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신혼여행 다녀 왔는데 이제 와서 글을 올리네요 

 너무 늦은 감이 있지만 후기를 남겨 팜투어 를 이용하시는 다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정보를 드리고자 합니다.

 저희 부부는 뉴욕 2박 칸쿤 4박 일정을  정희은 매니저 님에게 일정 을 맡겼습니다.

 자유일정 이였지만 정희은 매니저의 디테일한 설명과 더불어 비행기 일정을 너무 잘 알아봐주셔서  덕분에 잘 다녀온거
 같습니다.


여기는 맨하튼 타임스퀘어 호텔입니다.  오래된  호텔이라  어느 블로그 보면 지저분 해서 걱정 반 기대반 하였는데
예상외로 정돈도 잘되어있고 무엇보다 위치가 좋아 맘에 들었습니다.



 타임스퀘어 모습 입니다.  길가다 보면 오바마 대통령도 볼수있답니다.  처음엔 사람들이 몰려있어 무언가 봤더니
 관광객에게 재미를 주는 ?  경호원도 대동하며 ㅎㅎㅎ

뉴욕의 낮과 밤은 정말 다른거 같아요  영화에서나 보면 나올법한 그런 모습이



그 흔한 경찰차도 뉴욕에서 보니 달라보이더라구요  이게 전부 헐리우드 영화 때문인거 같아요



이렇게 말탄 경찰 관들도 셔터 사례가 익숙한지 자세를 잡아 줍니다.
뉴욕의 밤은 전광판 에 어두워 지질 않더라구요  물론 이쪽 타임 스퀘어만 조금만 벗어나면  조금은 무서운 골목도 있습니다.



 센트럴팍 의 모습 입니다. 평일이라 그른지 사람은 많이 없구요


 그 유명한 LOVE  조각  이른 아침에 사진 찍어야 관광객이 없더라구요
4월의 뉴욕 날씨는 아침 저녁은 좀 춥더라구요  낮은 햇빛에 조금 덥구요



 여기는 꼭 가보십시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 입니다.  인당 16불? 정도 인거 같아요  뉴욕의 모습을
한눈에 볼수있어 좋았던거 같아요   짧은 일정이라 많은걸 봐야해서 ㅎㅎㅎ



브로클린 브릿지 건너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야경 이 멋지긴합니다. 다리를 지나지 않으면 모를정도로 ^^



 이것으로 뉴욕 2틀 일정은 끝났네요
다만 아쉬운 점은 쇼핑을 많이 못했어요  일정이 짧긴해서요
뉴욕 가실 계획이시라면 3박 혹은4박은 가야 좀더 여유있으실거 같아요 쇼핑하러 버드 우드 가시는게 좋을거같아요
메이시 백화점  에는 참고로 토리버치 매장이 없더라구요  코치랑 마크 제이콥스는 있는데 가격은 우리나라 랑 별반
차이가 없더라구 쇼핑시 참고하세요



드디어 뉴욕에서 칸쿤으로 넘어왔습니다. 숙소는 하얏트 지라라  예전명 더로얄 호텔 이였답니다.
 우선 올 인크루시브 라서 그냥 일단 좋았습니다..
 저희 부부는 뉴욕에서 빠듯하게 돌아 다녀서 인지  액티비티는 안하고 휴식 목적이 제일 컸습니다.
 여인의 섬 정도 돌아다니기루 만 하구요  첫째날 은 쉬구 둘째날  정글 투어 갔습니다.
참고로 우리가 아는 정글이 아닌  보트 운전하고  스노쿨링  하는 저는 가격대비 만족했습니다.
보트를 언제 운전 해 보겠습니까? ㅎㅎ  참고로 호텔에서 나가실때 샌드위치 테이크 아웃 가능하시니 이용하세요


이곳이 정글투어 하는곳 보트 정착장 입니다.  생각보다 멀리 30분정도 보트 타구 나가요



구명조끼와 물안경 숨쉬는 거? ㅋㅋ 다 주니깐 그냥 수영복 썬크림  챙겨가심 되요  물도 주더라구요
이게 정글투어 입니다.  크게 위험하지 않아 좋아요 꼬마애들도 할수있으니까요

 음식은 개인적으로 잘 맞았던거 같아요  서비스도 좋구요 

저녁에는 로비에서 공연을 합니다. 지금은 멕시코 민요 같은걸 하는 모습 이네요
제가 다른 호텔을 안가봐서 잘 모르지만 하얏트 지라라 좋은 호텔인거같아요 멕시코 분위기 느끼고싶다면 묵으셔도 좋을듯 해요


칸쿤에서 여인의 섬까진 페리 타고 30분 이내면 도착합니다.  작은 섬 이에요 카트로 타구 돌아다니는 작은섬
 여기서 국제 운전 면허증 발급 받아가세요  있어야 카트 렌트 할수있답니다.
저희는  섬이 클줄 알고 6시간? 렌트 했는데 2시간 렌트 만 하셔두 될거같아요 크게 모 볼만한건 없는거 같아요
이것도 카트 운전??재미랄까?

 




이렇게   여인의 섬은 크진 않지만 구석 구석  멕시코 분위기도 느낄수있습니다.



돌아와서 예약한 테판야끼 레스토랑 아시아나 에서  철판 요리도 맛보았습니다.
저희가 갔을 무렵  휴가로 인하여 레스토랑 예약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이곳만 예약되구
다른곳은  일찍가거나 늦게가서 예약 안했는데 가능하냐 물으면 상황보고 자리 안내 해줍니다.
쉐프 플레이트만 빼구요 음식은 전반적으로 상급이였습니다.


이렇게 4박 일정이 모두 끝났습니다. 노을이 지는 칸쿤 에서  와이프와 테라스에서 맥주를 마시며
신혼여행 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남들이 멀리가네 힘들지 않아? 하는데 저희 부부 이기회 아니면 뉴욕 멕시코 가보겠습니까??하며 다녀왔습니다.
물론 비행기 힘들더군요 ㅎㅎㅎ

 정희은 매니저 에게 고마워 제 사촌 5월에 신혼여행 으로 다녀오구   친한 친구 11월 에 크로아티아 파리  일정 짜주셨습니다 주변에 가게 되는 지인 있으면 또 연락 드리께요  잘 챙겨 주세요^^
아무쪼록 팜 투어 통해 신혼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정희은 매니저님  뒤늦게 나마 감사합니다. 저희 부부 좋은 추억 쌓게 좋은 정보 제공해 주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