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아침 조식~ 꺄-

좋아하는 빵들이 가득가득

근데 막 여기저기서 한국말이 들려요 ㅋㅋㅋ

그리고 원래의 일정은 이게 아니였어요.......

비가 와서 이래요 ... -_ -;

나도 요트타고 싶었어요 ㅠㅁ ㅠ

비야비야 왜 자꾸오니..

실은 첫째날 숙소로 돌아올때도 비가 막막 왔었는데

그 비가 허벅지까지 차서 아침에서야 길이 보였다고 하더라고요 -_ -;;

암튼.. 비로인해 아침일정 취소

걍 빅씨로 왔습니다.

 빅씨에서 장보는중~

저 장바구니 참 맘에 들어요

카트 끌고 다님 사실 끄는데 힘들거든요 -_ -;

 요긴 저렇게 언니가 직접 봉지에 넣어줘요

비닐이.. 질감이 잘 찢어질거같은...-_ -ㅋ

뭐라 설명불가..........;

 암튼 아침에 모여서 수끼 먹으러 갔습니다!

여기도 태국에서 유명하다고 하더라고요

밍밍한 콜라와 함께 ㅋㅋ

 그리고 또 마사지~

매일매일 마사지~

근데 요건 스크럽까지 하는거라 정말 두시간 걸리데요

자기가 원하는 향을 찾는거예요

오일이랑 스크럽제랑 '- '

임신하셔서 오신분이 계셨는데

그런분은 딱정해 주시더라고요

임신하면 피해야하는 향이 있잖아요-

 중간에 찍은 샤워쟝

각 방안에 샤워실이 붙어있어요

스크럽하고 다 되면 씻고 나오라고 해요-

아.. 그전에 남,녀 단체로 샤워하고

부부끼리 방으로 들어간답니다.

마사지 받은후 따듯한 차와 과일

비가 와서 날씨가 차다고 따뜻한 차를 줬어요

더운나라라고 별로 안추웠는데 춥다고 하더라고요 -_-;

 

마사지 받고 또 먹으러.............. -_ -

먹고 자고 먹고 놀고 먹고 .....

사실.. 여기갔다가 2키로 쪘어요;

저녁으로 먹은 해산물 요리~

 배경은 요래요-

멋지죠!

근데 비온다는 사실 -_ -;;

비 안오면 사진에 보이는 테이블에서 먹었을텐데 말이죠...


 

먹고 난다음에 수다 떠느라 정신없는 세쌍의 신혼부부들 ...

결국 과장님이 오셔서 우릴데리고

사이먼쇼를 보러갔어요

좌석 오른쪽에 있는 물은 내물~

여긴 수돗물이 석회수라서 마시는건 절대 금지

물도 사마셔야하기 때문에 이런 공짜물은 챙겨주는 센스 ㅡㅡㅋㅋ

  춤과 노래에 맞춰 공연이 끝나면

요로코럼 공연했던 언니(?)들이 밖에 서있어요-

같이 사진찍으면 일달러 ~_~

별로 찍고싶은 생각은없어서 걍 다른사람들 찍는거 찍으면서 구경했어요;

 밤문화를 즐기러 빠통으롱~ 고고씽

이건 게임에서 진 벌주 ㅋㅋ

뭔가 불내서 빨때로 쏙 빨아마심 ㅋ

  재미있던 못박기 게임-

지나다니면서 저게 왜있나 했었는데

망치의 밑 부분이  "o" 요렇게 생긴게 아니라 "-" 요렇게 생겨서 내려치기 힘들더라고요

전 소심하게 콩콩콩 찍었는데

김형욱 과장님 과감한 한방을 노리시던데요

결국 한방 하셨어요 ㅋㅋㅋ

게임하면서 벌주마시고 밤문화를 즐겨줬습니다~ 

 다른 부부들이 배고프다고 맥도날드로-

과장님이 해주신말이

어디 여행가서 그나라 물가를 알고싶으면 맥도날드를 가보라고

그나라 물가에 가장 잘 반영된 곳이라고 '-'/

사와디카~

 저녁때 숙소로 돌아와서 빅씨에서 산거 먹어봄..............

맛............-_ - 아놔..

시다..

과일 망고스틴은 과일의 여왕님 ㅠㅁ ㅠ

겁내 맛있는데...........

결국 한국와서 조금 먹다가 버림..ㅋㅋ

만약에 뭐 사실려면은 마트에서 아무거나 사지 마시고요-

건망고 사세요..

이런건..............orz 후회하세요

같이 사온 다른것도 후회중..꺄----------

셋쨋날 아침-

오늘도 둘째날과 같은 메뉴

같은 메뉴라도 맛있었어요 '-' 으하/

 그러고 또 마사지 받으러............. =_ =...

먹고 마사지받고 먹고 자고... ㅋㅋㅋ

 비슷비슷한 방 내부들 '-'

 

다 받고나서 팁 준비-

인당 3달러 '-'

과장님이 얼마 준비해주세요 하니

가기전에 팁을 얼마나 줘야하지 -_ -;

막 요런생각은 왜했을까했어요 ㅋ

3달러가 안아까웠던 마사지들 ㅎㅎ

완전 맘에 들었다 하는 사람은 5달러 까지 줘도 괜찮고

그 이상되면 마사지사들 버릇나빠진다고 주지말라던 과장님 ㅋㅋㅋ

 마사지 받았으니 또 먹으러...........

일본식 뷔페라고 해야하나 ?

도착전에 중국인 관광객들이 한번쓸고 갔어요.

왠지 관광객이 더 많은 식당들

집게에 테이블 번호가 있어서

조리해야하는 음식에 꼽아놓으면 요리가 완성되면 자리로 가져다주는데

과장님이 맛있는걸로 골라서 주문해주고 가셨어요

센스쟁이 과장님 '-'/

맛은 있는데 음식이 뭐가 뭔지 잘 몰라서 였던듯

 뭔가 2프로 부족했던 식당  


 
먹고나서

기다리고 기다리던(?) 풀빌라로 이동!!

오우 '- '

이 보트타고 가는거예요! 

 

가는 동안 날씨가 다행이도 맑아서 보트 앞부분에서

다른 신혼부부랑 사진찍어주면서 놀았어요.

대신 머리를 푸르고 갔더니

도착하니 머리가 바람에 날려 지들끼리 엉켜서 산발이 되었다는 거죠.. orz


 

선착장 도착-

우리를 기다려(?)준 야오노이풀빌라 직원분들

영어라 난 안습 ㅠㅁ ㅠ...

다른 부부는 유학생 부부라서 영어잘 하더이다..

 보트에서 올라오니

빌라내에서의 이동수단인 미니자동차라고 해야하나 ?

(골프장에서 타고다니는거)

그거타고 숙소로 이동! 쨘

풀빌라다 +_+

 

요 가방도 있었는데 섬안에서 돌아다닐때

요긴하게 짐들고 다녔던 가방

 

숙소 내부-

딱 들어가보니

어머낭

요긴 홈페이지에 나와있던 방?

혹시 빌라가 다 같은 구조인가 했더니

다른 부부 빌라 들어갔더니 구조가 달랐어요


 

입구에서 바라본 빌라

계단을 통해서 들어가야하고 멀리 바다가 보입니다 /ㅁ/

 팡야만이 보여요오~

영화 촬영장소로도 쓰였다던곳

비만 안오면 ㅠㅁ ㅠ 경치가.. 정말 좋은데 

빌라 도착해서 짐 풀어놓고

바로 '힐탑'으로 갔어요

섬안에 가장 높은곳에 위치하는 풀장이있는 식당겸 휴식 공간이라고 해야하나?

거기서 바라보는데 완전 멋지더라고요

밑부분에 일자로 된게 풀장

정말 잘만찍으면 바다와 일찍선으로 보인다는거 ㅋㅋ

놀고 있는데 직원들이 테이블 정리를 하더라고요

단순히 정리하나보다라고 생각했었는데

각요일별로 있는 칵테일 파티 준비였다는거죠 ㅋ

씻고 다시 왔더니

딱 파티할시간 '-'

같이 와인과 레몬그라스 였나 ?

저게 보이는게 파가 아니라 레몬그라스예요..ㅋㅋ

빨때도 자연산~

뭔가 아기자기 하면서 이뻐 보였다는

칵테일도 시간안에는 무제한~

따지면 한잔에 500바트(약2만원)는 할텐데

  힐탑안에서 바라본 풍경 입니다

정말 이 풍경에 안반할 사람이 없을듯 해요

실상은 밖에 있다가 비가와서 안으로 대피한거라죠; ㅠㅠ;

사진에 보면 반 나눠져서 왼쪽은 먹구름이고 오른쪽은 그래도 좀 맑죠?

비 구름이 이동하는게 보이더라고요 ㅋㅋ

 저녁먹고나서 먹었던 후식

메뉴를 몰라 직원분께 추천받아서 먹고

일어나려는데 후식은 괜찮냐는말에

케익이 먹고 싶어서 시켜서 먹었는데

거기 매니져급의 분?

원래 패키지에 있던 금액 만큼만 되고 나머지는 금액을 지불했어야 하는건데

서비스로 주신단다 럭키~

정말정말 맛있었어요!!!

 요로코럼 먹고나서

방에 도착하니 방 담당 매니져가 준비해준 버블버블~

거품목욕했어요

야오노이 풀빌라는 각자 방마다 담당 매니져분이 있어요-

각동마다 있는건 아니고 한분이 여러개를 관리하는듯 했어요.

담당 매니저로 인해 뭔가 우리에게 신경을 더 써주는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여기가 바로 지상낙원이예요

넷째날

여기도 아침은 뷔페식~

가서 즉석음식은 달라고하고

방번호를 말하면 테이블로 가져다줘요

태국가서 내 입맛에 딱인 음식이 팟타이였어요

태국식 국수요리로 설탕과 땅콩을 취향대로 섞어서 먹는데 다시 먹고 싶어지는 음식이예요

기본적인걸 먹을양만큼 가져다가 먹고

아이스크림가게(?)가 붙어있는데

여긴 언제나 이용가능!!

10여가지의 아이스크림이 있어요

'올 스몰 사이즈!'로 주문해서 다 먹어봤어요 =_=;

그리고 무료라는거 ㅠㅁ ㅠ

왔다갔다하면서 계속 먹었는데

나중에 너무 배가 불러서 먹는걸 포기 했죠 -_ -;;;;

 먹고나서 돌다가 화장실 들어갔다가 깜놀

문을 열었는데 반대편이 뻥 뚤려있는거예요......... -_-

갑자기 멘붕..

돌아가보니

사람이 일부러 오지 않는이상 보이지는 않는데..

뭔가 개방적인 화장실에 적응이 안되는거죠...

나와서 신랑 기다리는데 신랑이

'안에 새 둥지가 있어' 이러길래

'사진찍어와봐~~'

그래서 찍어온 사진

꼬물이들이 눈도 못뜨고 있는데

뭔가 신기함..

빌라 전체도 친환경적이더니 떡하니 안쪽으로 요런 새둥지가 있다는게 신기했어요

 섬탐방

이정표들은 다 요렇게-

딱딱 떨어지는 사각형의 이정표가 아니라

자연스러움이 강조된듯한 이쁜 이정표들

 메인해변을 거닐다가와서 신발에 모래투성이가 됬어요;;

가는길에 있는 통에 담겨있는 물로 모래를 털어주고~

(이 통이 정말 이 용도인지는 모르겠으나.. 있길래 -_ -;;)

 산책로 같은게 있어서 거기를 도는데 보이는 메인해변

그네도 있었네 +_+

돌고돌다가 도서관이 있는건물

비만안왔어도 저기 테이블에서 밥먹는건데 ㅠㅁ ㅠ;

신행중 계속 붙어다닌 우리의 비님.. -_-; 

개구리가 앉아 있을것만 같은 분위기

어쩜 이리 이쁘게 꾸며놓은건지 

 쉬려고 들어온 숙소

비바람에.. 나뭇잎이 날린다;

 

간식도 먹어주고~

통속에 들어있는건 나중에 검사해서 돈 붙어요

공짜로 주는건 뒤에 보이는 건과일들

그리고 음료2병과 차종류들

방청소시 리필해 줘요 

물도 6병이나 있어서

사간물을 도로 들고 들어왔어요 ㅋㅋ

농속에 돌고래 인형도 한마리 있는데

그건 가져가면 500바트고 나중에 추가금 발생되는거고요

유니세프에 기증된데요.

 아..정말 먹고 놀고 쉬고 ㅋㅋㅋ

다시 힐탑가서 수영장에서 놀기

어딘가 떠있는듯한...

사진이 뿌옇게 나와서 안습 ㅠㅁ ㅠ;
 
 

저리놀다보니 또 저녁먹을시간 ㅋㅋ

힐탑안에서 먹었는데

요일별로 정해진 코스요리라서

여기선 메뉴 고를 필요는 없었어요;


 

중간중간 보이는 도마뱀들

자는데 중간중간 '탁, 탁' 소리가 들리는데

처음에 뭐지 뭐지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요녀석들이 꼬리로 쳐서 나는 소리였어요;;;;

마지막날 아침이예요 흑흑

정말 빌라에서 떠나기 싫었어요

어제와 같은 아침이라 사진은 패쓰

밥을먹고 짐정리를 하고 보트를 타고

야오노이와는 바이바이를 합니다.

 김형욱 과장님 오랫만이예요-ㅋㅋ

뭔가 2박인데 별나라를 다녀온듯했어요.

우린 또 먹으러 갑니다. ㅠㅁ ㅠ;

배고프면 먹는게 아닙니다...

배 쪼곰만 꺼지면 먹습니다.....;

가면 알아요.. 제기분............;

근데도 맛있어요..

이거말고도 딴것도 있었는데..;

이름도 뭐라고 말해줬는데 모름 ㅋㅋㅋ 까먹었어요 ㅠㅁ ㅠ;;

먹고 코끼리 타러 !

다행이 비가 오긴했어도 많이 온건 아니라서 탈수 있었어요-

임신하면 코끼리도 못탄데요 ...

 코끼리 타고 사원 탐방(?)하고-

근데 사원이 그렇게 크진 않아요 '-'

건물은 멋지더라고요

 

구경 다하고 기념품샵 3군데 돌기-

요기서 질를건 질러줬어요 ㅋ

이렇게 돌고나서 저녁으로 삼겹살 먹고 공항으로 갔어요
깔루아 한병 사주고 여기저기 기웃기웃 구경해줬는데

그닥 싸진 않아요

 들어가자마자 이어폰을 뜯고 영화볼 준비 ㅋㅋㅋ

 아침녁의 하늘이예요-

비행기 타면 구름 찍는걸 좋아하는데

요것도 나름 멋진 풍경이네요

 인천공항도착........

가방에 뭔가 붙어있네요..

그래요.. ㅠㅁ ㅠ 가방에 망고 싸왔다가 걸린거예요..ㅋㅋ

신고쪽으로가니깐 막 아저씨

아저씨 - '면세점에서 뭐샀어요'

'화장품이랑 가방이요'

아저씨 - '다른거 더 없어요? 말안한거 나오면 벌금 더 내야해요' 요로코롬 협박하심..

우린 망고때매 줄선건데 -_ -^

망고 신고하고 아저씨한테

'다음에 또 걸리면 벌금이예요' 라는 소리를 듣고 ㅋㅋ

앞에 다른 신혼부부분은 면세점에서 얼마나 지르셨는지

'세금만 84만원이예요' 이런소리 들려오고 -_-;;;

공항 세관 무서운 곳이였어요..

이러고 집에와서 뻗었답니다;;;

아쉬워요... 다시 보내줘요~~~~

더 적을게 있었던거같지만 ㅋㅋ

요렇게 마무리를 하겠습니다.

푸켓으로 여행가시려는 분들이나

신행 못정하신 신부님들 도움이 되셨으면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