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혼여행 나녀온지 일주일이 넘었네요~
저희는 박람회에 갔다가 일정도 마음에 들고 상담해주시는 분도 너무
친절하시고 해서 그날 바로 계약을 해버렸어요~많이 알아보지도 않고 갔다가
후회하지않을까 걱정했었는데 지금생각해보니 괜한걱정 한거 같네요~ㅋㅋ 선물도 챙겨주시고
그때 감사드려요 문이주님~~
저녁비행기라 태국시간으로 1시넘어서 공항에 도착했는데 가이드분이 여자분이더라고요 안정원언니
전 좋았어요 왠지 편할꺼 같았어요. 근데 처음인상은 솔직히 말해서 쎄보여서 무서울줄알았는데
전혀 아니더라고요 사람은 겉모습보고 판단하면 안된다는걸 또 깨달았네요~
첫째날은 팡아만 해상 국립공원 제임스본드섬들렸다가 약식 카누타고 박쥐동굴체험하고
마지막으로 마사지를 받았는데 아주 시원했습니다~
위에 사진은 가이드언니가 찍어준 사진
둘쨰날은 럭셔리 요트를 타고 섬에들어가 스노쿨링이랑 스킨스쿠버 체험을 했는데 물을 무서워해서
걱정했는데 막상 해보니 너무 재미있었어요 않했으면 정말 후회할뻔 했어요~저녁에는 2시간이 넘는
아로마 허브 마사지를 하고 진주팩도 해주셨는데 다음날까지 얼굴이 촉촉하니 너무 좋았습니다~
커플끼리 들어가서 마사지를 받으니 오붓하니 좋았네요~
위에 사진은 요트에서 직원분이 찍어준 사진인데 많이 찍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세째날은 낮에는 자유시간이라 풀빌라에 작은 수영장이 있어서 남눈치 않보고 수영도 하고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저녁에는 트렌스 젠더쇼를 보고 밤에는 바통시내를 둘러보고 젤인기있는 술집에서 맥주한잔하면서
다른 커플들이랑 좋은 추억많이 남겼네요~
마지막날은 코끼리트래킹을 탓는데 미리 바나나를 사서 갔는데 더 사서갈껄 후회했습니다 저희는 체험을
해서 잠시는즐거웠는데 한편으로는 코끼리가 하루종일 왔다갔다 힘들꺼같아서 마음이 좀 짠했습니다
점심은 스테이크를 먹었는데 완전 맛있었구요 디저트로 아이스크림도 먹었습니다~마지막일정은
1시간정도의 전통안마를 받았습니다 피로가 사라지는 느낌이였습니다~
제가 이글을 올리게된 계기는 안정원가이드언니때문인데요 여행내내 가족처럼 챙겨주시고 많은 조언들을
해주셨습니다 많이 공감되고 말씀해주셨던거 잘기억하면서 살겠습니다~ 언니랑사진 같이 사진찍고 싶었는데
못찍어서 아쉽네요 그래도 뒷모습은 남아있으니 잊지 않겠습니다~ㅋㅋ저희 남편이 원래는 남한데 무뚝뚝하고 까칠하게 대하는데 가이드언니는 정말 마음에 들었나봐요~좋은분같다면서 여행내내 칭찬을 하더라고요~ 좋은추억 많이만들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려요~항상 행복하세요~알러뷰 안정원언니~~
빠샤~ 행복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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