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2.22 11시 예식을 마치고 5박7일의 신행을 위해 인천공항으로 고고씽♥
방콕에 도착해서 3시간정도를 자고 나와서 코사무이행 비행기에 몸을 싣고 1시간10분후에 아름다운 코사무이 공항에 도착
여기에서 운명적인 미미언니와의 만남(성격도 좋으시고 쇼부의 달인) ♥
도착해서 마사지샵으로 이동(여기에서 콜라겐팩의 효능을 느끼고 마지막날에 해초씨앗콜라겐팩 400g구입ㅋ)
맛있는 현지식 식사 (참고로 신랑과 나 현지식이 너무 잘맞았음ㅋ)
큐시그네처풀빌라에서의 2박인데 가이드언니도 천운이라묘
큐시그네처로터스풀빌라에서 4개뿐인 젤좋은 페닌슐라 풀빌라로 업그레이드(대박 사건ㅋㅋ)
여행사다니는 친구가 조회해줬는데 3월 1박에 110만원짜리 룸이라묘 좋은사람과 함께여서인지 좋은일이 생기나보다 ㅋ
둘이서 쓰기엔 규모가 너무 큼ㅋ
킹사이즈침대와 싱글베드 2개와 욕실2개등 기분 짱이어씀ㅋ
저녁때는 MK수끼였는데(작년에 푸켓에서 완전 맛있게먹음)
미미언니의 배려로 큐시그네처 스테이크로 분위기를ㅋㅋ
사진도 찍고 802호여서 걸어서갈 수 있는 거리여서 저녁먹고 소화도 시킬겸 산책함ㅋㅋ
이렇게 코사무이는 첫째날은 끝나고
두번째날은 코낭유안에서 보내기♥
이날 가이드언니에게 가방이랑 돈을 맡기면서 낭유안에서 사용할 2천바트까지 다맡겨서 거지될뻔 했는데 착한 신행부부가 먼저 선뜻 1,500바트를 빌려줌(덕분에 맛있는 코코넛 슬러시도 사먹고 컵라면도 먹을수있었음ㅋ)
지금 생각해도 무한감사를♥♥♥
낭유안섬에는 듣던대로 이쁜 비치와 스쿠버다이빙했는데 너무 환해서 두려움이 없어 잼있고 좋았음(우리나라 바다와는 비교도 안됨ㅋ컴컴하고 무서운데ㅠ)
스쿠버다이빙은 1인당 300불
점심은 현지식인데 역시나 우리 커플은 맛있음ㅋㅋ
한국에서 컵라면 준비를 못해서 현지 편의점에서 현지 컵라면 사갔는데 오징어짬뽕맛나는 컵라면등 굿뜨 ㅋ
코코넛슬러시는 강추 완전 맛있음(점심먹고 또 사먹을라했는데 품절ㅠ )
그렇게 낭유안에서 반나절을 놀고 리조트 도착해서 일식도시락으로 저녁을 해결(역시나 맛있음ㅋ)
씻고 난다음 차웽시내구경
소매치기가 있을수있으니 조심하라는말에 겁먹음ㅋ
임산부커플과 함께 우리가이드차량타고 귀가
차웽시내에서 랍스타 이것저것 해산물해서 1150바트(한화38,000원정도) 양도 많고 맛도 좋음ㅋ
무엇보다 바나나펜케이크 맛이 끝내줌 ㅋ
가이드언니가 사주심ㅋ 맛있게 냠냠
잘먹었습니다♥
셋째날은 핫스톤 스파하러 고고씽
낭유안에서 놀았던 피로가 싹가심 ㅋ
스파에서 미미언니의 멋진사진을 찍어주셔서 완전만족함ㅋ
드뎌 포시즌 풀빌라에 입성ㅋ
기대이상 로비부터 탁트인 전경에 오빠와 나는 완전반함ㅋ
포시즌에서 묶을 방번호 605호 ~
부푼 기대를 안고 입구부터 자연친화적이면서 럭셔리함♥
운좋게 요일별로 참여할 수 있는프로그램이 있는데...우린 칵테일파티 무료로 이용ㅋ
저녁은 꼬레스토랑에서 현지식디너 역시 맛있음ㅋ
그리고 처음 맞이하는 조식뷔풰 빵이 특히 맛있다고 욕심부려서 남김ㅠ 맛은 최고♥
큐시그네처도 맛있었지만 종류도 배로 많고 맛과 분위기 퀄리티가 쵝오♥
자체비치에서 오후까지 신나게 물놀이와 태닝 즐기기♥
점심은 해변가 식당에서 마르게리따피자와 팟타이 먹음(피자는 타고 짰지만 팟타이는 역시 맛있음ㅋ)
여기에서 카약과 서핑보드 빌려서 신나게 놀음
간식도 돌아다니면서 주고 썬크림도 다공짜로 서비스에 또한번 감동♥
다시 개인풀에서 씻기전에 물놀이
대망의 하이라이트 단독요트♥♥♥
아쉬운점은 같은포즈로만 사진찍고 2시간동안 사진만 찍은거ㅋ
선셋이 멋있다고해서 선셋으로ㅋ 멋진사진 많이 찍어서 뿌듯ㅋㅋ(비용은 500불)
싸진 않지만 오빠가 신행이여서 많이 맞춰줌ㅋ 알라븅♥
그리고 마무리는 마사지 (박근혜 대통령 전용마시지사였는데 일때문에 왔다면서 그분한테 받음 어쩐지 더 시원하고 쵝오였음ㅋ)
마지막 일정은 사원에서 기념사진과 쇼핑
여기서 절제하지않고 너무 지름ㅠ(카드값이 걱정ㅡㅡ)
그래도 신행이니까 언제 이렇게 써보겠냐며 스스로 위안을 하며 ㅋ
마지막 아름다운 코사무이를 뒤로하고 정들었던 미미언니와 굿바이ㅠ 넘 잘맞는 미미가이드님 쵝오♥
덕분에 행복한 일주일이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