷ

거북이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특이한 동물들이 많았어요!!

그 중에 단연 놀라웠던것은 박쥐!!!!!!!!!!!!!!!세상에 좀 징그러웠는데 오빠는 잘도 잡네요;;;

거북이섬에서 아스타와 함께 코코넛 주스 마시면서 발리의 해변을 감상 후 돌아왔죠!^^

 

그리고 둘째 날 저녁! 아.. 넘 좋았어요! 어쩌면 발리 여행의 최고의 날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짐바란 씨푸드' 를 멋었드랬죠~!바로 발리의 아름다운 석양을 바라보며.....

사실 음식은 so so 였는데 저 노을빛 바다 풍경은 100점 만점에 200점이었죠!

저 앞에선 물 한잔을 마셔도 꿀 맛이었을 거에요!^0^

 석양을 바라보며..사진찍고, 또 한국인임을 알고 저기 오른쪽에 있는 밴드가 이승철 노래도 불러주고..(보컬이 한국말 잘 하고 정말 감정 살려서 노래 잘 부르더라구요!ㅋㅋ)

 

정말 즐거운 밤을 보내고 저희는 두번 째 숙소 까마빌라로 고고씽~!

다시 따라 라라라~~~ 라라라라~~!

발리에서 즐기는 두번째 풀빌라!! 까마빌!!ㅋㅋ

 

 스위스벨이 산 속에 있었다면, 까마빌은 바닷가 바로 앞!!!!

발리의 산과 바다를 다 즐기고 온 셈이에요^^

스위스벨 보다 좀더 모던한 스타일의 까마빌!!

 

까마빌은 숙소도 모던하고 깔끔했지만 4번 받은 발리여행의 스파중에서

최고의 스파시설과 분위기와 실력을 갖추었다고 판단됩니다!

저희 둘..정말 좋아했었다는..ㅋㅋㅋ 강추!!!!!!

 

 

 

 

셋째날은 두번째 풀빌라 까마빌에서 하루종일 맛난 음식과 바로 앞 해변가와 고급 스파를 즐기며 보냈는데요! 하루가 너무 빨리 가더라구요...*^^* ㅎㅎ

요렇게 까마빌 정원에서 새끼 도마뱀도 잡고, 같이 사진도 찍으면서..ㅋㅋㅋ

그리고 하이라이트!! 셋째날 저녁!!

캔들라이트 디너!ㅋ 풀빌라로 사람들이 와서 분위기 있는 촛불장식과 꽃장식을 다 해줘요!

그리고 식사도 다 서빙해주고.. 수영장 바로 앞에서 먹었더랬죠..ㅋㅋ

 

이렇게 분위기 좋았던 까마빌에서의 저녁식사를 마치고.....

그리고 그리고..........아쉬운, 정말 떠나기 싫었던 마지막날..ㅠㅠ

넷째날이 오고야 말았죠.. 이 날은 발리의 박물관, 전통가옥, 폴로매장.ㅋㅋ 등을 관광하고 스파받고 발리공항으로 가는 일정이었어요!

아...정말 이 마지막 날까지 우리의 아스타의 사진찍기 투혼과 열정은...!! 정말 최고였어요!!

여기서보세요! 여기서보세요! 사진찍기 좋아하는저에게 저희 둘 사진은 절실했었는데,,,, 그 갈증을 아스타가 다 해소시켜주었어요!!ㅋㅋㅋ

아스타의 작품사진들 투척해 봅니다...^^

 

열심히 설명해 주는 최고의 가이드 아스타!

(진짜 발리 여행가시는 분들께 아스타 소개해드리고 싶어요~ 그냥 진심이 느껴지고, 너무 잘 해주어서..ㅠㅠ)

저의 질문에 열심히 설명해 주는 아스타..ㅋㅋ 야자나무 열매에 관한 질문이었을거에요!

한국말 완전 잘해요~ㅎㅎ

이제 마지막 헤어짐의 시간...

 

헤어질때 많이 아쉬웠어요.. 끝까지 저희 실수 할까봐 잘 챙겨주고... 정말 최고의 가이드를 만나 행복하고 즐거웠던 여행을 한것 같습니다. 팜투어에 감사드려요~~ㅎㅎㅎ

그리구 좋은 가이드 연결해주신 이영민주임님 감사드립니다!!

이상으로 저희의 발리에서 생긴 추억 후기를 마칩니다!!^^

 

p.s

[아스타의 친절 에피소드를 하나 소개해 드리면요,
 

저희가 신라면 먹고싶다고 했더니 편의점 5~6군데를 돌아다니면서 신라면 컵라면 파는곳을 찾아주었어요...봉지는 꽤 있는데 컵라면으론 잘 없더라구요~ 저희 발리에서 신라면 만나고 쾌재를 불렀었죠..ㅋㅋ 가서 밤에 야식으로 얌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