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 어디로 갈지 고민 많이 하다가 유럽?하와이?동남아?...
박람회에서 설명듣고 태국 푸켓으로 결정하고 아무런 준비없이 여행사만 믿고 출발한 신혼여행!
27일 예식을 끝내고 28일 여유있게 오후 출발로 4박6일일정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5일전 여행사에서 28일 비지니스에어 오후비행이 취소되었다며 급 28일 타이항공 오전 8시 15분 비행기로 푸켓 출발~
푸켓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아,태국 스멜~향신료향기가..ㅋㅋ
입국심사끝내고 나갔더니 현지가이드 "움" 양이 우리 이름이 적힌 피켓을 들고 있어 인사를 하고
차를 타고 가이드를 만나자마자 맛사지 먼저 받으러 고고~!!피로가 싹 풀리네~
우리와 4박6일을 함께 해주신 "신효은"가이드 언니 그리고 첫째네와 통성명을 마치고 파통파라곤호텔로 향해
체크인을 하고 첫날은 자유시간~!!
호텔에서 수영도 하고 맛있는 저녁도 먹고 과일도 먹고 파통비치도 거닐고 파도를 타며 즐거운 물놀이시간~^^
비록 면세점 구경은 못했지만 급 비행시간이 바뀐것을 감사해하며 하루를 신나게 놀고나니 다음날!
세째네와 막내까지 4팀이 모두 모여 관광시작!효은언니가 우리팀~부르던 목소리가 멤도네..ㅎㅎ
코끼리도 타고 예쁜 비치웨딩사진도 찍고 트랜스젠더쇼도 보고 뜻하지않게 라이브쇼도 보고~ㅋㅋㅋ
하루가 훌쩍 지나고 다음날은 본격적인 물놀이타임!
요트타고 나가서 씨워킹과 스노쿨링하고 온몸을 풀어주는 스파마사지받았더니 또 하루가 지났네!
세째날은 하루종일 파레사 풀빌라에서 둘만의 자유시간...
풀빌라 경치좋고 수영도 맘껏하고 그치만 심심타~나만 그런건가?!
그리고 벌써 마지막날이군...아~아쉽다!사원도 둘러보고 쇼핑도 하고 밤이 되어 다시 공항으로 향하는 길
짧은 시간이었지만 좋은사람들 만나 아주 즐겁게 4박6일을 보낼수있었다!
너무 고생한 우리 가이드 효은언니 그리고 착한 움과 잘생긴 퓨~다 잊을 수 없엉~♡
너무너무 좋았던 신혼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