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부리 풀빌라 

1박은... 전날 긴장감과 스트레스를 풀어줄 마사지를 받고 나서인지 개인풀장에서
잠깐의 놀이와 휴식 후 바로 취침.... 정말 딥슬립한거같다  ㅋㅋ

2박은... 기대만땅 코낭유안의 스쿠버다이빙은 물을 무서워하는 나도 정망 후회없는 
경험인거같다. 손에다을듯 물고기들과 처음보는 바다생물체 ㅡㅡ:  가까이와서 
깜짝놀랐지만 해치진않았다 히히~ 
섬에선 음식이 입에 맛지않다고해서 컵라면을 가져가 점심해결 끊인물 1인당 20바트
물기다리는동안 코코넛쉐이크는 꼭한번 맛봐야할것같음~

3박은... 이날 스케줄은 나를위한 날~ 여자에서 여왕으로 ㅋㅋㅋ
둘만의 요트!! 새벽부터 비가와서 걱정했지만 요트선장님이 빗길을 피해 
요리조리 ㅋㅋ 사진촬영도 적극적으로 포즈도 요구한다. ㅡㅡ 타이타닉포즈
그러는동안 가이드언니의 이벤트 와인과 케익 꽃다발을 준비하곤 맛난 도시락까지 세팅끝.
낚시해서 낚인 물고기는 사시미 떠서 바로 와사비에 간장까지 준비해주는 센스~
요트 위 2시간은 말로표현할 수없는 황홀한 추억이된거같다. 프로포즈못한 신랑님은 이기회에 하시면 좋을듯 해요~~^^
요트를 타고 난뒤 아로마 맛사지를 받으러 gogo~낭유안 섬과 요트를 타며 놀란 피부를 진정시키기 위해 출발 

이곳 이름이기억이 나지 않지만 맛사지로 유명한곳 이라는 가이드언니의 설명~기대 만땅 ㅋㅋ 어떤 오일로 받을지 정하고 신랑과 함께 커플룸 입성~~조각 만한 속옷을 갈아 입으라는 말에 ㅋㅋㅋㅋ식겁한 신랑님 ㅋㅋ무튼 첫날과 완전 다른 맛사지를 받고 

뽀샤시피부로 변신 ㅋㅋ맛사지를 마치고 리조트 경치가 너무 좋아 닭살 포즈로 사진도 찍고~~~노라부리로 컴백 ㅋ 

물갈이 하느라 고생한 우리 부부에게 가이드 언니가 걱정스러웠는지 죽까지 공수해주는 고마움을 ㅠㅠ
그렇게 3박째를 보내고

4박은..자유시간~~전날 밤부터 물갈이로 고생항 우리부부ㅠㅠ 다행히 조금 진정을 시키고 아직 둘러 보지 못한 노라부리 를 천천히 산책하여 여유를 만끽~~경사가 심해서 왔다갔다 하기는 힘들었지만 이쁜곳이 많았다는...오후에는 그림같다는 메인풀장 나들이를 하기로 하며~~외쿡인들과 함께 썬배드에서 일광욕(사실 구름이 많고 비가 오락가락해서 ㅋㅋ)즐기며 화보 촬영~~~간만에 여유있게 보낸 하루~~이것또한 좋았다..ㅋ
저녁은 랍스터요리로 마지막 대미를 장식 ㅋㅋㅋ엄청 많은 랍스터 살과 새우는 아우~~~또먹고싶당~ㅋ

안갈껏 같던 시간이 벌써 마지막 날이 다가왔다..
가족들에게 드릴 선물도 사고 가이드언니와 점심도 먹고 아쉬운 마음에 사진도 찍고...
시간이 정말 빨리지나 간거 같다 일정도 사람지치게 하거나 지루하거나 이런 경우가 많았다고 하는데 우리는 정말 재미지게 

즐기고 보고 먹고 쉬고 힐링하며 역시 우리의 선택이 잘못되지 않은 선택이었음을 느꼈다..ㅋㅋ
물론 가이드언니의 센스도 우리를 행복하게 한것두있고~~ㅋㅋㅋ

한국으로 돌아와 다시일상으로 돌아갔지만... 다시 또 또 또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