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9월 14일 웨딩한 키위 입니다.

우연히 웨딩업체 대표님이 추천해 주셔서
팜투어를 알게 되었구요,

사실 그전에도 여행을 많이 다녔지만,
하나투어만 이용했었기에 약간은 반신반의 했던 건 사실 입니다.

추천해 주시기에 믿고 상담이나 받아보자하고 했는데,
솔직하고 아닌건 아니다 말해주시는 김진달래 언니가
넘 제 스타일이었어서

프로포즈 여행(홍콩 페닌슐라) 부터
허니문 (싱가폴 마리나베이) - 몰디브 W 리조트 까지,
다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저처럼 하나투어.또는 나름 광고를 많이해서
알려진 브랜드 여행사만 이용하신 분들께.
너무 강추 드리구요^^

가격대에 놀라시겠지만,
서비스에 한번 더 놀라고,
다녀와서 만족도에 한번 더 놀랐습니다.

너무 감사드리구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

일단 몰디브 부터 말씀드리자면,
먼저 싱가폴에서 마리나베이 2일 관광하구 넘 잼게 놀구
몰디브를 왔는데요
일단 몰디브부터 ^^

이병헌 이민정 때문에 유명세를 탄 W리조트죠.
저는 남편이랑 원래 W호텔을 좋아해요.
타호텔에 비해 시설이 유니크 하기도 하지만,
인테리어자체도 너무 톡톡튀구 일회용품도 다 블리스 제품이라
마음이 놓이구요.

역시나 몰디브 또한 절 실망시키지 않더라구요.
가는 비행기편은 싱가폴 항공사를 이용했는데,
음식도 그렇고 음료도 괜찮았어요.
음식의 퀄리티는 깔끔하고 약간 짠듯햇지만 그래도 그정도면,
무난하게 드실수 있는 수준인 듯 해요^^

몰디브 W 리조트는
그냥 찍으면 화보 수준의 배경이라
다른건 사진 보시면 아실듯하고,

음식은 다 맛있었는데
특히 스테이크랑 해산물 종류는 다 드셔보셔야 해요.
정말 후레시 합니다^^

요트에서 직접 낚시해서
그릴에 구워 주시는데 그재미도 쏠쏠하구요,

왠만한 액티비티는 비싸더라도 추천드려요.
너무 재밌더라구요.
그리고 튜브를 저희는 가지고 가서
저희끼리 잼께 놀았어요.

근데 과일은 우리나라에 비해 덜달아요,ㅋ
망고가 굿이었구요^^

W리조트는 원래 스파와 맛사지가 유명하잖아요.
그래서 저흰 아로마는 하루에 한번씩 받았는데
덕분에 피로가 싹 가시더라구요.

몰디브 W 리조트를 처음부터 정했던 저라
후회없이 놀려고 많이 알아보고 가서
원없이 다 해보고 왔네요^^

두말할것 없이 최고라 자부해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