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투어와의 인연은 인천 송도에서 열린 웨딩박람회에서 였습니다.

그냥 박람회 구경이나 하자고 들렀었는데 팜투어 대표이사님과 상담을 한 후 바로 계약 끝~ㅎㅎㅎ

대표이사님이 꼼꼼히 챙겨주셔서 망설임 없이 바로 계약했던거 같네요...

6월 7일 결혼식을 마친 후 서둘러 공항엘 가야했습니다. 결혼식이 오후 1시여서 시간이 빠듯했거든요.

늦지 않게 공항에 도착해서 티켓팅을 하고 미리 주문했던 면세품을 찾은 후 출발 시간을 기다렸습니다.




1DAY                                           



저녁 6시 50분 비행기라 노을진 풍경이 멋있었습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찍는다는 구름샷!





기내식은 닭요리로 주문을 했습니다.





6시간이 넘는 비행시간을 마치고 푸켓 숙소에 도착을 했습니다. 침대를 예쁘게 꾸며 놓으셨더군요.

이렇게 첫날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참고로 저희는 4박 모두 숙소가 풀빌라였습니다.




2DAY                                           



아침 시간이 되니 아침식사가 풀빌라로 배달을 해주더군요.

아침식사로 토스트가 나왔는데 비주얼에 멘붕~ 그래도 맛은 있었습니다...ㅎㅎㅎ





둘째날 첫번째 일정은 코끼리를 타고 정글을 탐험하는 "코끼리 정글 어드벤쳐"였는데

시간이 너무 짧더군요. 중간에 코끼리 간식 타임도 있었습니다.





두번째 일정은 "팡아 디스커버리"

롱테일 보트를 타고 팡아 맹글로브 정글수로를 신나게 달려 파낙섬으로 떠났습니다.





파낙섬에서는 약식 카누를 타고 박쥐동굴을 체험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영화 "007 시리즈" 중 황금 촐을 가진 사나이에 배경지가 되있던 제임스 본드섬 관광을 했네요.





점심은 배와 배사이를 이어 만든 수상 마을에서 이슬람식 해선 요리를 먹었는데 맛있었습니다.





다시 푸켓섬으로 돌아와 지친 심신을 달래줄 마사지 타임~^^





저녁에는 예쁜 남자들의 공연을 볼 수 있는 "아프로디테쇼"

공연이 끝난 후에는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습니다. 다만 팁이 좀 들어요.





둘째날 저녁 메뉴는 "로맨틱 캔들나이트 씨푸드 디너"

해물 요리였는데 모든 메뉴가 무한리필이었습니다. 저희는 바닷가재 엄청 먹었네요...ㅎㅎ





둘째날 마지막 일정은 "파통 나이트 투어"

불빛이 굉장히 화려하고 사람들도 많더군요. 게이바도 많구요...




3DAY                                           





셋째날엔 요트에 있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코랄섬까지 럭셔리 요트를 타고 갔습니다.





에메랄드빛 바다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너무 좋아 점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