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출발할 때, 인천공항 근처 호텔을 잡아주셔서 잘 자고 아침에 직접해주는 빵과 계란소세지 야채과일 식사에 만족
신랑과 둘다 처음 비행이라서 공항에서 다소 긴장을 했지만 처음에 여행사에서 알려 준 대로 다 수속을 밟고 갔습니다.
 ( 단, 자유여행일 경우, 홍콩이라면 미리 홍콩 책이라든지 영아회화 책을 가져간다거나, 영어를 조금할 수 있으면
자유여행 추천이요~갔다 와 본 결과, 자유여행3일 + 가이드와 함께 3일이 골고루 재밌는 것 같아요 6일 발리여행
중에서 만난 신혼부부가 가이드와 계속 함께 하는 것보다 정보만 있으면 자유여행일정을 더 섞어야 좋을 것 같다고 함. )

홍콩에서는 침사추이 쪽이
볼거리, 쇼핑, 야경 등이 모여 있는데 여행사에서 처음부터 호텔을 침사추이 안에 YMCA 호텔로 잡아 주어서 좋았다
이 호텔은 친절하고 전문적으로 해 주는 경향이 강했음. 아침에 일찍 나가야 해서 아침을 못 먹는다고 했더니 포장해 주었어요 .. 필요한 사항이나 궁금한 사항을 마음에 두지 말고 수시로 물어보고 확인하면 방법이 나와요 ^^ 

홍콩에선 쇼핑이 너무 많고 시위 현장을 제외하는 곳을 다니다 보니 아쉬움이 남는데요.. 한식당보다 식사가 마트의 모여있는 음식들처럼 모여있는 곳이 있으니 호텔에 물어봐서 찾아가서 먹었어요.. 홍콩에서의 국수나 국물이 있는 음식, 만두, 딤섬 비슷한 것은 맛이 괜찮았다. 예산을 많이 가져가지 않거나 계획하지 않았으면 혹해서 사지 않는 것이 좋아요^^

발리를 선택한 이유는
결혼 일정으로 잠이 부족했던 시간을 뒤로 하고 잠을 충분히 잘 수 있고 다른 사람들에게 방핸받고 싶지 않고 물놀이를
할수 있어서 선택을 했는데 생각대로 밤10시에 잠들고 아침에 하우스키퍼가 직접 와서 식사 만들어 주고 아주 친절하고 잘 해 주었습니다.
  참 풀빌라는 생각보다 깊이가 있어서 170넘지 않는 사람은 위험한 것 같아서 빌라에서 튜브를 빌려달라고 해서 물놀이를 하니까 훨씬 재미있었어요~
 가이드는 "야르미타" 한국말 잘 하고 친절하고 깔끔했어요 왕추천이요
발리 의 음식은 생선과 야채가 많은데요~ 신랑은 생선과 야채를 싫어했고 저는 좋아해서 신랑은 고기를 먹고 전 야채와 과일을 먹었어요~ 세끼 다 먹으니 살찌고 돌아왔네요
  발리 식사는 볶음 라면 같고, 볶음밥도 맛이 괜찮았어요~ 아니면 빌라 앞 마트에서 신라면, 김치라면 사먹고요~ 100달러면 바꿔가고 나머지는 카드로 썼어요 소매치기랑  빌라에서 훔쳐 갈까봐 걱정해서 현금을 소지 잘 아 했는데 각 빌라마다 자신의 금고를 하나씩 주더라고요 ^^ ㅋㅋ
 
  사진을 많이 못 찍었는데 디카 가져가서 가볍게 많~~~~이 찍는 게 좋겠어요 ^^
가이드가 3군데 폴로 매장, 커피-오일 매장- 뱀가죽가방 및 피톤텍스 매장 데리고 갔는데 커피 맛이 괜찮아서 오일과 같이 20개 세트 샀네요~ 아 노니 건강식품도 샀는데 먹어봐야 겠어요 ㅋㅋ
와우 집에 올 때 돌아오기 싫더라고요~ 둘만 있는 신행 2주는 가야겠어요
  궁금한 것 있으면 카톡 주시면 경험담만 답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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