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방콕 도착하자마자 느낀 감정은 후덥지근하다였어요~

막 엄청더운건 아니더라구요ㅋ신랑은 워낙 더위에 약해서 땀좀 흘렸지만요^^;

방콕에서 비행기 갈아타고 사무이로 가는 길은 해외여행 처음인 저와 두번째인 신랑에게는

또 다른 즐거움중 하나였다는ㅋㅋ

사무이에 도착하고나서 가이드언니 만났는데 완전 미인이셨어요! 얼굴도 너무 작구요!

너무 친절했던 부민언니!! 울 신랑이 아직도 언니얘기해요ㅋ 너무 친절하고 좋았다고ㅋㅋ

일정도 빡빡하지도, 너무 허전하지도 않게 딱 충분히 즐길수 있게끔 잡아주시고,

숙소도 꼼꼼하게 신경써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이동하는 동안 지루하지 않게 이야기해주신것들도 너무 좋았지요!

언니덕분에 허니문이 두배 세배로 즐거웠던것 같아요!

하늘이 너무 파랗고 바다는 너무 투명했던 낭유안과 사무이섬! 평생 못잊을 거에요ㅠ

꼭 다시 찾아가자고 신랑이랑 약속했답니다~ㅋㅋ

다시 사무이가면 부민언니 꼭 봬요! 그때는 저희가 밥 쏠께요~!!ㅋㅋ

생각할 수록 친언니 같아서 편하고 즐거웠던것 같아요! 언니덕분에 너무너무 즐거운 허니문 보내고왔어요~^^

언니!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