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 다녀온 발리...
지금도 생각하면 기분이 좋아지는, 잊을 수 없는 허니문이었어요~
저희는 리조트 2박 없니 풀빌라에서만 4일 있었어요..
사람들이 풀빌라에서만 있으면 심심할텐데 라고 했는데,
심심하긴요...일정도 꽤 꽉 차있고, 돌아오기 싫을 정도로 너~~~~무 좋았답니다.
매일 받은 마시지도 완전 완전 좋구요^^
발리는 전 일정과 식사가 모두 포함되어 있어서,
관광하면서 바가지 때문에 흥정할 일도 없고,
가이드가 한국말 잘 하며, 너무 친절해서 늘 기분좋은 일정을 보냈습니다.
만나는 모든 현지인들... 팁이 아깝지 않게 모두들 친절했어요~
사진 몇 장 남깁니다.
여러분도 발리 가세요~~~*^^*






풀빌라 내부 모습입니다.
조용하고 아름다워요...



첫째날은 해양스포츠 했습니다.
스노쿨링 완전 재밌었구요,
도넛보트는 은근 익스트림 스포츠였어요 ㅎㅎ
심장 약하거나 팔힘 약한 분들은 생각해 보고 타시길~^^



발리의 강남이라고 생각할수 있는 시내로 나이트투어를 갔습니다.
맥주한잔에 음악 --괜찮았구요,
상점 구경도 많이 하고 호주사람 구경도 많이 했죠~
호주가 가까워서 우리나라 사람들 제주도 가듯이 자주 온다고 하네요~

밤에 들어온 우리 풀빌라 모습...
밤에도 아름다워용~~*^^*








이탈리안 음식 먹으러 간 리조트 모습입니다.
여기는 투숙객이 거의 외국인이라 분위기가 색다르고 좋더라고요..
다음에는 여기에서 숙박하면 좋겠다 하는 그런...ㅎㅎ
음식도 우리 입맛에 잘 맞았고요^^





둘째날은 래프팅하러 갔어요~
카메라 젖을깍봐 방수가방에 넣고 촬영을 못해서
그 좋은 경치를 못 담아 왔네요...
코스도 꽤 길고, 중간중간 정말 지상낙원같은 경치가 나온답니다~
멋져요~
배 저어주는 현지인이 "하나둘하나둘, 가자가자가자~~"하는 것도 재밌었어요 ㅎㅎ









짐바란 씨푸드 - 발리 여행에서 빠질수 없는 관광코스죠~
바다 석양 보면서 주로 불에 직접 구운 해산물들을 먹는답니다~
맛있고~ 분위기 최고에요!*^^*





위에서 본 스위스벨과 리조트로 올라가는 길목입니다.




저희 빌라는 리조트와 멀지 않아 수영하러도 자주 갔었어요~
집 옥상에 이런거 하나 있으면 밥 안 먹어도 살겠다눙~~ㅎㅎㅎㅎ





마지막 밤엔~ 특별한 디너를 준비해 주신답니다~
정말... 이런게 허니문이죠? ^^





마지막 날 비행기 타기 전 이곳저곳 구경했습니다.
하아... 슬펐드랬죠...집에 가기 시러서...ㅠ



그래도 어쩌겠어요...
집에 와야지 ㅎㅎㅎ
마지막으로 면세점에 들른 모습입니다~

여러분~~~~
발리 넘넘 좋아요~
어디로 갈지 고민중이시라면 강추입니다~
서지혜 팀장님 감사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