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지로 싱가폴1박과 코사무이4박해서 총 5박 6일 동안 해외에 있었어요~^^*

임신중이여서 비행기를 장시간 타는 것이 괜찮을지 염려가 되긴했지만 무사히 잘 다녀왔답니다!

먼저 싱가폴은 자유여행이여서 시행착오를 격어야 했어요...ㅜ 가이드가 없고 자유여행이다보니...^^;

싱가폴에서 지하철을 타본거랑 옥상에 있는 수영장에서 야경을 보면서 수영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았답니다.

다음날 새벽 일찍 일어나서 코사무이로 가는 비행기를 탔어요.. 가서 현지인 혜련언니를 만났는데 성격도 좋으시고 친언니

처럼 잘 챙겨주었어요 >_< 일단 현지를 너무나도 잘 알고 설명해주어서 여행을 편히 할 수 있었어요! 한식이 먹고 싶다고 

이야기하면 한국에서 먹는 것 보다도 맛있는 한식식당으로 데려가서 배를 든든히 채우고 여행을 하였어요!

세심하게 하나하나 챙겨주시고 임신중이여서 약도 마음데로 바르지 못하는 저에게 레드아로마를 빌려주셨답니다..ㅜㅜ

너무 요기나게 잘썼어요! 모기물린데 바르면 엄청 시원하고 코사무이에서 꼭 필요한 필수품이었답니다!

임신을 한 상태라 기존에 세웠던 여행 계획을 제게 무리가 가지 않도록 수정해주었고 패키지 업그레이드를 하여서 연예인

이 받았던 유명 마사지숍에서 얼굴, 전신마사지를 받아보고 요트도 빌려서 물고기도 낚아보고 스노쿨링을 하였어요.

제 피부가 뒤집어진상태였는데 이 곳에서 마사지를 받게되니 거짓말같이 피부가 좋아졌었어요..ㅜ 신기했어요^-^* 

요트에서는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가지며 즐거운 여행을 하였답니다. 회도 직접 떠줘서 맛있게 먹었어요^0^*

코사무이 시내에 나가서 쇼핑한 것과 아크바(야외클럽)에 가서 원색의 화려한 조명에서 신랑의 춤사위를 보며 시원한 음료

를 먹은 것도 즐거운 추억으로 남았어요~*

그리고 포시즌 6성급호텔은 정말 잊지 못하겠더라구요! 창밖에 보이는 풍경과 바다.. 너무 아름다웠어요.. 물도 너무 맑고

해변도 너무 깨끗하고.. 호텔 안에 있는 장식과 손님용 물건들도 너무 세심하게 신경써서 배치되어있었어요! 너무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호텔이었답니다! 귀빈이 된 느낌이었어요^.^*

코사무이에서 쇼핑한 것도 기억에 남았는데 코코넛오일과 콜라겐씨앗, 야몽(레드 아로마), 로얄제리, 고무나무로 만든

라텍스 까지 .. 무리해서 산감도 있지만! 좋은상품들 집에서 요기나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로얄제리 효과를 너무

잘 보고 있어요! 마지막까지 친절하고 잘 챙겨준 우혜련언니와 함께 한 코사무이 여행 잊지 못할거에요~~!^.^*

너무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