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문 1등여행사 팜투어

허니문 후기

제목	코사무이 동갑내기 신혼부부 YK가이드언니랑＊
작성자	정재은
여행상품	태국 코사무이 코사무이 카라&파빌리온
동갑내기 신혼부부 여행기 !! 5월 25일 우린 드디어 식을 올렸다! 1년반정도의 연애 기간 끝에 우린 딴딴따단~~ 결혼준비하면서 얼마나 싸웠는지 식이 끝나자마자 모든걸 다 해치워 버린것 같은 이기분 신랑은 태국여행이 처음이 아니였지만 전 해외여행도 처음이였고 태국도 처음이였고 얼마나 설레이고 즐거웠는지 , 가이드 언냐도 정말 좋은 yk언냐를 만나서 더욱더 재미나고 행복하고 잊지 못할 시간들을 만들고 왔다 25일은 왜 비가 와서 , 공항까지 가는길도 힘들었는데 휴게소에서 우리차를 누군가 뒤에서 ㅠㅠ 흑 접촉사고 때문에 ,,사고처리하다 항공시간 까지 늦을까 걱정하면서 움직였지만, 그런것 따윈 싹 지워질만큼 너무나 행복했다, 식을 올리고 바로 떠난거라서 너무 피곤했지만, 신혼여행에 남는거는 사진밖에 없는 거라는걸 계속 생각하고 갔던 우리였기에, 찰칵찰칵 셔터를 얼마나 눌렀는지 잠깐 틈을 타서 정문앞에서 사진을 ~^^? 처음에 묶었던 곳은 아마란스라는 리조트 방콕에서 잠깐의 휴식을 취하고 아침을 먹고 바로 코사무이로 넘어갔다.?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YK가이드 언냐를 만나서 우린 정말 잊지 못할 행복한 여행을 만들고 왔다. 먹는게 젤로 걱정되었었는데 저희 입맛에 맞춰서 바로바로 음식 조절 해주시는 센쑤~ 바로 도착해서 간곳은 그린트리라는 마사지샵. 이곳의 직원들은 한국어도 약간씩은 다 하신다. 한국에 대해 관심이 많으신 이분들은., 영어로 말하고 한국어로는 뭐냐고 우리에게 묻는모습이 아직도 잊어지지 않는다. 한국어를 배우려는 모습이 참보기좋았다. 열심히 배우려는 의지는 어디서든 다 보기좋은듯하다. 한분한분 너무 다 착하시고 밝으셔서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ㅎㅎ마사지를 받았다 피곤한데도 웃느라 다 같이 웃느라 시간가는줄 몰랐다. 직원분에게서 야몽?이라는걸 우린 배웠다. 호랑이고약같은 냄새 나는걸 ㅎㅎ 우린 공항에서 싸길래 구매해왔다 ㅎ야몽은 마사지할때 발라주면 쉬원하다 ㅎㅎ 모기물린곳이나 다친곳에도 발라도 좋다하셧다 마사지할때 발라주면 쉬원하고 ㅎㅎ 한국에서 태국맛사지를 많이 받아봤지만, 이렇게 쉬원한곳은 처음이였다 . 역시 태국마사지는 태국에서 받아야하나보다 . 하나하나 구석구석 뼈마디가 쉬원해지는 느낌...나 아직 그래도 20대인데 ㅋㅋㅋ 나이든 사람처럼 말을하다닛.! 그만큼 쉬원쉬원 부모님도 같이 받았으면 더 좋았을텐데 ㅠㅠ아쉬움마음이 든다. 그린트리옆 한식당도 잊을수가 없다 반찬이 16가지 이상들이 나왔던것같다 어마어마한 한식들 제육볶음에 쌈까지 싸먹을수 있게 해주신 얼마나 맛있던지 신랑은 그자리에서 2공기를 뚝딱. 사진을 못찍어 아쉽다.정말 이런반찬은 여기서만 먹을수 있다 신랑에게 말한다 한국가서 이렇게 밥 못차려준다고 ㅎ 맛있는 밥을 먹고 처음 우리가 2박할곳은 카라라는 풀빌라 카라는 엔틱하면서도 고급스럽고 자연적인 느낌이 풍기는 곳이였다 ^^ 이곳은 어두운게 매력이란다 ~? 우리가 카라를 선택한 이유는 솔직히 싸이트에서 볼때는 모든 풀빌라가 이쁘기 때문에 더욱 재미있게 즐기고 놀다 갈수있는 것을 택함이였다. 이곳은 무동력 장비들을 무료로 대여해줘서 우리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재미나게 놀수 있기 때문이였다, 역시 빠지지않고 즐기기 위해 카누를 빌려서 놀았다. 신혼여행까진 신부가 만세 ~ 신랑은 뒤에서 열심히 노를 젖고 나는 앞에서 다른 풀빌라 비치도 구경하고 바닷속도 구경하고 돌바위 사이에 있는 게들도 구경하면서 너무 여유롭게 ㅎㅎ 신랑하고 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어디선가 날아오는 새를 보고 놀랬다.그이윤, 새가 그냥 날고 있는지 알았는데 갑자기 우리를 공격하는것이 아닌가. 부리로 자꾸 우리를 쪼을려고 ㅠㅠ너무 가까이 다가와서 우린 당황.또 당황. 이러다 다칠수도 있겠다해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린 바다 한가운데였고 , 중심 잘못잡으면 떨어질것 같구 ,, 열심히 노를 저어서 멀리 도망을 갔다. 새가 따라오지않아 어딨나 둘러보다 발견한건 돌바위위에 아기새 여러마리가 있었다..아기새가 위험할까봐 우릴공격했나보다.. 우린 ㅠㅠ너흴 괴롭히거나 해칠려고 하는게 아니란다.. 어미는 필사적으로 보호본능을 ㅠ_ㅠ 그쪽 근처를 안가고 우린 ㅋㅋㅋ새에게 죽을뻔 했다면서 ㅋㅋㅋ웃으면서 다시 ~ 한바탕 또 웃고 ㅎㅎ 우린룸으로 ㅎ 여긴 무동력장비로 인해 골랐지만. 숙소또한 세상에나 이렇게 이쁠수가 , 우린 여기서 도마뱀도 보고 손바닥크기의 달팽이도 보고 너무너무 신기했다. 자연과 하나된 기분이랄까. 창문을 열면 저 넓게 펼쳐지는 .,아 아름다웠다 모델처럼 이쁜몸매들은 아니지만 , 둘만의 시간엔 단독 풀빌라에서 수영도 하고 신랑 데리고 장난치기 ㅎ 낭유안섬. 오 마이갓 이런곳이 있다니 낭유안섬 비치에서 ~브이 v 스쿠버 다이빙 끝난후 도와준 토니랑 바닷물이 너무 예뻐 놀랬고 물고기가 비치가까이 와서 놀랬고 투명한 물색에 더욱더 놀랜다. 새한테 공격당하더니 이날은 신랑이 바닷속에 소라개한테 물렸다 ㅋㅋㅋㅋ 발을 ㅋㅋ심한건 아니고 따끔할정도였다고 ㅋㅋ 난 ㅠㅠ비치밖에 있는 죽은 멸치처럼생긴 은색 작은물고기를 바다로 살짝 던졌는데 ㅠㅠ물고기 때들이 몰려와 잡아먹어버렸다 ㅠㅠ 미안하다.두번죽인 샘이되었다.. 스쿠버 다이빙 바닷속의 환상 기구들이 무거워서 처음 짊어지고 바다쪽으로 갈때는 뒤뚱뒤뚱이였는데 바다속으로 들어가서는 환상 그자체다 티비속에서나 볼듯한 바다속을 경험하고 나온다 만져볼수 있고 사진도 찍을수 있구 ㅎ 바닷속에서 물고기때들이 몰려다니는데 완전큰물고기가오니까 후다닥 다들 도망가는모습도 보고 처음보는 물고기들도 많고 투명한물고기도 있고 ..저렇게 물고기 종류가 많았다니. 스쿠버다이빙이 처음이라면 스쿠버다이빙 하기전에 비치에서 스노쿨링으로 호흡법연습하고 들어가는것도 좋은것 같다 물속에서 신랑손잡고 스노쿨링으로 연습좀하고 갔더니 스쿠버다이빙때 호흡하는게 편안했다. 정말 돈이 안 아까울만큼 아름다우니 ~활동적인사람들은 꼭 업그레이드를 권한다. 들어갈때 피곤함때문에 사진은 몇장 못찍었다 . 스쿠버다이빙후 비치에서 코코넛쉐이크를 마시면서 여유를 ? 물속안에서 사진은 아직 현상을 못해서 ㅠ ㅠ올리지 못한다는 여행사에서 준 수중카메라 물속 깊이 들어가면 망가져서 못찍는다고 했지만, 우린 찍었다 성공했다 빨리 현상해서 보고싶다 ~~ㅎ 처음들어갈땐 무서웠지만, 토니가 잘 도와줘서 괜찮았다. 물속에선 당황하지말고 신랑손을 꼭잡고 눈을 마주치며 ,, 천천히 모든건 신랑과 토니에게 맞기고 ㅎㅎ 물고기가 입술을 3번이나 물고 가서 놀랬지만.그래도 평정심을 유지 ㅎㅎ 그 아름다운 바닷속모습은 아직도 생생한것 같다. tip.낭유안섬에 도착하면 비치에있는 선베드를 꼭 차지해야한다 .무조건 빨리내려 달려서 좋은자리를 차지하자. 코코넛 쉐이크는 꼭 맛보고 오길 ~ 여기안에서 현지식 ?음식을 주는데 ㅠㅠ입에 안맞는다 ㅠㅠ 입이까다로운 분들은 우리나라 사발면 꼭가져가셔서 드시길 바래요~ 낭유안섬만 보고 올거라면 , 들어가지 말자 시간만 아깝고 살만 타는것 같다., 지루해하드라 다른커플들은. 썬크림은 시간별로 계속 발라줘야한다 좋은 선크림 챙겨오자 . 발라도 발라도 탄다 . 이런것들또한 가이드언냐가 다말해주기 때문에 ~~도움이 컸다? 단독요트~~~` 난 이날이 젤루 기억이 남는다 . 이런 추억은 어디서도 만들수 없을것 같다. 스쿠버다이빙도 적극추천이지만., 더 추천해주고 싶은것이 단독요트 ? 우린 타자마자 어떤걸 마시겠냐는 말에 둘다 비어를 외쳤고 . 뮤직큐라고 외치고 볼륨업이라고 말하고 ㅋㅋㅋ 몸을 흔들흔들~ ? 같이 배에서 우릴 재미있게 해준 끼랑 노~랑 같이 파티를 즐기고 온것 같았다. 배를 타고 어느정도 가면, 멈추고 낚시하?고 싶은사람은 낚시 수영하고 싶은사람은 수영을 할수있게 해준다 ㅎㅎ 나는 수영을 못하기에 낚시를 택했구, 신랑은 수영을 좋아하기에 수영을 각자 하고 싶을걸 택해서 할수있어 좋았다 ㅎㅎ 수영좋아하는 신랑은 첨에 안전조끼를 입고 들어갔다가 불편하다며 끼랑 같이 자유롭게 수영을 했다 둘다 물고기 처럼 얼마나 잘놀던지 ㅎㅎ 다이빙에 배영자유영 아주 자유로워보였다 현지인인 끼랑 둘이 바다수영을~ 난 낚시 ㅋㅋㅋ 여기 현지인인 끼랑 노보다 먼저 물고기를 낚아올렸다 낚시대 던지고 5분도 안되 낚아서 ㅋㅋㅋ다들 놀랬다 당연히 나는 ㅋㅋ신기해서 마냥 실실 여기서 잡은 물고기는 우린 바로 회를떠준다. 와사비랑 간장을 주고 먹을수 있게 해준당 가이드 언니가 둘만의 러블리식사를 준비해줘서 보내준 도시락을 먹었다 신랑과 난 위에서 말했듯 동갑내기 장난끼많은 ㅋㅋㅋ 복불복으로 와사비를 듬뿍바른 회를 난 끼랑 같이 먹고 와인도 러브샷 표정관리또한 없다 ㅋㅋ 러브샷까지 ㅋㅋㅋㅋ 놀줄안다 끼 . 맥주먹는 쟈기 와인먹는 나 끼가 갑자기 와인병과 맥주캔을 보더니 쏘맥?이라고 외친다. 쏘맥이란걸 알다니... 우린 가만히 있지 못하고 ㅋㅋㅋㅋ 와인과 맥주를 섞어 ㅋㅋㅋ 끼랑 한잔씩 yk가이드 언니가 준비해준 우리 러블리 테이블 ㅎㅎ 둘이 얼마나 신났는지 표정에서 알려준다 ㅎㅎ 보트안에는 음료랑 맥주랑 가득하다. 원하는데로~말하는데로~~쉬원한걸 꺼내준다^^ 드시고 싶은분은 즐기고 놀기! 우린 .요트에서 내리고 취했다 ㅋㅋㅋ 분위기에 취해 ~~ 너무 마셔버렸나보다 같이 잘놀아준 끼랑 노랑 너무너무 고맙다 ^^ 여긴 파빌리온 둘다 장단점이 있는것 같다 . 우선 여긴 룸은 그닥 크지않다 하지만, 메인풀이 너무 넓고 백인들이 많다. 앞에 비치가 있어서 밥먹고 나와서 사진을 찍을수 있고 물놀이도 아무때나 할수있다^^ 밥이 맛있다 . 우린 역시 놀기도 잘놀지만 먹기도 잘먹는다 ㅎㅎ 그래서 ,yk언냐가 많이 놀랬다 우리 식성때문에 ㅎㅎ 이곳에 가서야 우리가 배고파요란 말을 안한다고 할정도랄까 ㅎ 부페식이라서 먹고 싶은 만큼 먹을수 있다 ~ 아침식사후 비치에서 둘이 달리기 시합하고 놀고 있는데 지나가던 백인분이 사진 찍어주신다고 해서 한컷 또 찰칵 뭘해도 씬난우리 빌라여기저기서 사진찍고 룸으로 들어가다 또 다른 외국분이 뭐라고 말을 걸기 시작한다. 그리곤 자기룸에서 사진찍으란다 . 바로 비치가 보이는 룸 ~ 우와 ㅎㅎ너무 예쁘다 ^^ 환상적인 뷰~~ㅋ우리둘다 놓칠수 없는 순간을 카메라에 담는다^^ 물속에 들어갔다 나온 날 위해 비치타올도 갔다주신다. 분명 이분은 영어를 쓰고 우린 부분부분 알아듣지만 ~ 대화가 통해 자신감 상승 up ?저 똑똑한 강쥐는 내가 다가가니 무시한다 ㅠㅠ 시크한, 백인아찌가 주인인가 보다 ...내가 귀여워하는데 도망가는 강쥐를 앉으라고 말하니까. 앉는다 기회다 .사진찍어주는데 또 시크하다 .주인말은 잘들으면서 ㅠ ㅠ 나도 널 해치지않고 예뻐하는데 ...ㅠ외면한다...ㅠ 삼각대 우리에겐 많은 사진을 전해준 좋은 물건이였다 둘이 개인?풀에서 수영하고 놀다가 ㅋㅋㅋ 신랑 장난끼발동 과연 저런 포즈로 ㅋㅋㅋ 사진찍은 사람이 또있을까? 우린 태국가서 w,를 손에 담아왔다~~ ? 다른사람들은 w표시입구앞에서 예쁘게 사진 찍을때 우린 이런게 더 땡긴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뮤직큐를 외치면서 렙해야할것 같다... 위에 사진은 yk언냐의 권유로 한컷 ㅎㅎ? 식사하러가기전 문앞에서 한컷 내가 맘에 든건 이거 ............................... 집 마당이 있으면 이런거 만들어 놓고 놀고 싶다 ㅠㅠㅠㅠ w안에 테이블에 앉아서 찍은 사진 어두워서 잘안나오지만 정말 멋있다. 한국돌아가기 마지막날. 마지막날 사원에서 우린 그냥 못지나친다 ㅋㅋㅋㅋㅋㅋㅋ 사무이공항 ? YK가이드 언니가 말한 시계탑 길을 안내해줄려고 시계탑앞에서 좌측으로 가라고 했는데 가기전 시계탑에서 한컷 사진이 너무 많아서 재미있는모습들 다보여주고 싶은데 ㅠㅠ 지금도 너무 많이 올려서 여기서 끝. 잊지못할 이곳 코사무이 추천해주신 서지혜팀장님께 감사드리고 , yk언니 우리 어린나이 아니지만 같이 함께 했던 신혼부부들에 비해 어려서 막둥이들이라고 잘 챙겨주시고 ^^ 너무 고마워요 꼭 한번 놀러가겠어용! 정말 다시한번 가고 싶고 결혼준비하면서 얼마나 싸웠는지 ..그런건 이제 생각도 안난다 우린 싸우지도 않고 너무 잘먹고 잘놀고 잘웃고 잘보고 느끼고 행복하게 러블리한? 재미있고 버라이티한 신혼여행을 함께 보내고 왔다 ㅎㅎ 아 맞다 !!!꼭 한국에서 모기물리지 않는 바르는거 꼭 챙겨가세요 우리나라껀 잘들었는데 현지에서 뿌려주신건 안듣는지 ㅠㅠ자꾸 모기가 물드라고요 이상!! 너무 말이많았던건 아닌가 싶다 ~`너무 길어서 !그래도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 복 많이 많이 받으실꺼예용~~~ 오타가 있어도 이해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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