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지를 어디로 할까, 어느 여행사로 할까 고민고민 하다가 웨딩플래너님이 추천해 준
팜투어로 정했습니다.
여행지는 푸켓, 괌 중에서 고민하다가 휴양과  관광을 함께 할 수 있는 푸켓으로 정했구요.
첫날과 둘째날은 날씨가 좋아서 팡아만 관광과 요트 호핑 크루즈를 아주 즐겁게 했습니다.
요트를 타고 산호섬에서 물놀이도 하고, 스킨스쿠버랑 스노쿨링도 즐겼습니다.
스노쿨링은 지금도 또 하고 싶네요. 요트에서 줄낚시로 잡은 물고기도 바로 회를 떠서 먹었어요. 더 맛있었던 듯.....
세번째날은 풀빌라에서 자유시간인데 하루종일 날이 흐리고 비가 와서 속상했어요.
그래도 비가 그치면 바로 앞 해변에 나가서 걷고 수영도 했어요.^^
네번째 날은 왓찰롱 사원방문과 쇼핑투어를 했는데 이 날도 비가 와서 차안에서 사원만 살짝 둘러보았어요. 게다가 코끼리 정글투어도 비가 와서 못했어요. 제일 아쉬웠답니다. ㅜㅠ
그래도 즐거운 여행이었어요. 그리고 조영신 가이드님이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시고 신경써주셨어요. 제가 임신중인데 항상 저를 배려해주시고,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했구요. 출산과 육아에 대한 정보도 살짝살짝 알려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