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렇고 신행을 준비하면서 좋은 추억만들고 이쁜추억만들기 위해 사전조사도 많이하고 블로그도 많이 보고 하셨을 꺼에요~
저 또한 이곳저곳 많이보고 후기도 보고 어떻게 준비해야 알차게 보낼지 고민도하고 걱정도 많이하고~ 솔직히 제가 알아보면서 속시원히 답을 알고 가진 못했어여~
그래서 이렇게 가시는 분들을 위해 제가 느꼈던 답답함이라든지 알지 못한것들을 알려드릴께요~

우선 신행갈때까지 질문 100가지했지만 잘 알려주신 서지혜주임님~
코사무이에서 정말 멋찐 추억만들어주신 진부민언니~^ㅡ^(가이드분이세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우선 저희는 5일날 결혼을 하고 바로 신행으로 갔습니다.
모든 일정은 서지혜주임님과 상의끝에~
그날은 정신이 없어서 괜히 당일날 신행떠나나 했지만 신행가고나서는 하루라도 일찍온게 좋았다고 더 있고 싶은 아쉬운만 남았다는~

저녁 8시 20분 비행기를 타고 방콕으로~
방콕에서 하루자고 태국으로 넘어간데여~


아쉬움을 뒤로하고 호텔에서 사진하나 남기고 뱅기타러~~

태국 도착하자마자 사진찍을 정신도 없이 가이드분 찾으러 (못찾으면 어쩌지하고...)
무사히 만나 다행~~ㅋ
언니 만나서 점심먹으로~(아! 저희는 두팀에서 움직였어요~ 너무 좋은분들~^^)


맛난 점심 준비해주신 언니~ 짱!!

점심먹고 맛사지 받고 노라부리~
여기까지는 특별한 선택상항없이 일정데로 움직이는거라~~



저희 방에서 본 전경이에요~


다들 이렇게 찍길래 ㅋㅋ 저희도~^_^

지금까진 도착한날 이러식으로 보냈다..라는~^^

둘째날


낭유안섬이에요~
가면 파라솔을 빌리는데 짐을 저기다 놓고 다녀요. 분실위험은 없다고하네요~
저희가 생각했을때 불안불안하지만..다들 남의 꺼엔 신경안써여 ㅋ
저희 같은 경우 첫날 만난 커플이랑 같이 썼어요(파라솔비용 반반씩)
일정에 보면 스킨스쿠버 추가가 있는데 저희 두커플다 스킨스쿠버 추가했거든여
스킨스쿠버는 조가 나줘지는데 다행히 저희랑 다른커플이랑 조가 달라서 파라솔을 교대로 쓸수 있었어요~
마음 맞는 커플이면 같이 쓰는 것도 좋은것 같아요~

이날 저희는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사진찍거나 물에 들어가 놀긴 추웠다는...
다행히 스킨스쿠버 추가해서 너무 잼있게 놀았어여~
추가 안했다면...할일이 없었을꺼 같은....
이날은 이 일정이 끝이에여~

배타고 한시간넘게 섬에 들어가고~(왕복 멀미약은 따로줘요~걱정안하셔도 될듯.효과짱!!!
스킨스쿠버 하니깐 많이 힘드네요~
아!!! 배에 사람이 많아 앉지못하면 서서 오가거나 아님 3층으로 타야하는데 3층은 배가 많이 흔들려요..전 약을 먹어도 힘들었다는... 다행이 여봉봉이 자리를 맡아서 편히 앉아왔어요.
VIP나 VVIP에 돈주고 앉을수 있으나 돈이있어도 자리가 없어 못탄다는....
줄을 빨리 서서 빨리 앉아서 가는데 젤 편해요~
이날 저녁은 우리 센스 있는 언니가 방으로 저녁도시락 배달해 주시고~ 짱!!!

셋째날



아침 먹고 요트타러~~^_^
저희는 개인 요트를 빌렸어요~
비용추가 해야 하지만 저흰 다른거에 비용을 줄이고 코사무이에서 즐길수 있는건 즐기고 싶어서~쫌 .... 무리는 했지만~^_^ 우리 멋찐 여봉봉이~~
개인마다 틀리겠지만 전 강추에요~
2시간 타는데요..첨에는 둘이 저바다에서 모하나 싶었지만...2시간도 짧았다는~
전 이시간이 젤 기억에 남네여~~
사진도 많이 찍고~ 편히 즐기다 왔어요~

요트타고~ 맛난 점심먹고~
우리 언니 또 맛난 점심 한가득...배불리 시켜주시고~짱!!!



스파 받으러 왔어요~ㅋ(우리 멋찐 언니!!!ㅋ)
저희는 스파도 업그레이드 했어요~
첫날 받은 맛사지도 너무 좋았는데 이번 업그레이드는 핫스톤이 들어간다해서...
저희 여봉봉 한번 받아보게 하고 싶어서 단지 그이유로 추가 했어요~
비용은 한국에서 받는 비용보다 조금싸요...(많이는 아니라는...)
이것도 개인적인 취행이지만 여봉봉 한번 해줄생각 아니였음 추가 안했을꺼같아여
여기 그냥 맛사지도 너무 좋거든여~

이날 저녁은 언니가 업그레이드 해준 스테이크 디너~~



아주 맛있게 잘먹었다는~^^
호텔에서 칵테일이나 개인적으로 추가하면 부가세 따로 붙고, 팁도 줘야해요...
(살짝 당황했다는 ㅋㅋㅋ미리알고 가셔서 당황하지마세요~)

넷째날 자유 시간이에요~
저희는 아침부터 수영하고 아침먹고 수영하고~ㅋ 점심먹고
다른 커플이랑 차웽으로 놀러갔어요~
첫날 차웽갔지만 밤에가서 잘 보지도 못하고 문도 많이 닫아있어서...다시한번!!!
아!!! 노라부리에서 차웽갈때는 두가지 방법이있어요~
하나는 택시 300바트 달라고 하는데 깎으세요~
흥정하면 해줘요~
그리고 셔틀버스 있어요~
가실 생각있음 미리 로비에 예약해야해요. 바로 전엔 자리가 없음 못타요
한 차에 9명정도 타는것같아요
가셔서 방번호 말하고 올때 갈때 미리예약하는게 좋아요~ 꽁짜
글구 저희도 고생한거지만 셔틀버스 타고 차웽에서 내리면 그곳에서 타는거에요~
시간 맞춰 내린곳으로 가면 노라부리로 돌아올수 있어요~^^

차웽가서 모든 가게를 다 돌아본것 같아요~
글구 물건 살때는 무조건 깎아 달라고 하세요
제가격주고 사는건 아니라네요~ 저희도 많이 깎고 했어요~
모르는 한국인이 있어도 같이 산다고 하면서 더 깎으세요~ 많이살수록 더 깎아줘요 ㅋㅋ
이럴때 하나가 됩니다~ㅋ

5시간이상의 차웽을 돌고 ㅋㅋ 언니만나서 저녁 먹었어요~



이름은 생각안나지만 소원적어 날려보내는~ㅋ
저희는 소원과 편지를 가득가득~~ 날려보내면서 마음이 뭉클~~~
그리고 저흰 게이쇼 봤어요~
선입견땜에 꺼려했는데 오~ 정말 볼만해요~~~~^-^

그리고 마지막 날~



사원을 갔어요~(이름이 생각안난다는 ...^^;;)
여기 사원은 한국 교회처럼 많이 있데요~
돌아보는데 15분정도 걸리지만 쫌 더워여~ㅋㅋㅋ
아!! 양말은 필히 가져가세요~
부처님 앞에서 찍을라면 신발 벗고 들어가야하는데 햇빛땜에 발도 뜨겁고
무엇보다 새똥이 많아...ㅋ챙겨가시는게 좋을듯해요
제가 간곳은 저렇게 부처님 발에 동전을 넣어 소원을 빌었어요~
동전도 두개정도 챙겨가세요~~^^

이렇게 모든 일정을 마치고 저희는
 


한국으로 ㅜㅜ
마지막까지 우리 밥을 챙겨주는 언니....
한식으로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이쯤되면 한식이 생각난다고~ 정말 맛있었어요~

여긴 태국 공항~ 너무 이뻐여~~~

아쉬움을 뒤로하고~~ 언니랑 헤어지고~
저흰 다른 커플이랑 한국까지 함께 했답니다~~~


삼각대는 꼭 가져가세요~~
호텔안에도 이쁜 배경이 많아 저흰 사진 엄청찍었어요~
저희 여봉봉은 현지 음식들이 너무 맛있다고 잘먹었지만
전 잘 못먹었다는.... 향신료 들어간 음식 잘 못드시면 한국음식챙겨가세요~
모든 음식에 특유한 향이 있어요~
아침은 부폐식인데 다 맛있다고 하네요~(저희 여봉봉이 ㅋㅋ)
글구 팁 주는게 많으니 1달러나 낮은 단위 꼭 챙겨가시고여~
가이드분 말고 현지 환전소에서 환전하실라면 꼭 여권가져가세요~
여권이 없으면 쫌 비싸더라고여~~
그냥 해주는 곳도 있지만 찾기 힘들었어요~

여기까지 코사무이 신행이였습니다~~^ㅡ^
너무 아름다운 추억만들어준 진부민 언니~ 감사해요~
가이드뿐 아니라 결혼생활에 대해서도 말해주시고~
너무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고~~
무엇보다도 저희 밥 잘챙겨주신~~ 언니~ 짱!!!!!
5년안에 꼭한번 갈께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