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가고픈 신혼여행^^
코사무이로 결정하게 된건 현지에서 담당자로 계신다는 김동욱소장님의 친절한 안내독분이었어요^^
자유여행도 원했던 저희커플의 요구에 따라 방콕 자유여행을 앞뒤로 넣는것도 추천해주셨죠!
덕분에 잘쉬고 잘 관광하는 일석이조 신행 다녀왔답니다^^
저희 좌석은 세자리가 붙어있는 좌석인데 저희 옆자리가 비어 다리 쭉 뻦고 퍼스트클래스처럼 탔답니다 ㅋㅋ
방콕에 오후 1시쯤 도착!
미리 알아둔 짜뚜짝시장과 카오산로드 다녀왔어요
사진은 카오산로드에 싸왓디라는 레스토랑&bar 예요
팟타이랑 피자 먹으며 길거리 외국인구경중 ㅋㅋ
드디어 귀요미 사무이공항 도착!
그리고 시작된 패키지여행~ 그 시작은 잠이 저절로 오는 타이마사지와
해초씨앗 콜라겐팩!
마사지 후 바다가 보이는 BBC 레스토랑에서 입맛에 딱 맞는 현지식(매콤한 해산물볶음, 오믈렛, 갈아서 튀긴 새우, 스프) 먹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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ㅍ
노라부리 리조트 입성!
호텔식당에서 로맨틱디너! 바닷가에서 우리만을 위한 기타연주를 들으며 스테이크~^^
샐러드바도 있고 스프도 맛있었어요
꿈꾸던 우리만의 야간 수영 ㅎㅎ
달과 별보며 행복하게 첫날을 보냈구요~
둘째날!
정말 맛있는 음식 가득한 조식 잔뜩먹고 바로 공용수영장!
넓고, 사람없고, 날씨좋고~
수영 좋아하는 저희 커플!
둘째날은 풀빌라 만끽하기!!
저녁엔 호텔식당에서 로맨틱 씨푸드디너!
진짜 맛있었어요 ㅠㅠ
먹고싶었던 뿌빳퐁커리가 나왔는데 너무 너무 맛있었어요 ㅠㅠ
셋째날은 요트터기~
엄청 기대했었는데 멀미가 좀 있어서ㅠㅠ
그래도 풍경좋고, 사진 잘나오고~ 해먹에 누우면 진짜 편해요!!
셋째날 저녁은 크리스마스 이브^^
노라부리에서 갈라디너를 ~ 크리스마스시즌엔 거의 대부분의 리조트가 갈라디너를 한다네요
투숙객은 의무고요~ 비용은 따로 지불! 1인당 13만원정도예요.
밴드의연주, 무용공연, 청소년합창, 선물추첨등등~ 음식들은 당연히 훌륭하고 폭죽선물도 주셨네요 ㅎ
넷째날은 코낭유안이었으나 파도가 세서 취소 ㅠ
대신 사파리투어했는데 짱 재밌었어요
오프로드카를 타고 진짜 스릴넘치는 드라이브도 맛보고요
코끼리도 타고요^^
바나나주며 코끼리 조련사님 타는 앞쪽에도 탔어요
조련사님은 내려서 사진찍어주셨는데
코끼리조련사님팁은 좀 쎄네요 200바트 달라시던 조련사님^^;;
저녁엔 가이드님이랑MK 수끼먹고
차웽가서 랍스타랑 타이거 새우 또 먹고
길거리 코코넛과 망고쥬스 정말 짱!
마지막날!
쇼핑투어 후 마사지 받고 사무이공항에서 가이드님과 goodbye~
친근하고 친절하셔서 넘 감사했답니다^^
거의 매일 마사지받고
과일도 실컷 먹고
수영도 실컷
사무이엔 유럽인이 정말 많고요
노라부리는 음식이 맛있고 매우 친절해요
공항과 차웽시내와도 가깝고 셔틀도 있고요
차웽시내는 랍스타와 타이거 새우가 많고 싸요
방콕 자유여행이 남아서인지 사무이를 나올때 조금 덜 아쉬웠네요^^
쇼핑은 방콕에서!!
신혼여행 알차도록 도와주신 팜투어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