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면 신혼여행 다녀온지 1주일이 되었네요~

지난 주 이밤때는 방콕공항에서 일상으로 복귀하기 아쉬운 맘을 지닌채 햄버거를 먹고 있었을 시간이군요 ㅋ

우선 행복하고, 로맨틱한 신혼여행을 만들어주신 팜투어 원소라팀장님!! 및 특히 찰리부장님!!!께 감사를 전합니다 ^ㅡ^

*이 신혼여행기는 지극히 저의 주관적 생각이므로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글을 보기 귀찮은분을 위한 간략한 소개 : 1. 가이드는 찰리부장님 Legend 2. 숙소는 포시즌 Best of Best

2014. 7. 5 인천국제공항 -> 방콕공항

 인천공항에 5시30분에 도착하여, 3층 14번출구 앞 M게이트 안쪽으로 여행사 1번테이블에서 최승철과장님을

 만나, 공항에서 해야할 몇가지 안내를 자세히 받고 면세점을 털러 갔습니다.ㅋㅋ 

 
 2014. 7. 6 1일차(하트데이투어 및 스케쥴링)

 방콕에 도착하여, 한국과는 다른 더위를 체감하고 방콕 아마란스 호텔 픽업을 받아 ㄱㄱ
 
 호텔분위기는 깔끔했습니다. 샤워시설도 좋았구요!! 씻고 잠시 2~3시간 눈을 붙이고 5시30분에 기상하여,
 
 조식을 먹고 다시 방콕공항으로 ㄱㄱ (방콕음식 중 치킨소세지라고 이건 그냥 뜨신물에 데치는 식인데 향이 쎕니다)

 

 방콕->코사무이행 비행기는 프로펠라 달렸네요~ㅋㅋ 여자승무원이 개콘의 김대성을 닮아서 사진을 찍고 싶었으나!!
 
 초상권침해여서 와이프랑 즐겁게 보면서 왔습니다^ㅡ^
 
 참!! 비행기 탈때는 게이트 통과 후 버스 같은거 타고 비행기 앞까지 갔어요 대략 10~15분정도 갔던거 같아요
 
 코사무이 도착하면, 입국 게이트는 딱 1곳이기때문에 그냥 쭉 들어가시면 됩니다!!
 
 찰리 부장님의 개인자가용으로 마중을 딱!! 아주 에어컨 빵빵하고 편안하게 출발~!!(이때부터 느낌이 아주 좋았습니다)




 찰리부장님의 배려로 스케쥴링은 에어콘 빵빵튼 차안에서 사무이 이곳저곳 드라이브를 하며, Talk!!

 코사무이 공식 첫일정인 하프데이투어!!
 
 탈의실에서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바로 대형 풀장으로 풍덩!! 햇살은 뜨거우나 물속은 시원한 그 느낌 캬!!
 
 그리고 나서, 허브사우나실로 가서 땀빼고!! 바로 옆 냉탕에서 다시 한기를 느끼기를 한시간!!
 
 드디어!!! 전신아로마스파 2시간 마사지 코스!! 으어... 디게 시원해요!! 결혼식과 비행에 지친 몸이 한방에 녹는 느낌!
 
 마사지 받을때 양파망같은 팬티를 주는데요!! 야해요 ㅋㅋ 앞뒤 구분 없으니 걍 입으심 됩니다!!
 
 마사지 받을때 세게 해주세요는 "낙낙" 살살 해주세요는 "바우바우" 하시면 조절 가능합니다~
 
 참! 저희는 달러만 환전해가서 바트가 없었어요~ 찰리부장님이 저희 마사지 받을동안 직접 시내로 가서 환전도 해주셨어요

 마사지를 받고 배가 고플 타이밍에!! 찰리부장님의 추천 태국 Local Food!!! 우리 커플은 향에 민감해서 태국 음식 안좋아
 
 해서 걱정이 많았거든요~ 근데 이거슨 신세계!! 향신료 빼고 나왔지만 완전 맛난던 음식들!! 특히 새우살로 만든 고로케?

 환상적이였습니다!!! 태국 맥주인 "LEO" 부드럽고 시원하고 제일 맛났습니다!!(SINGHA, CHANG은 별로였음-_-;;)

 

 식사를 하고 편의점에 잠시 들려 간식거리 및 생수(태국 수도는 석회질이 많아 양치를 하기엔 부적합. 양치용 생수필요)
 
 를 사고 첫 숙소인 큐시그네이쳐 빌라로 갔습니다.

 엔티크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 주변 경관 브라보!!!!

 짐을 풀고 사진찍고 놀았습니다 ㅋㅋ 이번 신행의 목표는 관광30% 휴식70% 였는데요~ 풀빌라 휴식 꿀맛이에요!!

 저녁은 저희가 힘든 관계로 찰리형님께서 특제 태국현지 도시락!!! 편안하게 집에서 TV보면서 먹었어요 ㅎㅎ

 이때 처음으로 저녁식사 중 비가왔는데요!! 정전이 되더라고요~ 코사무이는 비가 많이 오면 섬 전체가 정전이 된데요!

 휴대폰 플래쉬를 키면서 먹는 추억을 만들었어요 ㅋ 다행히 금방 전기가 들어왔지만요 ㅎㅎㅎ

 2014. 7. 7 2일차(아름다운 낭유안섬)

 

 코사무이 2일차!! 우리는 큐시그네이쳐에서 조식을 먹고!! 낭유안섬으로 출바아아아알~!!

 대부분 스노쿨링만 해도 좋다고는 했지만!! 이왕이면 더 좋은 추억을 위하여~ 스킨스쿠버를 신청했어요 ㅎㅎ

 찰리형님은 섬까지 들어갈 수 없기에 ㅠㅠ 선착장에 데려다 주시고 멀미약을 챙겨주셨으며!! 지나 누님에게

 인도해주셨어요~ 낭유안섬은 환경을 중시해서 생수병도 못가져간다고 했어요!! 하지만 섬의 부페식당 음식이
 
 정말!!정말!! 맛이 없기때문에 컵라면 1인 1개는 허용!! ㅋㅋ 대신 뜨거운물은 20바트 내고 받아야 합니다...
 
 대단하고 위대하신 우리 가이드 찰리형님!! 태국의 완전 맛나는 후라이드 치킨을 선물해주신 +ㅁ+!!!

 무슬람들이 무슨 기간이라고 해서 그 맛나는 치킨을 하루에 30개? 밖에 안튀겨서 새벽 6시에 직접 가게로 가서

 우리 커플 낭유안섬가서 먹으라고 선물해주셔서 완전 감동!!! 물론 맛은 치느님이기에 알겠죠??ㅋㅋㅋㅋ

 다른 커플들 컵라면에 부페식 먹을때 우리는 다른 한국인 커플의 부러움을 받으며, 치맥 + 과일 + 컵라면 시전!!ㅋㅋㅋ

 낭유안 섬을 들어갈때 TIP 
 
 크루즈 같은 배에 승선하게 되면, 밑으로 내려가는데요 여긴 일반석!! 120? 150바트 내면 2층 vip실 
 
 차이점은 먼저 타고 먼저 내리는거 뿐인듯 ㅋㅋ 암튼 배 승선하면, 왼쪽 창가에 앉으세요!! 오른쪽 창가는 햇빛이

 무지하게 들어와서 뜨거워요!!! 마찬가지로 섬에서 돌아올때도 왼쪽 창가에 앉으세요~ 해가 반대로 넘어가서

 돌아올때도 오른쪽에 햇빛이 많이 드러옵니다!!

 흡연은 승객실 나가면 가능하구요~ 음료 쿠폰 4개 주는데요~ 승객실 가운데 Bar 있으니까요, 원하는 음료 바꿔드세요

 스프라이트, 콜라, 환타 등등!!! 갈때 2잔 올때 2잔 드심 딱 좋습니다!!

 스킨스쿠버 하시는 분들은 방수 카메라 챙겨가세요 (방수 수심 10M이상인것만 강사님이 받아서 찍어줍니다)

 저는 그냥 수중카메라 500바트 주고 샀어요 ㅋㅋ 강사님이 다 알아서 찍어주심!! 아직 현상을 못해서 사진은 못올림 ㅠ

 섬에 10시 10분 도착해서~ 스킨 스쿠버 하는 사람들만을 위한, 돗자리에 짐을 가지런히 맡기고!

 10시 20분에 장비 착용해서 10시 30분에 입수하여, 기초 교육 받고 강사님에게 이끌려 ㄱㄱㄱ (최고 수심 5M니까 안전함)

 스킨스쿠버 및 사진 촬영 수영 하고 나니 11시 30분이 되었습니다~ 이때 식당으로 가서 위에 말씀드린 음식 냠냠

 그리고 오후 일정은 자유시간!! 코코넛 쉐이크(코코넛 쥬스 아니고 쉐이크가 맛난거!!) 2잔 시전!! 완전 꿀맛!!! 1잔에 120바트

 따로 구명조끼 받고 스노쿨링하고, 섬 이곳저곳 산책하고!! 배타고 나오니 오후 5시 30분!! 으어 힘들어요 무지 ㅋㅋ
 
 그리고 나선 이어린 로맨틱 디너!!! 찰리형님의 능력으로 스테이크로 업그레이드!!! +ㅁ+

그리고선 빌라 개인 수영장에서 좀더 놀자 쓰러져버렸지요 ㅋㅋㅋㅋ

2014. 7. 8 3일차(황실마사지 + 씨푸드 디너)

 우리의 신행은 휴식 제일!!
 
 기본 마사지도 물론 좋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30대!!(나름 동안이지만 ㅋ) 피부여!! 오일을 먹쟈!!

 황실 마사지!! 두둥!! 물론 옵션 추가했습니다...(와이프가 엄청 반대 돈쓴다고... 하지만 이게 다 너를 위해서야 ㅋㅋ)

 우리나라 연예인 단골가게라더군요!! 물론 갸네는 공짜 협찬이지만 쳇 ㅡㅡ

 우선!! 스크럽(5가지 종류 中 택 1) 고르고!! 마사지용 오일(5가지 종류 中 택1) 골랐어요~ 개인별로 고르시면 되요

 커플 마사지 방 입장!! 두둥!!! 그리고 나선 아주 행복한 커플 목욕이 있습니다!! ㄱㄱ ㅑ 아아아아아아~~

 우선 입욕제가 있는 욕탕에 15분동안 때를 불리세요!!ㅋㅋㅋ 수중안마기능 있음!!
 
 그리고나선 바로 옆에 있는 스팀실로 들어가서 15분간 피부 진정을 하세요
 (태국 여자가 이랬음 "십오뿐. 십오뿐. 다해서 쌈씹뿐)
 
 마사지 효능이 아주 최고!!! 스크럽하고, 오일 마사지하고 이때 황실 마사지로 불리는 엄청 비싼 따뜻뜨거운 스톤으로

 전신 마사지!!!! 이거 완전 좋아요!!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에 얼굴에 발라주는 진주가루 분!!! 이거 비싼거임 닦지 마세요!!

 

 이렇게 만족스러운 황실 마사지를 받고~ 씨푸드요리를 먹으러 갔어요!!!

 나는 랍스터를 먹기 위해서 옵션을 추가했어요!! 1등급으로!! 1등급은 해변 바로 앞에서 음식을 먹어요!!

 아주 흡족했네요~ 맛도 있었고!! 로매틱한 백사장의 식탁!! 2등급은 백사장 근처 식당테이블에서 먹구요~

 그냥 기본 씨푸드는 랍스터 안나오고 바다만 보이는 식탁에서 먹어서 와이프를 위해 질렀어요 ㅋ(이때도 와이프 반대)
 
 "내가 야근하고, 당직 더 서서 돈 벌께....ㅋㅋㅋㅋ"

 원래 일정은 씨푸드 음식 먹고 차웽 시내에서 놀다가  택시타고 개별 숙소 귀환이였으나!!!

 이거 참... 찰리형님은 자가용으로 우리 커플 포시즌 들어가는 날이라고 집적 태워다 주셨음 ㅠㅠ

 1시간 넘는 거리를 퇴근도 안하시고 +ㅁ+

 그것만으로 감사한데... 포시즌 빌라 가서, 마침 체크인하는 곳에 계신분이 친한분이라... 방 업그레이드 해주셨음...ㄷㄷ

 VIP급으로.... ㄷㄷㄷㄷㄷㄷㄷ 우리랑 같이 다닌 다른 커플을 다음날 들어왔는데 그 분 안계셔서 원래 방으로 갔음...ㅋ

 

 


 

진심 큐시그네이쳐 빌라도 낭만적이고 좋았는데... 포시즌 여긴 정말... 대박.. 우리 와이프 비명질렀음... 좋아서...

삼성 스마트 TV 50인치가 달려있는 VIP룸... 역시... 이름값 합니다ㅋㅋㅋㅋ

개인 풀장이 큐시그네이쳐 3배... 와우 수심도 제일 깊은곳이 1.6m 제 키가 179인체 제 목까지 와요 깊은곳은!!

정말 해드리고 싶은 말은 많지만... 그냥 여긴 백문이불여일견... 경관...공기...구조... 완벽합니다 ~!!

와이프가 와인을 스파클링 밖에 안먹는다고 하니, 개인 사비로 스파클링 와인 사다주시고 ㄷㄷㄷ

환상적인 포시즌의 첫밤을 보냈습니다♡

2014. 7. 9 4일차 (포시즌에서 하루종일 자유시간)

포시즌 빌라 이용 팁
빌라 부대시설 이용시 걸어가지 마세요!! 엄청 넓고 가파릅니다 힘들어요!
1. 전화들고 0번 눌르면 인포연결
2. 인포 : 뭐라고 솰라솰라 ~~  나 : 룸 넘버 707, 바키 플리즈 ~~ 인포 : 행선지가 어디임?~~ 나 : Koh 레스토랑
 뭐 저런식으로 하심되요 ㅋㅋ 어디가고 싶을땐 저렇게 응용파세요~

조식, 중식은 KOH 레스토랑에서만 가능합니다.
저녁은 KOH or 쁠라쁠라 레스토랑입니다.

아침 6시 기상하여, KOH 레스토랑 가서 환상적인 경치를 보며 조식을 먹었어요~

포시즌 빌라 조식을 먹을땐, 처음에 커피or쥬스 물어봐요. 커피는 ICE or HOT으로 달라고 하시구요

쥬스는 오렌지 or 그날그날 틀린거 줍니다. 오렌지 드세요 그냥 ㅋ

그리고 메뉴판 주는데요~ 이거 한명당 한개씩 무료니까요~ 걱정마시고 꼭 드세요!!! 돈 안받습니다 ㅋ

새우 볶음밥 추천!! 연어 샐러드 추천!! 보면 영문이니까 들어가는 재료 보면 딱 아실꺼에요~

KOH 레스토랑과 리빙룸(체크아웃장소임 꼭 기억하세요)은 붙어 있어요~

식사하고 나가면 리빙룸에 계신 정말 친절한 직원(한국말도 쪼꼼함)이 물어봐요~

집에 갈꺼냐고 바키 불러줄까요?라고 (운전흉내 냅니다 ㅋ)

집에 갈꺼면 YES 하시구요~  우리는 바로 포시즌 전용 비치로 가겠다고 해서 바키 타고 ㄱㄱㄱ






참고로!! 사진에 보시면 파란문이 해변 입구인데요~ 쁠라쁠라 레스토랑은 바로 오른쪽에 있어요~

해변에 나가서 룸 넘버 말하면, 스노쿨링 장비도 빌려주고요 카약도 빌려줘요~

스노쿨링 꿀잼! 카약 완전 꿀잼! ㅋㅋㅋ 해변가 걷는것도 좋구요~ 해먹에서 쉬는것도 나름 운치 있어요~


오전에는 해변에서 놀다가~ 쁠라쁠라 레스토랑 직원에게 바키 불러달라고 해서 룸에 가서 개인 풀장에서 또 놀았어요 ㅋ

그리고 중식은 KOH 레스토랑가서 먹는데 아 점심은 최악이였네요.. 흑흑 향신료 빼달라고 안해서 망했어요 ㅋㅋ

다시 룸으로 돌아와서 개인풀장에서 수영하고, 욕조에서 뜨신물로 지지고, TV도 보고, 맥주 한잔하고~

신선놀이를 했지요 ㅋ

그리고 저녁은 찰리형님이 또 한번 업그레이드 해주셔서 쁠라쁠라 레스토랑 가서, 스파게티와 피자를 폭풍 섭취!!

밤에 보는 포시즌 해변은 또다른 운치!!! 정말 좋네요~~~~!! 포시즌 4박할수 있었음 좋았을거슬 ㅠㅠㅠ

2014. 7. 10 5일차 마지막날....OTL

정말 신나게 놀고, 쉬고 행복했던 신혼여행의 마지막날 ㅠㅠㅠㅠㅠ 그래도 사진은 엄청나게 찍어서 좋았어요 ㅋ

포시즌빌라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역시 아침 6시 기상해서 폭풍 조식 섭취!! 서비스 메뉴 + 각 종음료 + 무한부페

짐 정리하고, 마지막 개인풀장 수영을 하고 인포에 전화해서 어라이벌 살라로 데려달라고 했어요~

가기전 리빙룸에가서 체크아웃하고 포시즌빌라 굿바이 선물(캔디) 받았어요 ㅋ

어라이벌 살라는 가이드와 우리들이 만나는 장소에요!! (메인 게이트)

찰리형님을 2틀만에 뵙고~ 사무이 공항으로 가서 수하물 보내고(인천공항까지) 사무이->방콕 항공권, 방콕->인천 항공권

다 끊어주셨어요!

마지막은 역시 쇼핑이죠 ㅋㅋ 쇼핑이 코스가 꽤 많은데 형님은 그냥 메인 4곳만 가고~ 나머지 시간은 원래 발마사지 받는데

그것마저 업그레이드 해주셔서 2시간 전신 마사지 받다가 가게끔 해주셨슴 ㅠㅠ 눙물나요... 역시 13년차 현지 가이드 짬은

대.다.나.다!!!!!

갈땐 쿨한 모습!!! 이 형 매력있음 ㅋㅋㅋ

너무 두서 없이 적은것 같네요... 글솜씨가 없어서리.. 그때의 벅찬 감동을 다 전할 순 없지만...

제가 신행 가기전에 코사무이 공부했거든요 A형이랑 준비성이 좀 철저해요...

여기 저기 자료 찾아봐서 조합해서 갔는데도 준비가 미흡했던게 아쉬워서... 앞으로 가실 분을 위해서 조금이나

도움이 되고자 적어보았어요 ㅎㅎ

단 한번뿐인 신행에서, 현지 가이드(찰리부장 형) 정말 잘만나서 좋았구요~ 물론 업그레이드 많이 받아서?? ㅋㅋㅋ 짱짱!

날씨도 정말 좋았어요~ 낭유안 갈때 완전 화창했음!!(다음날 입항은 비와서 3시간 걸렸다네요 1시간10분이면 가는곳을)

잊지 못할 추억이네요^ㅡ^ 모두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