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블랑 숙소에서 바라본 풀사이드

하와이 와이키키 , 필리핀 세부, 몰디브, 유럽.. 많은 곳을 고민하다 결정한 칸쿤!

후회 없어요~ 너무 잘 선택한거같아요.

칸쿤=르브랑이라는 공식이 있었기에 무조건 르블랑으로 선택했어요.

                    

                          르블랑의 매력!  비치웨딩 전

VM으로 정글투어 + 로맨틱 디너 /  엑티브티로  스킨스쿠버를 했어요.

정글투어도 너무 재밌고 최고라고했는데 막상 스킨스쿠버를 하고 나니 ...기억속에 희미해졌어요.

스킨스쿠버를 꼭 일정에서 3~4일째에  넣길 추천해드립니다.

제일 먼저해버리면 다른게 시시해질꺼같아요~

                                          수영 후 풀사이드에서 즐기는 피자 

   

                     아침 조식으로는  룸서비스~상다리가 휘지 않았나 몰라요

 칸쿤이 지상낙원이라고 하는 이유 중 하나 올인클루시브죠!

네~ 술에 취해 살았어요.. 알딸딸한게 ~ 나중엔 한국음식이 그리워 비행기에서 준 컵라면에

눈물이 날정도로.. 햄버거,스테이크 물리도록 먹었어요.

룸서비스, 프랑스+이탈리아+아시안 레스토랑, 풀바 등 너무 행복했답니다.

칸쿤이 예약시엔 다른 곳보다 비싸지만 모든게 포함이니 더 저렴한거같아요.

           한글메뉴판도 준비되어있으니 걱정하지마세용 ㅋ  

아침/점심/저녁 + 아점/간식/야참 등 고급 레스토랑, 랍스타, 와인, 칵테일까지 무제한으로 무료!

24시간 룸서비스까지 !! 24시간 내내 먹으니 정말 메리트있어요~

 더군다나 술을 좋아하는 저희 부부에겐... 밥 한번에 와인 2병쯤이야..ㅋㅋ

 

                                                     스킨스쿠버 1차 입수 끝

태어나 스킨스쿠버를 해본적이 없어 걱정을 많이 했는데..무사히 끝냈어요

가격이 조금 있다고 생각했지만 40분씩  2코스 다이빙이니 적당한 가격이라고 하더라구요.

게다 몇 만원 아낀다고 평생 언제 다시 올지 모르는 칸쿤에서 다이빙을 안하는건 바보같은거같아요.

교육도 제대로 받고, 2~5인당 강사가 1명이 같이 다녀 위험하지도 않았어요.

더군다나 한국인 가이드분이 함께 끝날때까지 배에 계셔서.. 안심이 되었답니다.

이쁜 바닷속 풍경을 사진에는 다 담지 못했지만 그 기억은 평생 갈거같아요.

 

                                                르블랑 메인 수영장에서

저희 가이드는 "케이트" 라는 누나였는데..

완전 시원시원한 성격에 문제가 생겨 비치웨딩을 못할뻔했는데..척척 해결해주셨어요.

(사실 외국에서 문제생기면...헉..헐...^^;;;;;;;;;;;;;;;;;;)

TIP은 익숙하지 않아 얼마를 드려야되나 많이 고민했어요.

스킨스쿠버 강사분,드라이버분 등등 ... 그때마다 딱딱 얼마를 드리면 된다고 말씀해주셔서 편했구요

말씀하신 금액이 조금 적다 싶을땐 오히려 말씀하신거 보다 더 많이 드리기도 했어요.

 

저희는 결혼준비를 하다 피터지게 싸웠기에 신행에서는 신경쓰지말고 편안하게 쉬자!였는데..

가이드분이랑 딱 맞아떨어져서 별 문제 없이 즐겁게 시간을 보냈어요

 칸쿤 여행시 한국인 가이드분을  '케이트'누나로 해달라고 요청하세요.

 지정가이드가 가능 여부는 모르겠지만, 허니문동안 불편함없이 든든하실꺼예요

지상낙원 칸쿤  - 르블랑 후회없는 허니문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