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시작하며
2014년 가을,
안녕하세요~9월 27일 결혼한 새댁 입니다^^
몇개월동안 결혼준비로 바쁘게 달려왔는데 팜투어를 통해 만족스런 신혼여행을 다녀와서 너무 기뿌고 폭풍질문에도 답변을 바로바로 친절하게 해주신 정희은 주임님께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또 저희처럼 스위스 프랑스 여행을 계획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하는 생각에 후기 올립니다~
일단 스위스는 말이 필요없습니다 그냥 가서 보고 느껴야됩니다
스위스는 내륙지역으로 바다가 없고 가는 곳마다 호수가 많습니다
살면서 힘들일이 생길때마다 이 호수들을 떠올리며 내게 일어나는 어떤 일도 이 호수와 하늘보다는 한없이 작은거구나
그렇게 생각하며 남편이랑 살아가려 합니다
서론이 길었네요~ㅋㅋㅋ
파리는 소매치기, 집시만 조심하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요~~


1일차


9.27 23:50 여행은 스위스에서 시작되지만, 터키항공을 이용했기 때문에 새벽에 이스탄불에서 환승했습니다
결혼식 마치고 바로 출발하는거라 몸도 마음도 지친 상태였지만 오랜만에 사육당하는 느낌이 나쁘지 만은 않네요~
TK항공을 타고 와서 제일 먼저 도착했습니다 시간면에서는 역쉬 TK 짱입니다^^
취리히 공항에 도착하여 가이드 만나서 다른 커플들 기다리며  공항 근처에서 식사 했는데
꼬치와 새우덮밥 먹었는데 29.8프랑
역쉬 어마무시한 스위스 물가네요 ㅜ
참고로 저흰 환전 유로만 해갔어요~스위스 가서 현지에서 프랑으로 바꿔도 되고 프랑은 먼저할 필요는 없을듯..
유로 내도 프랑으로 거슬러 주니 충분하드라구요~!!




2일차

취리히 공항~취리히 구시가지~취리히 호수
유럽에서 첫번째로 만난 도시 취리히
취리히가 수도인지 알았는데 아니드라구요 ㅋㅋㅋ저만 그렇게 생각했나?ㅋ

스위스는 차들이 낮에도 라이트를 키고 다니드라구요 교통체계라든지 보행자와 자전거 타는 사람들을 배려하는 모습에서 이 나라의 국민성이 정말 부러웠습니다~~거리가 참 깨끗하죵?ㅋ

루째른으로 이동하여 루째른호수~빈사의 사자상~카펠교
오늘의 하이라이트 카펠교~
유럽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목조다리라고 하는데 그 명성에 걸맞게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인터라켄 이동중에 뷰가 너무 아름다워 버스에서 급하게 내려 한컷 찍었는데 어떤가요?
기분 좋은 상상만 허락할 것 같은 첫인상을 풍기는 도시..기대된다


3일차
스위스에서의 아침
알프스의 나라 스위스의 첫인상은 일단 너무 아름답고 또 조용하고 느리다 그정도?
도시라는 단어보다는 작은 마을이라는 표현이 더 어울릴듯 한데요
조용하고 소박한 동화 마을을 찾은 난쟁이가 된 기분이 드는 아침이네요~^^
그렇게 또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호텔에서 조식 먹구 주변 호수 산책했어요
조식 정말 맛있어요  창밖을 바라보며 커피 한잔 마시며 치즈에 소시지에 아침부터 포식했어요
이곳에서 사는 사람들은 얼마나 좋을까 부러운 생각이 들었어요
호숫물도 너무 깨끗해서 뛰어들겠다는 남편을 겨우 말렸네요 ㅋ


제임스본드 산으로 유명한 쉴트호른으로 향하는 샬레 마을 뮤렌에서 사진도 찍고
뮤렌마을 정말 이뻐요 막 찍어도 화보 ㅋㅋ
와~~하는 탄성이 나도 모르게 났어요  바로 여기가 하늘이 주신 선물이구나 싶드라구요
여행 내내 비도 안 오고 날씨가 너무 좋아서 더욱 좋았던 시간들
가슴이 뻥 뚫린 듯한 기분이였어요 스위스 정말 쵝오에요~!!!
엄청나게 행복한 시간이 꿈처럼 흘러가고 있네요
이런 멋진 곳에 내가 있다니 말랑말랑한 기분~~!!

쉴트호른 가시는 분들 패러글라이딩 꼭 하셔요~!
날씨 영향을 받아서 미리 한국에서 예약은 불가하구요 인터라켄 숙소에서는 보통 스포츠 관련 업체와 연결되 있어서 호텔에 하루 전날 얘기하면 손쉽게 예약가능합니다^^ 전문파트너랑 같이 타기 때문에 안전해 보이드라구요..
물론 현장에서도 가능 하구요 저흰 폭포를 보기위해 시간이 없어서 포기했는데 아직까지 후회중입니다

뮤렌 갔다가 트뤼멜바흐 폭포 갔는데 입장료가 11프랑인가 조금 비싸긴 하지만
정말 좋았어요 돈이 전혀 아깝지 않았다는
대신 조금 추워요 겉옷 꼭 챙겨가세요^^
여름에 오면 정말 시원할듯,,,,

저녁에는 다시 인터라켄으로 와서 퐁뒤 요리 먹었어요 이름도 낭만적인 퐁뒤~~
퐁뒤라는 말은 프랑스어 '녹인다'라는 뜻이라는데 맛이 나뿌지 않았어요 유럽 음식이 대체적으로 짜고 기름져서 맥주를 꼭 먹게 되더라구요 저희 맥주 값으로 아주 마니 썼습니다요~ㅋㅋ
사장님이 한국 분이였는데 김치도 서비스로 주고 인심이 후덕하셔서 좋았어요~
먹는 사진 보여드리고 싶은데 하나도 없네요 역쉬 먹을땐 사진이고 뭐고 없나봐요 ㅋㅋ


4일차

(베른 장미공원~베르사이유~에펠탑~퐁네프 다리~센강 유람선 투어)
스위스에서의 마지막 아침이네요
4시간 정도 후면 또 다시 다른 하늘에 있겠죠??
한 도시를 아는데 단 며칠로 될까요 아쉬움이 남긴 하지만 그래야 좋은거 같아요 그 미련으로 언젠가는 다시 찾을테니 말이에요
신랑와 같은 곳을 향해 걷고 또 든든한 길동무가 된다는 거 참 아름다운 일이네요 우리 이렇게 살아보자~ㅋㅋ 부끄부끄
오늘의 이동 순서 곧 파리로~!
파리는 또 어떤 모습으로 나를 맞이할까??부푼 기대를 안고 베른으로 출발
기사님이 가는 길에 차가 안막혀 시간적 여유가 있다며 일정에 없는 장미공원에 데려다 주셨어요~
예상치 못해 더 아름다운 장미공원~

파리 리옹역으로 가는 기차안에서 한식 도시락 먹구 리옹역 도착해서 가이드 미팅 후 바로 베르사이유 궁전으로 출발했어요
파리는 스위스와는 180도 다르드라구요 아~교통체증 ㅜ.ㅜ
하지만 이동하는 버스안에서 에펠탑이 보이는 순간 내가 파리에 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오요
집시 얘기를 하두 마니해서 가방이랑 카메라 챙기기에 급급했던 우리 ㅋㅋㅋ
여권도 꼭 잘 챙기셔야 합니다
파리 일정의 첫번째 베르사유입니다 정말 커서 어디서 부터 보아야할지...

그 당시 사치스러움이 가득한 궁전을 지금 제가 이곳에서 마음껏 배회하고 있네요 ㅋㅋ

아래 사진은 사람이 바글바글 여기가 그 유명한 거울방이라 불리는 곳이에요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 찍기도 힘드네요 사실 별로 볼 건 없어요~그래도 엄청 화려하고 멋지긴 해요^^

베르사유궁전 근처에 분수가 있다는데 저희가 간 날은 안 하드라구요

날이 정해져 있다고 하니 여행 가실 때 미리 알아보고 가는것도 좋을 것 같네요~^^ 

베르사유의 화려함을 뒤로하구 바토무슈 타러 궈궈~~!!
파리 센강의 낭만을 즐기고 싶다면 유람선 꼭 타세요
같은 건물이라도 유람선에서 본 파리는 또 색다르더라구요~
저 아래 디저트처럼 보이는게 거위간이에요 생긴거랑 전혀 다른맛이지만 나뿌지 않더라구요 달팽이 다음으로 맛있는 요리~!
토종 한국 입맛이라 걱정마니 했는데 완전 적응잘하고 있는 저입니다~ㅋㅋ


5일차

(루브르박물관~몽마르트 언덕~성심성당~프랭땅 백화점~약국쇼핑)
이날 자유일정이였으나 루브르 가이드 투어를 꼭 받고 싶은 마음에 현지에서 가이드 일정 합류하였습니다
아마 루브르 모르시는 분은 없겠죠? 하루종일 둘러봐도 모자를 정도로 작품도 많고 길도 복잡하드라구요
가이드 투어하길 정말 잘한거 같아요 오디오도 좋지만 한계가 있는지라 가이드 강추입니다~!!!
거장들의 그림을 볼수있는 시간이 주어짐에 나는 정말 감사할 것이 많은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루브르 주변은 특히 소매치기가 많으니 정말 조심해야되요 ㅜ
저 아래 개선문 사진은 길처럼 보이지만 실은 차도에요
신호걸렸을때 얼른 뛰어가서 점프사진 찍었어요 어설프지만 한장은 건졌네요~ㅋㅋㅋ
너무너무 좋은 사람들 결혼기념일이 같은 우리 커플들 ...사진보니 또 그리워지네요

몽마르뜨 올라가는 길
가이드 님이 갑자기 걸음을 멈출때 그때는 사진 찍으심 되요 ㅋ 베스트 포토 포인트란 뜻이에요~!
참고로 저희 가이드 님이 사진을 너무 잘 찍어주셔서 저희가 계속 찍어달라구 괴롭혔어요~~
그러게 왜 잘 찍으셔서 ㅋㅋㅋㅋ
파리는 모든 골목과 길거리 자체가 예술가들의 공연장이에요
길거리에서 우연히 마주치는 공연은 뿌리칠 수 없는 유혹이죠
파리에 왔다면 아무리 바뻐도 잠시 발걸음 멈추고 예술혼을 느껴보는 여유를 가져도 좋을듯 하네요~~


6일차 자유일정

(마레지구~노틀담 성당~세익스피어 앤 컴퍼니 서점~시청사~퐁피듀센터~샹젤리제 거리~레옹 드 브뤼셀)
호텔에서 조식 먹구 마레 지구로 이동했어요

왠지 걷고만 있어도 파리지엥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곳 느낌있는 마레지구입니다~~
작고 아기자기한 상점들이 많았는데 오전이라 문을 안 열어서 아쉬웠어요
마레지구 방문하실 분들은  오전 11시 이후로 가시는게 좋을듯,,,
다음으로 시테섬 노틀담성당으로 궈궈~
한번의 컷에 모두 담기 버거울 정도로 노트르담 성당은 거대했습니다
고딕양식의 높은 천장이 만들어낸 떨어질 듯한 수직구조가 성당 안의 경건함을 더욱 극대화 시키는 것 같았어요 성당안에 들어가는 건 무료드라구요 날씨 좋구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종탑에 올라가서 파리 시내 조망해보는 것도 좋을듯~!

샹젤리제 거리에 있는 루이뷔통 본점이에요 엄청 크죠?? 저 긴 줄이 보이시나요 어마어마합니다요~
파리 여인네들의 멋 부리지 않은듯 자연스러움과 기럭지에 매력을 느낍니다~~
귀엽게 촘촘한 초록의 잔디들과 길게 쭉쭉 뻗어 올라 간 나무들
저 곳은 마레지구에 있는 이름 모를 공원이에요~
고맙게도 춥지 않게 살랑살랑 불어주는 바람씨에게 감사하는 바입니다 ㅋㅋ

헤밍웨이가 그토록 사랑하고,
앙드레 지드가 그렇게 부지런히 책을 빌려갔던 이곳,
세익스피어 앤 컴퍼니 서점 찾느라 꽤 헤맸습니다

나중에 보니 노틀담 바로 뒤에 있드라구요 어렵게 찾았는데 별게 없어서 다른 멤버들한테 엄청 미안함~
게다가 영어로 된 고서적이 많아 구입은 패스~ㅋ 사진에 세익스피어 앤 컴퍼티 간판이 안 나와서 조금 아쉽네요 ㅜ.ㅜ
시청사는 프랑스어로 오텔 드 빌, 호텔이 아니니 오해마시길~
시청사 앞 버스정류장에서 샤요궁 가는 버스(72번) 타고 이동했어요 버스 타는 곳을 몰라서 한참 헤맸어요
밑에 사진은 퐁피듀센터~~명소인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모르고 있더라구요
오르세 루브르와 함께 3대 박물관 중 하나인데 아직 공사중인듯 한 외관이 컨셉이죠
이제까지 파리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곳이였습니다~~




7일차 자유일정

(콩코르드 광장~오르세 미술관~공항)
파리의 마지막 날...
아쉬운 마음에 조금 이른 기상을 했고 평소보다 조금 빠른 속도로 걸어갔어요
오늘의 최종목적지는 오르세 미술관... 루브르에 비하면 결코 큰 규모는 아니였지만 속은 꽤 알찬 곳이였습니다
픽업서비스를 신청해 놓은 터라 여유있게 보지는 못했어요 ㅜ
루브르 퐁피듀 다 갔는데 3대 박물관중에 하나인 오르세를 안 갈수 없지
출국날이라 살짝 부담되긴 했지만 가길 정말 잘했어요..
오르세는 루브르에 비하면 규모는 작지만, 인상파 화가들과 로댕 조각 볼수있어 좋았어요
특히 중고등학교때 배운 친숙한 그림들이 많아 반가웠구요~
그치만 사진 촬영은 금지되어 있어서ㅜㅜ
작품 없는 곳에서 살짝 한컷~~~!!!
기차역을 개조해서 만든 곳이라는데 역쉬 멋스러웠습니다~!
9:30~18:00, 목요일은 21:45
박물관 관람하려면 튼튼한 체력은 필수
살짝 지친 신랑이 소파에 앉아보곤 완전 편하다며 ㅋ 보기에도 편해보이시나요?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 참 따뜻했던 파리의 마지막 날..
다음에 파리를 오더라도 이곳은 꼭 다시 찾을거에요~


개선문이 있는 샤를 드골 에트왈 역에서 내려서 콩코르드 광장 쪽으로 걸어갔어요
쇼핑 마니아라면 하루도 모자를 정도로 명품 샵들이 즐비해 있는 몽테뉴 거리~
걷다보니 특이한 운동기구가 있드라구요 공으로 쳐서 상대편으로 보내는건데 생각보다는 어렵드라구요~ㅋ
여유있는 파리지앵 따라하기 놀이 ㅋㅋㅋ
마지막으로 에펠이를 기억하기 위해 다시 사진 찍었습니다
이곳에 도착하니 기분이 맑고 환해지네요 물론 이 다리 너머에는 관광객들 특히 중국인들로 드글드글 거릴테지만 눈 앞으로 센강이 흐르고 있고 잔디 위에 널부러져 있는 사람들
모두 저마다의 오후를 즐기고 있습니다~~
마음 깊숙이 기억에 남을 시월,
안녕 파리
다음번 여행에서는 좀더 친해지자 펠탑아~ㅋㅋㅋ



8일차

TK90 이스탄불 출발, 공항이란 곳은 누구에게나 특별한 공간인거 같아요

여행자에겐 여행의 시작과 끝을

배웅객에게는 이별의 시작점이 되네요 여행의 끝이 너무 아쉬운 1인입니다

아쉬운 맘을 뒤로 하고 집으로 궈궈

이렇게 8일간의 여행이 끝이 났네요 ㅠ.ㅠ

스위스는  감탄만 하다 끝난거 같구 파리는 그저 적응하기에 바빴던거 같네요

스위스 여행은 몇개의 도시를 보았는지는 중요하지 않은거 같아요 욕심내지 말고 주변에 있는 산과 호수를 즐기세요 자연을 느끼고 그것과 함께 하는 것이 스위스 여행의 묘미~~!!

파리의 최소일정은 아래 3박4일은 되야될거 같네요 저희는 그나마 계획대로 거의다 간거 같아서 흐뭇하네요~ 주요 관광지 미술관 박물관 다 둘러보고 베르사유 궁전도 다녀오구 파리 골목 천천히 즐겨보기~!!

1일 에펠탑~개선문&샹젤리제~몽마르트~에펠탑 조명 쇼

2일 베르사유~시테섬~노틀담~성심성당

3일 오르세~콩코르드~오페라~백화점(프랭땅) 쇼핑~몽쥬약국

4일 루브르~시청사~퐁피듀~퐁네프 다리

유럽 대부분이 마찬가지겠지만 한 도시당 2~3일 정도로 전부를 돌아본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에요

이 일정은 참고로 하시구 각자 체류일과 취향에 따라  맞춰서 짜시되 세부적 일정보다는 상황에 맞게 하시길 박물관 휴관일도 꼭 염두에 두셔요~

또한 신혼여행이라는 특수성을 감안하시길 빡빡한 일정으로 인해 서로 싸우면 안되니깐요 ㅋㅋ

<파리에서 꼭 해야할것 리스트>

1. 초상화 만들어 오기
몽마르트에 즐비한 무명 화가들에게 초상화 받아오기
2.루브르 가서 모나리자 사진 찍어오기
3. 파리 노천카페에서 파리지앵 놀이하기(2유로로 느낄 수 있는 최고의 행복)
4. 냄새나는 지하철 타기
오래된데다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들어 온갖 체취가 뒤섞여 있지만
파리에서만 느낄 수 있는 독특한 체험이니 한번 시도해 보시길~!!!!
파리에서 지하철, RER, 버스 다 타봤지만 의외로 지하철이 제일 편함 쉽게 환승할수 있게 잘 되어 있는듯,,,
5. 사랑해 벽 찾아가기(몽마르뜨 언덕)
우리나라 말로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꼭 찾아보시길
근데 이상한게 '나는'이란 단어가 거꾸로 되 있드라구요...
6. 마음에 드는 그림 구입하기
예술의 도시 파리에서 놓칠 수 없는 재미
가격은 좀 있지만 망설이지 말고 지갑을 여시길 두고두고 멋진 추억이 될듯~

7. 회전목마 타보기

파리는 회전목마가 많드라구요 에펠탑에도 있고 튈르리 공원에서 있고 잠시 동심으로 돌아가 파리를 느끼는 것도 좋을듯~

아쉬운 점
1.인터라켄에서 패러글라이딩 못한것

2. 방브 벼룩시장 못 간것~!(주말만 해서 저흰 못갔네요 ㅜ,ㅜ)

3.밤에 다니면 위험하다구 하여 파리 곳곳의 야경을 감상하지 못한점
 소매치기 걱정말구 파리 야경 베스트 뷰 포인트 찾아 꼭꼭 보시길~!

모두들 행복하시구 즐거운 신혼여행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