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5일 인천에서 출발 다음날 방콕도착   하자마자  우리는 멘붕상태였다 입국카드는비행기에 놔두고 내리고  말은 안통하고 둘다로밍도안한상태라  어떻게할지 몰라 한시간을헤매다 겨우 입국카드 다시작성하고 나와 방콕가이드분이만나 호텔로갈수있었다호텔시설은 좋았으나 우린 오자마자 당황도하고 미아가될뻔하고 날씨도 생각보다 덥고 습하고 짜증이 나있었고 말도안통하는 나라에와서 아무정보없이 여행공부없이 아무준비도없는 우리가 너무 한심하고  집에가고싶었다 정말 집에가고싶었다 신혼여행이고뭐고집에가고싶었다방콕호텔서 네시간정도있다가우린코사무이가는뱅기를탔다 그냥 끌려가듯  예정된 스케줄되로 움직이며 마음을 비우고 비행기를타고코사무이도착   여전히 더운날씨로 짜증난 상태에서  언니를만났고 언니랑 애기하고 마사지를받고 말이통하고 믿음이가기시작하여 괜찮아지기시작했다 처음에는 말도안통하고 날씨도 덥고 짜증이 났지만  배화진가이드언니랑 다니면서  오길 잘햇다는생각과 점점코사무이에 빠져들었다  가이드로써 우리를 책임지고 안내를해주는게 당연히 언니일이겠지만  나나 오빠는 가이드가아닌 같이 와서 같이여행하는느낌이라서 의지도마니되고좋았다 오자마자 집에가고싶다는 생각을  화진언니가  바꾸기시작하면서 코사무이에살고싶었고 집에가기가 너무싫었다담에또기회가되면 언니랑 또 여행하고싶다 ㅎ 언니 싸룽해요 ㅎㅎ성도같아서 진짜 친언니같고 펀하고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