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5월 4일 부터 허니문을 보냈는데요.

 좀 제대로 후기를 올리고 싶어서 계속 미루고 있었는데 결국 안되겠다 싶어서 이렇게 짧은 글로 대신 하려고 합니다.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좋았다고 밖에 설명이 안되네요 ㅎㅎ^^;

이래서 다들 허니문 여행을 가나봅니다.

게다가 팜투어에서 가서 더 좋았던거 같습니다.

저희는 웨딩 박람회에 가서 팜투어에서 김동민 매니져 님과 허니문 플렌을 짰는데요.

먼저 저희의 만족스러운 여행을 짜주신 매니져님께 정말 감사 드립니다.

이제 4박5일에 대한 여정을 간단히 말해드릴 차례인데요.

저희는 첫날 아침 비행기로 가서 바로 일정 시작하는 스케즐로 잡고 출발했습니다.

첫날 바로 사무이에 도착해서 가이드 미팅를 하였는데요.

 이때 만난 장우진 가이이드님이 저희의 여행을 모두 책임? 저 주셨습니다.

가이드님을 잘만나서인지 정말 잘 챙겨 주셔서 저희가 아무 걱정없이 아주 만족스럽게 행복한 허니문이 된거 같습니다.

마인드도 정말 좋으시고 시간관리 정말 잘해주시고 일정이면 일정 타이밍이면 타이밍 뭐하나 빠지시질 안네요.

정말 한도 끝도 없이 감사하다는 말 밖에 안나오네요.

아직 일정 첫날 밖에 얘기 안했는데 가이드님 칭찬만 쭉 늘어놨네요 ^^:

미팅 후에 여행에 대한 피곤함으로 마사지를 받았는데요 정말 피곤해서였는지 받으면서 졸았어요....

정말 좋았나봐요 개운함이 있더라고요

그렇게 마사지 후에 카라 풀 빌라에 도착했습니다. 저녁이되서야 도착해서 그런지 전체적인 모습을 보지는 못했지만

정말 풀에 빛이 조명하며, 분위기 하며, 누가 상상이나 했을지 정말 꿈에 그리던 숙소였습니다.

이틀째에 낭유안에 갔다 오는 일정이였는데요 그전날 너무 피곤했는지 늦장을 부려서 가이드님이 대릴러 오셔서 살짝 민망했습니다.

 이날 스노우 쿨링이랑 스쿠버 다이빙을 했는데요 특히 저는 물속 깊히 들어가본적이 없어서 정말 새로운 경험이였습니다.

삼일째에 노라브리 리조트에 힐사이드 풀빌라로 숙소를 옮겼는데요 앞서 카라에서 놀랐지만 다시한번 크게 감동했습니다.

숙소가 이렇게 아름다울수 있구나 하고요.

방과 풀장이 유리문 하나로 연결되어있어 바로 문열고 물에 뛰어 들수 있었습니다. 이거 정말 여기에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렇게 숙소를 옮기고 프라이빗요트를 탔습니다.

요트 이름이 인디팬더스 요트였던거 같네요 거기서 사진도 엄청 찍고 가이드님이 챙겨주신 꽃이랑 와인으로 분위기 한것 내고 왔습니다.

가이드님이 그러는데 저희가 탄 요트가 18억짜리였다네요.

저녁에는 나가서 현지식 식사하고 시내 구경을 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시내는 그닥 볼건 없었던거 같네요 그래도 현지 느낌을 느끼긴 했습니다.

넷째날은 자유일정으로 노라브리 리조트에서 하루종일 구경하고 다니거나

숙소 빌라에서 수영하고

점심쯤에 가이드님이 룸서비스로 피자랑 파스타 넣어주셔서 맛있게 먹고

하루가 너무 짧아 아쉬움만 남았습니다.

마지막날 짐 챙겨서 떠날 채비를 하고 체크아웃하고

불교 사원 들려서 둘러보고

라텍스나 현지 특산물 등 쇼핑을 하고

떠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마사지를 받고 공항에 도착하니 정말 시간이 딱 맞아 떨어 지더라고요

그렇게 아쉬운 맘을 뒤로 한체 코사무이를 떠나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정말 후회 없이 여행한거 같습니다. 정말 잘 놀고 왔고요. 아직도 태국에서 태운 살이 벗겨지고 있습니다.

평생 허니문에 대한 행복한 여행에 대한 기억을 가지고 살아갈거 같네요.

정말 만족스러운 여행을 하는데 동반자가 되어준 팜투어에 감사를 전하고.

김동민 매니져님, 장우진 가이드님께 정말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