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6일 부터 4박6일 발리 신혼여행 다녀왔습니다.
2박은 유파샤 리조트 2박은 아야나 리조트 풀빌라 였습니다.
유파샤리조트 옥상에는 전망 좋은 수영장이 있고 시설도 깨끗했습니다.
가장 좋았던점은 나가면 바로 시내라 레스토랑, 바 들이 많이 있어서 저녁에 맥주한잔 마시는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수 있어 좋았습니다.

아야나 리조트 풀빌라는 수영장, 레스토랑등 전망, 시설, 서비스. 모두 완전 만족이었습니다.
근데.. 둘이만 있다보니, 나중에는 심심했어요 ㅎㅎㅎ
워터붐, 해양스포츠도 너무 즐겁고 재미있었어요.

음... 매일 마사지가 있었는데 다른데는 너무 친절하고 다 좋았는데...
초콜릿 마사지... 에서. 좀 ...  처음 들어올때부터 자기네들끼리 인도네시아어로 얘기하고 웃고 떠들더니 마사지 하는
내내 웃고 떠들고ㅠ 마사지 받는 내내 너무 기분안좋았어요.

그리고, 가이드님, 아구스. 
낯가리는 저희 부부 때문에 힘드셨을꺼예요. ㅋㅋ
매일 만날때마다 항상 웃는 얼굴로 맞이하는 모습이 아직도 생각나네요. 
설명도 친절하게 잘해주시고 덕분에 두배로 재미있는 여행하고 온것같아요.
기사님도 가이드님도 넘넘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편하게 신혼여행 준비할수 있게 도와주신 장준영 주임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