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홍.
11월 4일에 태국으로 크라비 신행 다녀온 정's Fam 인사드려요^^
전 신혼여행이 최초의 해외여행이랍니다. ㅠㅠ 촌스럽져.
결혼 박람회를 통해 알게 된 팜투어.
이영민 주임님과 상담 받고 바로 콜 했었어요 ㅋㅋㅋ
사은품 팡팡도 좋았지만요. 보여주신 사진에서 제가 티비로 본 장소가 뙇!! 하고 있어서
이거다! 했어요! 헤헤헤. 사실 뭐 신행 간다고 하면 여기저기 견적내고 하잖아요.
따지고 비교하고 물론 그런거 다 좋은데.
전..첫 느낌을 믿습니다. 그래서 그냥 팜투어였어요~. 팜파라팜팜~ㅋㅋ
이영민 주임님 인상도 좋으시고 깍쟁이 커플 와서 이거내놔라 저거 내놔라~ 말 많은 커플 다
받아주시고 자세히 상담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역시 뜨는 신행지인가요! 크라비는 후기가 거의 없어서 대표로 올려봅니다.
 < 인천에서 방콕으로 콕~하고 날아가 볼까요? -_-..말이 안대..>
시간 타고 가는데 후덜덜했지만유. 타이항공에 대한 괜한 선입견이었어요.
타이항공이 아시아 1위 항공사라는 것을. 명성에 걸맞게 서비스 좋고 사람들 친절해요.
영어 발음이 초큼 못 알아..들....-_- 제탓입니다. ㅠㅠ < 크라비로 가려면 환승해야 해유~>
처음에는 길지 않나 생각했지만 시간 후딱 가네요. 별로 피곤하지도 않았고요.
셔틀와서 슝~태우구 환승장소까지 가주시네욤. 생각보다 크라비행은 한국 사람 없어요.
요즘 뜨는 여행지라서 그런지 아직은 레어템 ㅋㅋ 나만 가질테야~ < 크라비 공항에서 마중나온 우리의 미녀 가이드님과 타이 맛사지 받으러 왔어유~>2시간 정도 맛사지 받아요. 콜라겐 팩도 하고요. 피로랄 것도 없지만
결혼식 하고 잠도 얼마 못잤으니까 정신적으로 아주..느낌 아니까~
너무 쉬원하고 나른하면서 몽롱하고..뜨뜻하고..향기롭고..뭐 그런? 아..여기 다시 가고 시퍼요.
친절하고 언니들 손맛이 아주.+_+ 너무 홀딱 반해서는 맛사지 복을 치마 안에 입고 나오고.
촤하하하하하 -_- < 아오낭 클리프 리조트 도착 - 와우! 객실이 업그레이드라니요!! >첫 끼니.ㅋㅋㅋ 대박 맜있어요!! 아..폭풍 섭취 후 사진이 없으..아숩네요.
왼쪽 - 클리프 리조트 정문 옆에 맥도날드 직통로 ㅋㅋ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시내 투어 나가주는 센스~
아오낭 거리는 볼거리가 많아서 좋았어요.
사진은 생략 ^^ 가셔서 보세용.
 < 객실에서 바라 본 야경 1>
멋지죠? -_- 죄송해요.
제 카메라님이 도무지 말을 안들어서..허접한 야경사진이지만 예뿌게 봐주세용.
가이드님이 말씀하시길 저기~초록색 불들은 고기잡이 배들이라네요.
 < 산책길에 찍은 리조트내 전경 >삼각대가 없어서 계단에 내려 놓고 찍찍찍.
여행가실 때 사진이 중요하신 분들은 삼각대를 꼬옥~ㅠㅠ
 < 아침이 밝았네요. 밥묵으러 가야지~ >
.jpg) < 아오낭 클리프 레스토랑 + 울 신랑이 나온 정문 >부페식입니다. 폭식을 부르죠. 식사 좋아요.
바디랭기쥐로 하면 그럭저럭 알아듣고.
후라이 하실 때 노른자 터뜨리고 오래 구워달라고 바디랭기쥐로 하시면 됩니다. -_-
또 먹고 싶네요. 저기 후라이랑, 짭조름한 베이컨 맛있는데.  <피피섬 투어 출바알~>스피드 보트 11호에 탑승.
설레어요. 국적은 다양하네요. 한국사람 많이 없어 좋아요. ㅎㅎ
초미녀 가이드 언니가 멀미약을 먹여요. 좋은 좌석도 알려줘유~
우린..한국 유치원어린이...눈누난나~ < 스노쿨링 - 물고기 삼매경에 빠졌어요! >11호에는 장비들이 있어요. 가이드님께 말하면 빌려주셔유~
어우. 해안까지 물고기들이 바글바글해요. ㅋㅋ
뭘 먹으러 오는거지??
 < 최고의 물빛과 캐리비안의 해적 -_- >치킨섬도 보이고요~ 좋은 날씨 아니면 에메럴드 물빛 보기가 힘들대요.
전..남들처럼 선그리도 하고 비치 모자도 썼는데..
웨! 웨! 해적처럼 보이까요..ㅠㅠ
 < 늘어진 남자와 늘어질 수 없는 여자 >늘어진 남자는 우리 신랑이구요.
주변을 늘 맴도시는 초미녀 가이드님은 언제나 활발하셨지요~ㅋㅋㅋ
가이드님 정말 최고였죠.
신발 벗어 주고~ 물품 보관 담당에~ 쫓아다니며 썬크림 뿌려주세요.
마음까지 이뻐요.
 < 니모를 찾아서 >
니모를 찾긴 했는데.
저승사자도 만날뻔 했어요. 결국엔 성공했지만유~
물이 너무 무서웠거든요. 다이버분이 저희랑 다니시고 물 위로 나오셔서..폭풍 흡연.ㅠㅠ
좋은 추억이 되었어요. 다시 하면 정말 잘 할꺼에요~ 밑거나 말거나~
 < 피피섬 호핑투어 > 물빛이 최고에요!!!!!!
진짜..또 가서 보고 싶어요!! <피피섬 호핑투어 중 >
 <피피섬 호핑투어 중>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출연한 The beach의 촬영지 < 피피섬 호핑투어 중>
아..요로코롬 널부러진 거..정말 내 스타일.
해변 정말 넓고 모래는 아주 부드러워서 낮잠자기 딱이에요.
 < 피피섬 호핑투어 중>어우~많이 더웠어요. 더우니 동남아지 -_-
전..해외여행 초보니까요. 뭐든 눈에 보이면 사진 찍어야 해유~ < 형님쑈는 계속됩니다. - Blue Dragon >일정에는 없었지만 가이드님 소개로 보게 되었어요.
1인당 500밧 정도 되어요. 음료 한병 들고 한시간 감상할 수 있답니다.
한국인 레퍼토리에 맞게 꾸미기도 하고. 특히 전..이 형님 너무 좋아요!! ㅋㅋ
표정 연기 최고!!! 개인 사진은 찍을 수 있는데 각 40밧~ <코끼리 트렉킹 >가이드님이 추천해주신 이유를 알겠어요!!!
정말 씐나요!! 씐나~ 야호~
저 궁뎅이 어쩔 꺼임!!!!궁디 팡팡~
팁은 3달러 정도 주고 왔어요. 우리 태워준 라이더는 그닥 예쁘지 않았지만유~
.jpg) < 코끼리 트렉킹 2 >
팁은 200-500밧드 달라는 모자를 썼지만.
가이드님은 3달러만 주라고. ㅎㅎㅎ
요 아이는 조금 불친절 했어요. 물에 떠내려간 우산 찾느라고 한참을 세워두고
자기 볼일 보더라구요!!
그래서 가이드님께 불만 사항 전했고 시정 바란다 부탁드리니 그리 전달하시겠다
하시네요.
그래도 코끼리 트렉킹은 즐거웠어요!
 < 코코넛 쉐이크 먹고 코란타 라위와린 체크인 >
코코넛 쉐이크도 일정에 없었어요. 가이드님께서 델구 가주셨어요 ㅋㅋ
덕분에 시간 지체 되었지만요. 꼬쑵고? 달콤하고? 시원하고? ㅋㅋㅋ
야호~ 드뎌 라위와린 풀빌라에 도착했어요.
신재헌 가이드님께서 체크인 해주시고 계시는 중.
눈누난나~
 < 라위와린 풀빌라 309호 - >탄성이 나네요.
너무 이뿌더라구요. 오밀조밀 리조트들이 한동한동 독립이라 맘에 쏙들고
기념 사진은 빠질..수...없으..^^
 < 라위와린 풀빌라 1 > < 라위와린 풀빌라 2 >내가 좋아하는 록시땅 제품들이~ < 라위와린 풀빌라 3 >진공관 음악을 들을 수 있어요~ CD 빌려서 틀어놓고 수영을 솨하~ 추하ㅋㅋ
가이드님은 저녁 수영 추천해주셨어요. 좋은 추억 만들라하시며 누드가능하다시며 ㅋ
아이..부끄..+_+ 럽지만 가이드님 말 따라야죠! 저흰...그래서..그랬어요 ㅋ
역시. 진공관으로 듣는 음악은 말로 할 수 없어요!!!
가셔서 들어보시길 적극 권해요!!
.jpg) < 라위와린 레스토랑과 전경 1>식사는 좋은 편인거 같아요. 부페도 마음에 들었구요.
여행사에서 제공하는 해산물 요리도 만족~
식사는 두군데서 할 수 있는데 아침+ 점심, 점심+저녁 이렇게 레스토랑이 달라요.
물은 사먹어야 해유~ 에비앙~ ㅋㅋ
스프라이트가 입맛에 맛아서 주구장창 그것만 ㅋㅋ
 < 라위와린 전경 2 >탁구대 , 음악 감상실, 영화 감상실, 도서관 등 부대시설도 풍부해요.
탁구는 우리가 엄청 치니까..
결국 테이블이 2개로 늘어났어유~ ㅋㅋㅋ < 라위와린 메인 풀장 1 >우리는...물안경이 없어 빌렸어요. 스노쿨링 장비로 ㅋㅋ
생각보다 외국인들 소심쟁이.
우리 다 따라 스노쿨링 장비 하나씩 쓰고 물놀이 ㅋ
경치 최고에요.<라위와린 메인 풀장 2>한국 커플은 2커플.
대부분 유럽사람들이라고 하네요.
중동인?도 의외로 많았고요. 엄청 다정한 아빠와 딸이더라구요.
 < 체크아웃 하는 날>키카드 방에 놓고 문을 닫은 대 참사 ㅠㅠ
버기카 출동하고 친절하게 열어 주심.
O번 누르고 테스크에 전화해서.." Can I help you?? " 두번째 참사 ㅠㅠ
리조트 내에 어딜 가나 있는 꽃인데 부부 금술을 좋게 한다는데요?
가이드님이 직접 따주셨어요.
 < 백색사원 >사원의 기원도 듣고 불교 이야기도 듣고 기념 사진도 찰칵했어요.
가이드님으로부터 태국 가이드 해도 되겠다는...ㅋㅋ 몇년 뒤에 만나는거 아니냐며.ㅋ
사실..태국에서 오기 싫었어유~ 가이드 할까봐유~  < 백색사원 2 >
 < 백색사원 3 >고양이도 강아지도 널브러져 있어요. 무서워하지도 않아유~ < 코란타에서 나오는 길 >코란타에서 작은 코란타로 이동하고 크라비로 가는 거에요.
시원하니 전혀~ 지겹지 않았어요!
그냥 한국 돌아갈 껄 벌써 걱정중이었던 ㅠㅠ
배 2번 도로2번을 거쳐야 크라비^^
 < 크라비로 와서 마지막 발맛사지 >족 사진은 생략이요~ ㅠㅠ
아오낭은 기암절벽이 장관을 이루는 곳이에요.
저 곳 바로 맞은 편이 맛사지 샵이에요.
언니들 손맛이 그리워진다능 ㅋㅋㅋ
  < 허니문이라면 이런 컨셉쯤은 하나??ㅋㅋ>< 팜투어 총평 >
정말 즐거운 허니문이었어요.
다양한 볼거리와 선택 사항들이 있어서 골라 가는 여행의 재미가 있었어요~
꽉 찬 일정에 뭐하나 버릴 것 없이 일사분란하게 움직여주시는게 만족스러웠답니다.
시간 약속 척척~잘 맞추어주셨구요.
바나나 튀김도 선물주시고. 역사 이야기도 하시고 부부 이야기도 하시고.
정말 유익한 이야기. 이동할때마다 했던 말 복습하고 또 복습하고 ㅋㅋ
일정에 없는 코코넛 쉐이크며 라위와린에서 별탈 없는지 중간 전화도 주시고요~
더운데 마지막날에는 긴팔로 예의를 표하시고 싶다시는
신재헌 가이드님 최고였어요.+_+
모래 뜨겁다고 본인 신발 벗어주시고.
귀중품 다 챙겨서 따라다녀주시고.
썬크림 따라다니며 뿌려주시고.
늘 웃어주시는.
진주 출신! 이수진 가이드님 보고싶어요~+_+
진짜 공항에서 가이드님하고 포옹할 때 눈물 찔끔 났었어유ㅠ.ㅠ
한국 오심 밥이라도 사드리고 싶다능.
더우신데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최고의 허니문을 제공해주신 팜투어와 두 분의 가이드 님께 무한 사랑드리고 싶어요!
늘 건강하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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