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차 –파리(가이드 일정)

호텔→리옹역 →베르사이유 궁전→파리시내 관광→세느강 디너 크루즈→에펠탑→호텔

전날 짐을 미리 다 싸고 5시 30분 호텔에서 나와 가이드와 함께 로잔역으로 2시간 동안 차량으로 이동합니다. 가이드님께서 스위스의 문화 등등 많은 이야기를 하는 동안 로잔역에 도착했어요. 도착하자마자 가이드님께서 모닝커피를 사주셨어요^^ 가이드님과 에어지고 4시간의 TGV열차를 타고 리옹으로 이동합니다. 리옹에서 프랑스 가이드님을 만나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점심메뉴는 김치찌개ㅎㅎ

식사 후 베르사이유 궁전으로 이동합니다. 파리 날씨가 가끔 비가 오니 우산은 꼭 가지고 다니세요.베르사이유 궁전은 입구부터 화려합니다. 입구에서 한국어 무선 오디오 가이드를 빌려 들으면 역사와 방마다의 설명이 귀에 쏙쏙 들어와요.거울의 방,루이 14세의 침실,왕비의 침실,만찬실,정원 등등 볼게 너무 많고 정말 화려함의 극치였어요.

차량으로 파리 시내 관광을 하다 에펠탑이 잘 보이는 장소에서 사진도 찍고 세느강 디너 크루즈로 갔어요.

디너는 4가지 메뉴가 있으니 고르시면 되요.(한글 메뉴판 가이드님께서 챙겨 주십니다.ㅎㅎ )

디너 후 5일 차의 마지막 일정인 에펠탑으로 갔어요. 사진으로만 보던 에펠탑을 가까이에서 보고 완전

설랬어요. 에펠탑 전망대에 올라서 파리 시내 View는 최고였어요.


6일차 –파리(자유 일정)

호텔→갤러리 약국 →오페라 가르니에 →루브르 박물관 →튈르리 정원 →콩코드 광장

→샹젤리제 거리 →개선문 야경 →호텔

호텔에서 지하철을 타고 갤러리 약국으로 이동했어요. 한국 사람들 프랑스 약국 가서 화장품만 산다는 그 약국ㅎㅎㅎ 저희도 가족들과 지인들 선물을 사러 갔어요. 정리해 가지고 간 선물 목록을 다 사고 나니 양이 엄청 많아서 결국 다시 호텔에 갔다 놓고 왔어요ㅋㅋ

(출력해 가지고 간 쿠폰으로 5%로 할인도 받고 옆에 라파예트 가서 텍스 리펀도 받을 수 있어요)

쇼핑을 하고 근처에 있는 오페라 가르니에로 갔어요. 오페라 가르니에 화려하고 멋져요.

루브르 박물관은 반나절이나 하루 정도 관광을 하여야 한다고 하여 입장하지 않고 박물관 주변 구경과

점심식사를 했어요. 식사 후 튈르리 정원에서 잔디에 누워 이야기 하며 여유를 만끽하고 싶었는데

산발적으로 비가 와서 그러지 못해 아쉬웠어요.

다음은 유명 브랜드 상점, 고급 레스토랑,카페 등이 많은 상젤리제 거리를 구경하였어요.

이곳 저곳 발길 닿는대로 상점을 들어가 구경도 하고 별 다방에서 커피도 한잔하고 매장 밖에서까지

줄서서 기다리는 라뒤레에서 마카롱 사서 먹고 했어요^^

야경을 보러 개선문으로 향했어요.지하도를 통해 개선문으로 갈 수 있고 정상까지 올라 갈려면 지하에서

티켓을 구매하여야 되요. (지하도를 들어가기 전에 개선문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세요. 그래야지 개선문이

다 나오는 사진이 나오더군요^^) 개선문 야경 정말 멋지니 꼭 가보세요~

7일차 –파리(자유 일정)

호텔→노트르담 대성당 →팡테옹 →시청사 →세느강 주변관광 →퐁네프 다리 →공항

여행의 마지막 날ㅎ 시테섬에 있는 고딕건축의 하나인 노트르담 대성당으로 향했어요.

내부가 넓고 천정이 높았고 곳곳에 유리창들이 화려하고 예뻤어요.

 

팡테옹은 국가를 빗낸 인물을 기르는 사당으로 프랑스의 위대한 시인,학자,정치가 등이 모셔져 있다고해요.

다음은 외관이 아름다운 파리 시청사로 행했어요.여행의 마지막은 세느강 주변을 걸으며 데이트를 하였어요^^

이렇게 5박 8일간의 여행을 마무리 하였어요~~^^

 

여행 코스 외에 말씀을 드린다면

1. 입,출국시 편한 복장  2. 목베개  3. 물 4. 필요한어플 및 할인쿠폰

비행기를 오래 타야 하는 유럽여행이다 보니 입,출국 시에는 꼭 편한 복장과 목베개 추천합니다! 저희는 따로 챙기질 않아 좀 힘들었군용ㅠ_ㅠ 가는 날에는 발목부터 다리가 퉁퉁부어 코끼리 다리가 됐었죠.. 흐흐흐

흠.. 저희 짐을 ㅋㅋㅋㅋㅋㅋㅋ

유럽은 물값이 비싼 관계로… 짐이 많지 않으시다면 아예 싸가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저희는 한국에서 500ml 생수 15개 이상 챙겨갔어요 ㅋㅋㅋ 뭐,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나 싶었지만..

막상 물 하나에 3천원 정도 주고 사먹으려니 아까운 생각이 들더군요ㅎ 덕분에 유럽에서 물은 호텔 조식에서 나오는 거 외에 사먹질 않았답니다^^

그리고, 필요한 어플 검색해서 꼭 받아 가시고 약국 등에서 사용할 쿠폰도 한국에서 미리 출력해서 가져가셔야 인정해주니 참고하세요~

유럽여행은 둘 다 처음이라 부담도 되고 걱정됐는데,  막상 가보니 미리 겁낼 것도 없고 그저 좋았던 것 같아요!!!

저희 후기가 도움이 되셨음 좋겠네요^^ 그럼 다들 재미있밌고 안전한 여행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