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1일 결혼식을 부랴부랴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에 도착!!
드디어 피지로의 여행의 서막이 올랐다.
주변에서는 다들 피지?? 짜는 피지?? 요랬는데~~~ㅋㅋㅋ
나는 엄청난 기대를 앉고 피지 난디 공항에 도착
우리부부의 신행일정은 마나2박+ 난디2박
휴양을 더 즐기고 싶어 3박+1박하려했는데 담당 전진 주임님의 추천으로 2+2로 3+1 했으면 약간 지루할뻔 하긴했다.
공항에 내리자마자 느낀 놀라운점!!!
"날이 덥긴한데... 습하지않다?????" 예상밖의 너무 좋은 날씨
태양은 뜨겁긴하나...헉헉 할정도의 날씨가 아닌~ 약간 덥네 정도?? 대박!! 이런 휴양지가?
동남아.....그 불쾌한 날씨와는 전혀다른 휴양지의 날씨랄까?? 남편도 나도 넘 좋았다.
곧 공항에서 현지 도착하자마자."BULA" 연발~~~ ㅋㅋㅋㅋ
피지어로 불라는 안녕 또는 안부를 묻는듣한 인사말 같았다.. 어딜가나 내 눈만 보면 BULA!! ㅋㅋㅋ
나도 어느샌가 여행기간내내 불라불라불라~~ 하긴했지만ㅋㅋ
가이드님 버스로 바로 마나로 가는 선착장 도착하여 마실것과 약간의 쇼핑 & 선착장을 구경했다.
피지내 휴양섬으로 갈경우! 호텔안또는 리조트안에서 술이나 음료는 약간 비쌀수 있으니 들어가기전 마실것도 먹을것의 약간 구매를 추천한다. 우리는 피지 맥주 보노(거북이가 그려진 갈색 맥주)를...무진장...사서 갔다는.(빗은 필히 챙기세요
어딜가나 빗이없어...고생했다는 현지인들은 빗이 필요없는 헤어라 그런듯)ㅋㅋㅋㅋ
무겁게 들고 갔지만 후회없이 다 먹고 또 사서 먹고 왔다능.!!!! 꼭 추천한다!!!
첫때날은 너무 힘든나머지 맛있는 호텔 뷔페 저녁식사후 푹~~~휴식을
둘째날 아침일찍 우리는 반잠수함을 타러 갔다. 와우!!! 이게 왠일..맑은 바다에 한번 놀라고
어마무시하게 많은 열대어들과상어에 한번놀라고....보기힘들다는...거북이도 2번이나.........럭키걸!
그렇게 다른 외국인들과 어울려 와~WOW~와우~~를 연발하다 다시 섬으로 복귀후
다시 쉴새 없이 수영장으로 gogo!
리조트내 수영장..너무 이쁘다..마치 수평선으로 이러진 바다같은 느낌??
그리고 허니문부레를 식당이나 메인 로비와 거리가 있어서 개인 버기를 주었다.ㅋ
나같은 무면허 여성에게는 신세계! ㅋㅋ
너무너무 신났다 오며가며 내가 다 몰고 남편..움찔움찔 ㅋㅋ 신나게 나의 질주본능을 느껴봤던 순간이없다.
그리고 다음날 마나에서 난디로 와 요트타고 바다에서 신행 팸들과 낚시와 야생돌고래 관람, 스노쿨링,선상회파티
낚시는...정말이지 고독하고도 인내를 해야하는..것 같다.한국인 4팀이 갔는데 어쩜..40분동안 아무도 못잡고 있는데
현지인 한명이 교기 마놔! 교미나뫄! 하면서 낚시를 던진지..34.3847초 만에 긑 빨갱이 2마리가 와우!!!!!!!!!!!!!!!!!!
그후.....한국인 신행팸 남자멤버들께서는 불꽃튀는 경쟁으로 참돔과 그밖에 빨갱이 물고기1마리씩 성공!! ㅋㅋ
그리고 이어진 야생돌고래 ..... 와우! 복불복이란 말로 볼수 있겠어 했는데~
한참을 이리 저리 배를 돌리던중 내눈을 의심했다.
야생돌고래 5마리가....우리 보트 앞으로 헤엄치고 있는것이 아닌가....이렇게 가까이거 야생돌고래들을 보다니
우리보고 럭키라고 하던 현지인이 생각난다.
내 생애 잊을수 없는 순간이없다.. 손을 더 뻗었더라면 닫았을 것만 같았다.
그러는 사이 선장님께서는 회를 무려 2무더기라는 표현이 맞게 엄청난 회감을 더 떠주셨다.
가이드님의 마법의 소스 초장과 함께 ㅋㅋ 너무 맛있어 배터져라..흡입...또흡입흡입!ㅋㅋㅋ
이게 왠일~ 스노쿨링 포인트 도착.... 와우! 산호숲에 색색의 열대어들...
스노쿨링을 하고자 한다면 여기 피지로 오라하고 싶을정도 였다.
동남아쪽에서 여러번 해봤지만..이런 바다광경을 처음.. 정만 너무 바다에서 나오기 싫을 정도 였다.
수중카메라도 수장시킬정도로...ㅠㅠ
그렇게 우리는 힐튼 리조트 숙소로 돌아와 또....수영장으로 고고씽
힐틈수영장은!!!!!!최고!!!!! but 허우적거리며 물놀이다은 몰놀이는 한국인들만 한다는 생각이.. ㅋㅋㅋ
외국인들은 모두 책을 읽거나.. 샴페인을 마시며 애길한다..차라리..족탕기를 쓰지라는 작은 생각? ㅋㅋ
무튼 수영장이 온통 내꺼같은 기분이었다.
저녁에는 댄스파티가 있었다. 전통 공연과 모두 함께 어울릴수 있는 댄스타임까지!! 내생애 그많은 사람들앞에서
맥주를 들고 영화에서 춤을 출줄이야 역시 분위기에 약한 여성이다 나능 ㅋㅋㅋ
그렇게 꿈만 같은... 피지의 여행이 끝나고 가는길... 우리 부부는 나중에 아이가 생기면 다시 꼭 같이 오리라
다짐을 하며....한국행 비행기에...울먹이며 탑승! ㅋㅋㅋ
이렇게 좋은 여행이 되리라 생각지도 못했지만... 전진 주임님의 추천으로 피지로 가게된것이 너무 행운이었던것 같다.
다음에 또 팜투어를 통해 여행을 가려 계획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