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월 신혼여행 다녀혼 따끈따근한 신혼부부 입니다.

후기를 왜 이렇게 늦었냐고요? 시간이 없어서......^^;;

자 그럼 후기 들어갑니다.

저희 부부는 예약을 8개월 전에 한 관계로 저렴한 가격으로 원래는 2박리조트+2박풀빌라를

프로모션으로 1박 리조트 3박 풀빌라로 했습니다. 여러분 무조건 빨리 예약하세요,빨리할수록 무조건 혜택니 붇습니다.

첫날 공항으로 가는날 작은 에피소드 하나 알려드릴게요, 저희가 6시 비행기인데 와이프가 18시를 8시로 착각하는 바람에(......) 5시에 출발하여 우리참 빨리가는구나 하고 택시에서 느슨하게 가는주 갑자기 공항에 기다리는 직원이 왜 아직도 안오냐고 연락이 와서 "잉??" 하고 고민하는 순간 티켓을 재확인하니 "헉~!" . 그래요 조금 늦었으면 비행기도 못탔답니다.ㅎㅎ

보통 결혼식 후 바로 떠나는데 무조건 식전 2일전 재확인 하세요.당일 혹은 다음날은 정신이 없어서 확인 못합답니다

그리고 본인 실수로 비행기를 못 타면 여행사에서 책임 안진답니다..몇백 날아가는겁니다.. 환불 안되요...

꼭 체크 하세요~~.

또하나의 행운은 저희는 대한한공 입니다.(아싸)보통은 티켓비용 때문에 저가항공을 선택하게되요.

하지만 빨리 신청하시면 대한한공을 저렴한 가격으로 가능하답니다.^^

비행기에서 6시간 자고 새벽에 푸켓공항에 도착하면 푸겟본지가이드(보통 가이드가 2명 입니다.)팻말을 들고 기다립니다.

그리고 물건을 밴에 실고 그분은 갑자기 사라집니다. 당황하지 마세요. 벤을 타고 내리실때 그분이 또 나타날거예요.

푸켓공항은 전용택시외 기타차량은 공항앞에서 정차가 불법입니다.

하여 푸켓공항에 전용 택시가 있답니다.그걸타고 공항에서 나와서 다시 다른차로 옮기고 움직인다네요.

리조트로 가는동안 한인 가이드분이 여행일지를 설명하면서 여권체크를 합니다.

리조트에 도착하니 벌써 새벽2시.바로 체크인 하고 취침.

방에 들어가는 순간 와~~. 이게 허니문 침대구나 라는 말이 나올겁니다. 침대위에 꽃봉우리로 장식한 원앙한싸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겁니다.그리고 짐꾼직원이 케익 한조각을 줄겁니다.(이건 무료입니다. 맛이 괜찬아요).그리고 SAY BYEBYE.

참고로 여행가기전 한가지 룰을 설명할필요가 있습니다.푸켓은 팁 문화가 일상화인 나라입니다. 팁인즉 그들의 월급이라고생학하시면 됩니다.하여 팁을 아끼지 말고 주세요. 얼마줄지는 본인마음이지문 안주지는 마세요.꼭 줘야 합니다.

리조트 들어갈때 룸카드에 외 쿠폰 몇장을 줄겁니다. 한장은 조식 때 원하는 과일쥬스 쿠폰이구요 한장은 11시 과일을 무료로 받는 쿠폰입니다. 버리지 마시고 챙기세요~^^

11:30 퇴실후 마사지 고고~~(다 못잔잠을 자고 좋은 컨디션으로 여행을 시작하기 위하여,마시지 하고나면 정말 개운해져요)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팁을 빼먹지 마시고요.

마사지후 맛있는 태국 전통요리를 먹으면서 바다풍경을 음미하며 잠깐 쉬시고 바로 비치촬영 시작.사진작가는 가이드님.ㅋㅋ

촬영 후 코끼리 타기, 솔직히 탈때 크게감흥이 없습니다.근데 내려화서 어린 코끼리 바나나 먹일 때 희열을 느꼈습니다. 가까이 있으니깐 잽있네요.근데 코끼리 털이 좀 거칠어요, 거칠고 마른 남자수염정도??

*여기서 팁 하나, 이동하는 도중 과일구매 가능합니다. 가이드 한테 요청하세요. 그럼 과일가게 들러서 갑니다. 참고로 태국열대과일은 굉장희 저렵합니다, 맛 또한 우수합니다, 당신이 상상하는 그 이상으로

담은 태국의 명물이죠. 트렌스젠더 쇼.   물론 보기전 거부심리가 있을겁니다. 저도 그랬구요. 하지만 보기전 무조건 마음을 비우고 보세요. 그냥 공연입니다. 태국공연. 이렇게 하고 들어가면 생각이 달리집니다.여자보다 더 여성스럽습니다. 전 문화충격을 받았습니다. 꼭 한번 보세요. 좋은 경험이 될겁니다.또한 트렌스젠더에 대한 선입견이 달라질겁니다. 그들은 훌륭합니다.

마지막으로 태국전통 음식인 "수끼"를 먹으러 갑니다. 이해하기 쉽게 닭고기해물 샤브샤브 입니다. 안 어울릴거 같죠? 의외로 잘 어울린답니다. 샤브샤브 다 먹고 국수넣어서 먹고 마무리로 죽은 꼭 드시고 가세요. 죽이 제일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