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감이 있지만 쉬는날 올려봅니다^^
저희는 9월 28일날 1시에 예식을 올리고  바로 인천으로가서 호텔을 잡고 하루쉰후
담날에 저녁 7시10분 비행기로 호주로 떠났습니다^^
아침이 되어서 공항 화장실에서 대충 씻고 바로 하루일정을 소화해내야됐죠~
조금 찝찝하고 여유가 없는 준비였지만 나름 재미있더라구요 ㅎㅎ
 언제 또그런일이 생기겠어요~^^

일정들은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석탄이많이
나온다는 곳을 갔지만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어요 ~

블루 마운틴 으로 호주에서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연관검색어에 블루마운틴 화재도
있던데 불이 났었나보더라구요~
저희가 갔을때도 낮시간때는 너무 해볕이 따갑고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
이런데에 불이 나면 큰일나겠구나 걱정을 잠깐 한적이 있었는데 ... 역시나..큰일이군요
저렇게 넓고 웅장한 나무들이 많은데 많은 피해가 없었으면 하는바람이네요







경치가 좋고 맑고 깨끗한 경관은 저희둘이 연신 힐링이 되는구만 ~좋구만~을 외치며
열심히 사진을 찍어댔죠~^^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을 잘보는 저희는 꼭 정글에 법칙에 나올법한 곳을 온것마냥
들뜨고 피로감을 느끼지 못할정도로 기분이 좋았답니다
ㅎㅎ
곧 차안에서이동시간에는 바로 뻗었지만요..ㅎㅎ::등만붙이면 자냐는 가이드님의
핀잔을 등지며 계속 관광과 잠을 동시에 해냈죠 ㅎㅎ





호주는
썬크림과 모자 썬글라스는 필수사항인거같더라구요!
아침시간과 저녁시간에 기온차가 있어서 저희는 긴발을 입고 있다가
점심시간쯤 되서 옷을 갈아입었어요~






한국사람이 한다는 식당인데요 펜션처럼 밖에서 직접고기를 꿔주셨어요~
어디가든 빵과 고기는 쉽게 본다는... 김치같이 고추가루양념이 묻은 양배추
김친줄아고 좋아라 먹었는데 맛이좀..ㅋㅋ김치는 아니였어요


호주의 캥거루 ㅋㅋ동물원에서 파는 인형 ㅎㅎ 귀여워서 사고싶었는데
어디가나 있다고 사지말라고 하더라구요 어디가나는 없지만
쉽게 볼수는 있더라구요 면세점에서도있고 관광지에도 있더라구요
근데 다 똑같은 모양의 캥거루는 아니더라구요 정말로 내가
사고싶은 인형이다 싶으면 거의비슷한가격이니까 사셔도될듯해요~ㅎ
다만 중국산인지 호주산인지를 보시고 사시는게..ㅎㅎ
호주산인줄알고 샀는데 메이딘 차이나하며 기분 상하잖아요 ㅎㅎ





등치큰 캥거루 ㅋㅋ 우두머린거같더라구요 주위에다른캥거루들은 작은데 이놈만크더라구요




친구가 이사진을 보고 선 귀여운 쥐는 머냐며 물어보더라구요 아마..캥거루인듯 ㅋㅋ


어떤할머니께서 조용히 만지고 있어서 먼가했더니..조류~?!! ㅋㅋ 새이름은 모르고요
너무 가만히 있어서 저도 놀랐답니다 ㅎㅎ 새인데도 할아버지포스가 느껴지더라구요 ㅎ
표정이 싫어하는건지 포기한다는건지...알수없는 표정이네요




동상코알라ㅋㅋ 이마있는부분이 저금통마냥 뚤려있어서 신랑이 가렸답니다
진짜인것처럼하느냐고 ㅋㅋ





진짜 코알라 ㅋㅋ 포즈가 아주 작살이더라구요~ 세상다산것처럼 앉아있는데
왜케 귀여운지~~ㅋㅋ 섹쉬코알라~ 배불뚝이 초식주의자가 저렇게 배가나와도되는건가~?





관광객들에게 사진찍어주고 연신먹는 인기쟁이 코알라 ㅎㅎ


저랑 교감을 나누는 사랑스런 도마뱀 ㅎㅎ도마뱀에게 처음 매력을 느꼈답니다  


동물원을 다녀와 배를 타고 선상식사도 하고 하버브릿지 오페라하우스도 감상했어요~
노을지는 호주의 풍경도 보고 시원한 바닷바람도 맞으니 호주에 온게 꿈은 아니구나~
실감이 나더라구요~ 매번 사진에서만 보던 풍경이었는데...



많지않은 생선 음식과 새우.. 보기만해도 배가..고프네요 제빈속을 다 채워주지못한
음식들이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어줬답니다 ^^
생선살이 두툼해서 나이프로 잘라먹었는데도 그렇게 잘부서지진않더라구요 ㅎㅎ





저위에선 하버브릿지 위를 건너가더라구요 ㅎㅎ 관광이지만 참 신기한 관광명소를 만들었네요
저거때문에 하버브릿지가 유명해졌다고하던데 우리나라도 저런데가 있으면 유명해질려나?
우리나라는 하버브릿지보다 더멋진 다리들이 많은 거같은데 ㅎㅎ






오페라하우스 ㅎㅎ100m미남 건물ㅋㅋ 솔직히 가까이서보면 이게 다니? ㅎㅎ ;;



멋진 노을을 감상했습니다 ㅎㅎ







가까이서 찍은 오페라하우스~ 시드니의 명물 ㅋㅋ 가까이서봤는데 크긴크더라구요 ~
요번에 그린 벽화도 있던데 그건 사진에 못올렸네요~ 이날 벽화그린주인공이와서
인터뷰도 하더라구요~ 신기 ~ㅋㅋ



 호텔에 안에 있던 바에 가서 시원한 맥주한잔을 했습니다~ 세계맥주가 널려있네요~
먼술이 저렇게 나 많은지 사진에서 본거같은 모습이더라구요 우리나라보다 조금 더
많은듯한 술집이었어요 ㅎㅎ








호주에만(?)있다고 먹어보라고했던 친구얘기가 생각나 시켜먹어봤습니다
잭콕을 먹는 기분?! 콜라맥주 ㅋㅋ 부드럽고 부담이 없는 맥주였습니다 ㅎㅎ
면세점에서 JIM BEAM양주를 사서 집에서 콜라에 타 마셨어요 ㅎㅎ 맛나요
깔끔한맛 ㅎㅎ






호텔부폐에서 골라온것들..ㅎㅎ 7시에 이걸먹으니 하루종일 밥생각이 안나더라구요
느끼해서..ㅎㅎ






호주 동부해안가 아직은 바람도 많이 불고 약간의 시원한 느낌 하지만 따뜻한 햇볕
적응이안되는 날씨였어요 약간 우리나라의 가을날씨




자살바위 바로 낭떨어지였다는데요 사진직은곳에 난간을 설치해서 이젠 안전~
바람은 더욱더 쌔지네요~~




유명하다던 핫도그가게..ㅎㅎ 이걸 어케 먹어야될지..남자들이 하나를 다 먹기 힘들어한다
더라구요 저도 반정도 먹고 신랑다넘겨줬어요 ㅎㅎ 핫도인데  야채도없고느끼 느끼 ㅠ.ㅠ
암튼 여긴 내입맛이 아닌건 확실하게 느꼈죠~!






성당 이름은 잘몰라요~ 피곤해서 차에서 자다 내리라고하면 후다닥 내려서 휙휙 사진찍고
들어오곤 했거든요 하지만 여기선 웃긴사진도 많이 찍고 추억에 남을 만한 사진도 건졌죠 ㅎㅎ너무 웃긴사진이라 못올렸어요~ ㅋ






박물관에서 사진찍으면 안된다는걸 깜박하고 ..찍은사진 동상이 너무 멋지더라구요
특히 개가요^^;






저기누워서 한시간만 잤으면 햇어요~ 나무그늘이 정말 운치있더라구요 ㅎㅎ












몸은 사자 머리는사람얼굴~ 이건 멀표현한거지? ㅎㅎ 















3일째뉴칼레도니아에 도착해서  먹은 짜장 라면에 매운 컵라면  ㅎㅎ 매번 싱거운것만
먹다가 매운라면을 먹으니 입맛이 돌더라구요 역시 우리나라는 짱인듯 ㅎ
호주에 특산물이라는 마카다미아 ㅎㅎ 여행하면서 심심하지 않게 먹은 마카다미아
식감이 좋아 다른 건과류보다 훨씬 맛났어요 ㅎㅎ





숙소에서 찍은 뉴칼레도니아 풍경











여긴 휴양지 ㅎㅎ 휴양지라 많이 돌아다니지 않고 호텔에서 많이 떨어지지안은곳으로만
돌아다녔어요 ㅎㅎ 너무 피곤했던지라..ㅎㅎ 그래도 어디가나 배경들이 예뻐서
막막 셔터를 눌러댔지요












 람바쥬스  라는 가겐데요 우리나라메뉴판에 한국식요리를 할줄아는 곳이었어요
맛은 생각했던거랑 다르지만 맛있었어요 새우야채볶음을 시켰는데 새우가 대하수준으로
큰게 4~5개정도 들어있더라구요 ㅎㅎ 양심가게같았어요 ㅎㅎ 새우좋아 ㅎㅎ
우리나라같았으면 칵테일 새우로 몇개 들어있었을텐데...ㅎㅎ


















기똥차게 불던 바람 야자수나무 뽑히지 않는게 신기하네요





꽃보다남자찍었던 촬영지라네요 ㅎㅎ
물속에 물고기들이 떼지어다니는데 좀 ..징그럽게 많았어요 ㅎㅎ
스노쿨링을 하는데 무릎이 땅에 닿아서 많이 부딪치고 멍들고 ㅎㅎ
그래도 떼지어다니는 물고기도 감상하고 ㅎㅎ 재미있었어요 ㅎ














































노을이 멋진 뉴칼레도니아


스톤그릴 스테이크 먹으러갔죠~ㅎㅎ 스톤스톤하길래 먼가했더니
돌맹이 위에 올려놓은 고기 ㅋㅋㅋ 맛있었어요 ㅎㅎ
푸짐한 고기에 부드러운 소스 스톤에 올려먹은 포테이토도 ㅎㅎ












뉴칼레도니아의 아름다운 등대섬도 못보고 하트섬도 못봤지만..다른 멋진 추억을 간직하게된
이곳 ㅎ 여유와 평온함을 느끼게 해준 아름다운 섬 이었어요 예전부터 꿈꿔온 섬이었는데
오래있지 못해 아쉽지만 행복한 신행의 동반자였습니다
 3월이면 우리나라에서 뉴칼레도니아를 바로 오는 항공기가 사라진다고하네요
그전에 가보심 좋을듯해요 쉽게 갈수없는 이곳 그래서 더 멋진곳

여행준비중 이해력이 부족한 저에게 몇번이나 같은 소리를 하면서도 웃으면서 찬찬히 설명을 잘해주시고
여행중 아쉽고 부족한점이나 고쳐야될것같은 지적에도 귀기울려
들어주신 김진달래주임님 감사해요 
신행이라는 뜻깊은 여행이기에 더 신중하고 고심하며 선택한 팜투어 
사촌언니가 2월달에 갔다오면서 극찬을 하더라구요 
한군데만 가는것도 아쉽고 관광지를 가면 휴양도 하고싶고  어떻게 해야될까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요 호주에서 그리멀지않은 뉴칼레도니아였기때문에 두마리의 토끼를 다잡은 
신행이었어요 ㅎㅎ 다만 조금 피곤한감은 없지 않았지만... 좋은곳을 가기위해선 그정도는 감수할수있다고 봐요~짧은 기간인걸 생각하면  큰수익이었던거같아요
저는 좋았어요^^ 신랑도 너무 좋아했구요 ㅎㅎ 사진볼때마다 좋더라구요
피곤한건 잠깐이지만 사진은 평생남잖아요^^

의심병이많은 저 내년여름 휴가 계획도 팜투어에서
결정할려구요 담에도 김진달래주임님만 믿을테니 잘 알려주세요^^ 
더욱더 착한가격 착한 서비스 믿음주는 팜투어되셨으면 해요
평생고객^^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