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월2일 행복해서 눈물 흘렸던 결혼식을 올렸고, 한밤 자고 3일날에
생애 처음으로 남동생랑 올케랑 그리고 우리 서방랑 같이 신혼여행으로 슝~
올해 1월 결혼식 올렸던 남동생은 올케가 5개월 임신하고 있는중이라 
신혼여행못갔거든요.. 그래서~
이번 기회로 저의 부부랑 남동생 부부랑 4명 푸켓여행으로 가기로~ ㅋㅋ
이른 아침부터 얼렁뚱당 준비를 챙기고 차타고 편하게 인천공항으로 슝~~~
공항에서 남동생부부랑 다 같이 한컷~~ ㅋㅋㅋ
설레는 마음으로 기대만땅~~~ 두근두근~♬♪



길고 긴 비행기 안에서 6시간 동안 서방랑 셀카질하고 잠도 자고.. 
한국에서 대표적인 기내식 비빔밥도 먹어보고~ ㅋㅋ 비빔밥 맛이 나쁘지않네~ ㅋㅋㅋ


 


디카 새로 사서 바로 찍은거라 날짜 수정 하지 못하고 막 찍었다는.. ㅠㅠ 에공..
나중에서야 날짜 틀렸다는거 늦게 알았다는.. 민망.. (-_ㅠ);;;;
처음 도착했던 노?? 호텔. ㅋㅋ 새벽 2시? 그쯤 푸켓에 도착했는데도
너무 더워서 답답했다...  ㅠㅠ
그래도 자고나면 새롭게 즐겁게 보낼수 있다는 생각에 꾹~ 참고 버티기~ ㅋㅋ
그리고 현지 가이드랑 처음 만나서 방긋 웃으면서 인사하고
푸켓에서 유명한 부처? 엽서사진 받았다~
결혼 축하한다고 푸켓으로 와서 행복한 시간 되라는 엽서편지.. ㅋㅋㅋ
김혁중가이드님~ 완전 조아용 ㅋㅋㅋㅋ



서방랑 설레는 마음으로 방으로 들어가보니~~  오~!!!!!!!!!!!!!!!!
내가 원했고 기대 많이 했던 호텔방 이쁜자한 침대~ ㅋㅋㅋ >>ㅑ~ 너무 조아~!!



꽃가루 막 날려져 있고~ 수건으로 만든 커플 백조도 있고~ 너무너무 이뻤다 ㅋㅋㅋ
그리고 가이드님한테 선물 받은 칵테일이랑 맥주랑 과자랑 과일도~~
신기한 과일도 있어서 바로 먹어봤다 ㅋㅋ 마늘 같이 생긴 과일이 제일 맛있었다 ㅋㅋ
망고도~ ㅋㅋㅋ




처음으로 푸켓 호텔에서 묵은 기념으로~
과일바구니에 있는 꽃 머리에 꽂아놓고~ 이쁜짓 찰칵~!!  ♡




그리고 늦은새벽에 호텔경지 찰칵~
지금 같으면 저 풀장에 풍덩 빠져서 수영하고 싶었다
너무 이뻤다.. ㅋ 사진은 잘 나오지 못했는데 진짜 호텔경지가 이뻤다



푹 잤다 오전에 뷔페식 음식 먹는데 그중에서 국물이 완전 깔끔하고
내입맛에 딱 맞았던 푸켓음식..  쌀국수였나..??? -_-;;;



이번에는 코끼리 정글탐험하러~ 근데 코끼리 너무 지쳐 보였다 걸음도 너무 느리고...
강제 사육 동물이라서 그런지 힘들어보였고 코끼리 등위에 타는내내에 마음도 아팠다
코끼리 사육하는 푸켓 남자가 있었는데 막 노래 부르면서 풀입에 목걸이랑 반지랑 팔찌만들어서 나한테 줬다~ 와우~ 어떻게 풀입으로 저렇게 잘 만들었을까??
맘에 쏙~ 들었다 ㅋㅋ 그리고 코끼리 엉덩이도 쓰다듬어줬다 ㅋㅋㅋ
애기가 많이많이 잘 낳아준다는 속설이 있다고 가이드님이 왈..
그래서 바로 코끼리엉덩이에 쓰다듬어줬다는.. ㅋ나는 팔랑귀~~??? ㅋㅋㅋ



그리고 고무나무도 보고 나무에서 흘려나오는 고무액.. 만져보고 발라보고..
바르고 나면 벌레가 물었던곳에 금새 나아진다는데...
냄새가 너무 역겨웠다.. 다시 바르고 싶지 않다.. (ㅡ_ㅡ)
그 다음에는 배타고 슝~
바닷가 근처에 있는 식당.. 맛없는 도미튀김랑.. 맛있는 푸켓음식의 점심 먹으면서
서방은 나보고 많이 먹으라고 그릇에 덜어주고 있고.. ㅋㅋ



화산으로 인해서 기둘어져 있는 엄청 큰 돌.. 돌에 업고 있는..?  서방랑 쪽~쪽~ ㅋㅋ



그리고 돌이 너무 많아서 넘어지지 말라고 내 손 꾹~ 잡고 지켜주다가
슬리퍼가 벗겨지는 바람에 돌에 박혀서 피난 서방발가락.. 잉..



서방 미안.. 많이 아프겠어요ㅠㅠ 속상했다 다쳐서.. 
그래도 서방 발가락 다쳤다고 치료 해 줄려는 가이드님랑 현지인님 고마워요 ^_^
그리고 007 영화에 나왔다는 바닷가에 있는 유명한 동굴ㅋ 아주 시원했다 바람이 ㅋㅋ



묵직한 킹크랩이랑 게랑 새우랑 여러가지 해산물. .
해산물 좋아하는 나한테 아주 맛있었다
또 먹고 싶다~



내일 준비물 어떤거 챙기면 되는지 친철하게 칠판에 글 써서
설명하고 있는 김혁중 가이드님~ ㅋㅋ
브이자로 찰칵 ㅋㅋㅋ 귀요미~~~ ^_^



셋째날은 앗싸~ 바다 모험을 즐기는날 ㅋㅋ
완전 기대를 하고 나갔다 바다를 좋아하는 나한테 아주 최고였다 ㅋㅋㅋ
바닷물이 너무 깨끗했고 투명하고 하늘도 너무 이뻤다 날씨도 아주 좋았고ㅋㅋㅋ
그리고 몇억된다는 요트도 타보고~ 처음이야 그런기분~ ㅋㅋㅋ
주인공이 된 기분..?? ㅋㅋㅋ



망고쥬스도 아주 맜있었고 스노쿨링 좋았다
그런데 바닷속에 들어가서 스쿠버? 헬맷이 너무 무거워서 어깨가 아팠다는거만 싫었다만일 또 다른 해외나가서 바닷속에 들어갈 무거운헬맷 쓰라 하면
안할거라고 굳게 마음 먹었다는.. ㅠㅠ
물놀이 한창 즐기고 나서 저녁에는 맛난 삼겹살 묵고 가이드님이랑 셀프사진 놀이중 ㅋㅋ
급친해진 김혁중가이드님이랑ㅋㅋㅋ 덕분에 다들 같이 하루내내 즐거웠다는.. ㅋ



과일가게에 들려서
먹고 싶던 작은 파인애플랑 망고를 가이드한테 선물받아서 훌랄라~♬ 역시역시 맛나~



넷째날은 실컷 놀았으니 서방랑 개인풀장 달려있는 2층집 리조트에서 ㅋㅋ
막 놀았다가 갑자기 휴식을 하라니 너무 심심했다
그래서 동생랑 서방랑 올케랑 물놀이 하고 미끄럼틀도 타고.. ㅋㅋ



카누에 타서 팔 저린만큼 노를 열심히 저어서 내기도 하고.. ㅋㅋ



늦은 오후까지 개인풀장에서 계속 수영을 했다 ㅋㅋㅋ





그리고 신혼여해을 아주 재미 있게 잘 놀고 있다고 양가부모님한테 걱정하지 말라고
하고싶었던 말 여러가지 써보라고 우리한테 준 엽서..
우리신혼부부만 아니라 양가부모님까지 신경써주는
김중혁가이드님한테 완전 감동먹었다
가이드님이 아니었으면 나는 언제이면 부모님께 편지 써보겠나? 라는 생각도 들었고...
진짜 진짜 고마웠다 진심으로..



그리고 편지 잘 못 쓰겠다며.. 내꺼 엽서편지 훔쳐서 베껴쓰는 얕미운 서방.. ㅠㅠ



그리고 물놀이 하면서 어디 다치거나 아프지말라고 약상자까지 주는 가이드님~
요거도 완죤 감동 먹었어요~~~~~ ^_^



그리고 푸켓에서 보기 힘들다는 도마뱀..
가이드님이 도마뱀 보구 나면 복이 온다는데.. 그럼 우리 모두 여행와서 즐기고..?
우리한테도 복이 팍팍 오는거얌?? ㅋㅋㅋ



마지막날에는 태국에서 아주 신성하다고 유명한 절...
복장은 깔끔하게~ 깨끗한 마음으로~
그리고 부처님앞에서 절도 하고 분무기로 물 뿌려서
금박지 떼어서 붙이고~~ 
부처님~ 우리 평생 오래오래 이쁜 사랑을 해서 좋은 가족 이루게 해주세요~~~




한국에서 짜장면이랑 짬뽕 유명한거 처럼 푸켓도 그런게 있단다
먹어보니까.. 와우~ 비싼돈 주고 먹는거보다 아주 맛있었다 따봉임~!!
다음에 또 기회 있다면 다시 찾아가서 먹고 싶다..
지금도 군침이 팍팍 돌아~ 돌아~~~~ ㅡ0-//




푸켓이라 하면 깨끗한 바닷가. 그리고 마사지이다
푸켓에 오면 꼭 마사지 받아보는게 좋다~
뭉친 근육 확~ 풀어주고..
까칠했던 피부에 코코넛오일으로 인해 깨끗해지고 보습도 잘되고~
추운날씨 때문에 보기 싫었던 각질도 다 벗겨지고~~
완전 강추이다~~~ 푸켓 마사지 만세~!!! 



어디든지 끝까지 해맑게 웃으면서 함께 달려주신 운전아저씨랑
그리고... 우리는 청각장애인인데도 불구하고 불편해 하지 않고
끝까지 칠판 펜 종이 사서 우리위해 정성껏 끝까지 필담을 하고
우리가 못알아듣을까봐 천천히 정확하게 입 크게 벌어서 이야기 해주고
정말 불편없이 행복한 추억을 많이 담게 해줬던 김혁중 가이드님~
그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배려으로 일인자로 신경써줬던 김진달래 상담원님 팜투어~!!
모두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꾸벅~~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