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항공인 제주항공을 타고 방콕으로 고고...
5시간 30분만에 도착하자 시간은 어느덧 밤 12시

친절한 가이드님과의 미팅 후 트로피카나 풀 빌라에 도착하였습니다.



풀장이 있는 1층을 지나 2층 침실로 올라가 보니 예쁘게 하트를 만들어 놓은 수건이 ㅎㅎ
피곤하지만 망가트리기 전에 찰칵^^





다음날 오전에는 풀장에서 물놀이를 한후 오후 일정 시작!!








수상시장 관광
트랜스젠더들의 쇼인 알카자쇼
나이트 디스커버리 투어를 마친후 숙소로...


다음날은 파타야 코랄 아일랜드호핑 투어하러 고고





제트스키 바나나보트, 패러 새일링을 마치고 잠시 휴식 후


드디어 코사멧으로 고고
신혼여행을 한 달 앞 두고 기름유출 사고가 나서 일정을 변경해야 하나 고민했지만
우리가 묵는숙소와 앞바다는 전혀 문제가 없다는 팜투어 측의 설명을 듣고
원래 계획대로 진행하였습니다.




태국의 다른 지역에 비해 아직 알려지지 않고 섬 전체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어
때묻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코사멧

한국인보다는 유럽인들 또는 중국인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사이케오 호텔
파타야의 침실보다 조금 더 예쁘게 꾸며진 침실 ♥



 


숙소 바로 앞이 바다랍니다^^
새하얀 화이트비치







신나는 스노쿨링...
식빵을 주면 물고기들이 마구 모여요^^





레저를 좋아하는 우리 커플은 자유시간에 스쿠버 다이빙까지 도전^^
스노쿨링 보다 조금 더 깊은 6미터까지 내려갔습니다.
예쁜 산호들과 신기한 바다 생물들...



마지막날은 코끼리 트랙킹과 열대과일 농장 방문 및 쇼핑^^

아쉽지만 5박 7일의 신혼여행 일정이 끝났습니다 ㅜ.ㅜ
4박 5일 보다는 5박이 관광과 휴양을 적절히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너무 너무 친절한 가이드 언니 덕분에 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여행 또 가고 싶네요.
혹시 기름 때문에 망설이시는 분이 있다면 염려하지 말라고 말쓰드리고 싶어요^^

그럼 이만...
신혼여행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