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가 많이 늦었네요~

4월12일에 결혼식을 하고 당일밤에 떠난 신혼여행. 오로지 몰디브만 바라보고 생각했던터라

식마치자마자 짐싸들고 떠났습니다. 콜롬보를 경유하여 도착한 말레. 수상보트를 타고 이동하여

센타라라스푸쉬 리조트에 도착하여 바다위에 있는 저희 방에서 짐을 풀었어요~

도착하자마자 투명하고 에메랄드같은 바다에 바로 풍덩하여 한참을 놀았네요~

올인클루시브라서 먹는것 마시는것 신경쓰는것없이 잘먹고 놀다왔어요~

리조트 방이 방방마다 바다로 연결되있고 밖에 비치의자와 샤워기가 있어 씻는것도 편했구요,

오리발대여하고 구명조끼입고 여기저기 물놀이 원없이 했어요.

적도라 햇볕이 뜨거워 리조트안에 작은 기념품가게에서 태닝오일사서 실컷 태닝도하고,

기념품가게가 생각보다 안비싸서 아이러브몰디브써있는 식탁매트도 사고 이것저것 주워담았네요~

마지막날 둥글고 선명하게 뜬 달도보고 정말 푹쉬었어요.

아직도 머리속에 선명한 몰디브에서의 4박7일이었습니다.

박람회때 저를 상담해주셨던 '김진달래대리님'한테 진짜 감사해요~~

신혼여행지숙소에 고민하고 갈피를 못잡을 때 저의 얘기를 차분히 잘들어주시고

몰디브안에 여러 리조트중에 제가 원하는 사항 잘 체크해주셔서 덕분에 편하게 다녀올수있었어요~

글로 표현할수없는 감사의 마음에^^ 곧결혼하는 제 친동생에게도 적극추천해서

제가했던 웨딩플래너님은 물론이고 굳이굳이 팜투어에 김진달래대리님을 찾아 상담해서 정했어요~

저보다 더모르는 동생네도 대리님 설명듣고 신혼여행지도 바꾸고 리조트까지 맘에 쏙드는 데로 정했다고

아주 만족해합니다~

주변에 결혼준비하는 지인들이 점점 생겨나는데 다 추천해줄꺼에요~ 벌써 회사언니에겐 추천했답니다.

언젠가또 마음을 비우고 푹 쉬고 싶을때 남편과 리마인드로 또 떠나고싶은 몰디브였습니다^^

추가사진을 올리고싶은데 방법을모르겟네용;;;대표사진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