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10월3일 예식후 10월4일~10월9일까지 코사무이 에서 행복한 신행을 즐기고 왔습니다.
신행 다녀와서 일상의로 돌아왔더니 적응 하느라 바빠 정신 차리니 벌써 10월의 끝자락이네요 ㅠㅠ 
신행 준비로 한국에서 많이 챙겨 주고 맘써준 김평걸 매니저님 !^^ 고마워요 ^^

뚜둥 !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코사무이로 신행을 떠나던 날 ! 방콕 공항으로 가는 날

쌍무지개가 저희를 반겼으나 코사무이는 비가 주룩주룩 ㅠㅠ 

4번의 착륙 시도 끝에 코사무이가 우릴 허락했습니다 ^^

우리 최고의 가이드였던 찰리!! 

사무이 공항에는 저희가 탄 비행기가 이번에 착륙하지 못하면 방콕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방송이 나왔더라고 하시더군요ㅠ

힝 .. 사진이 올라가지 않네요 ㅠㅠ 쌍무지개가 아주 예뻤고, 어마어마 하게 내리던 사무이의 빗방울..ㅠㅠ

하지만 그것도 잠깐 !  비는 금새 그쳤습니다 !!^^

최고의 마사지와 태국 음식들로 몸과 맘을 채우고 첫번째 풀빌라 큐시그네처로 갔습니다.

태국풍 건물과 룸 분위기의 큐시그네처 풀빌라 ! 아주 좋았습니다^^

둘째날 부터 시작된 허니문 일정들은 말로 할수 없을 만큼 최고 였습니다.

낭유안 최고의 섬에 가서 스킨스쿠버도 하고 스노클링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너무나 친절한 바다소리들 스쿠버 강사님들 ! 그립네요 ^^

이상하게도 코사무이는 우기가 조금 일찍 시작 되었는지 비가 왔습니다.

하지만 ! 저희가 일정을 소화하는 장소는 아주 높고 쨍쨍한 햇빛때문에 에메랄드 빛의 사무이 바다를 맘껏 느꼈습니다 ^^

하지만 우리가 있지 않았던 다른 지역은 비가 억수 같이 왔다고 하더라구요 ^^

쌍무지개를 시작으로 최고의 행운아 인듯 합니다.

자연산 랍스터와 꽃게 흰돔 새우 등 최고의 씨푸드를 즐기며 저녁노을 지는 사무이 비치에서 분위기 잡고

머나먼 콘래드로 이동했습니다 ^^

콘래드의 위치 특성상 시내와는 거리가 멀다 보니 호텔에서 끼니를 해결 해야 했는데 우리 입맛이 딱 맞는 !!

메뉴들로 뙇!!!!!!! 센스 있게 예약 까지 해주셨습니다. 역시 최고의 찰리 부장님!!

첫날 마사지와 맛있는 음식들, 둘째날 낭유안의 스노클링과 스킨스쿠버, 셋째날 프라이빗 요트,황실 스파, 다섯째날
이곳저곳 관광 , 시내와 거리가 멀지만 뷰 하는 정말 끝내주는 콘래드 !!
최고의 서비스와 최고의 음식들로 최고의 나날들은 보내고 아쉬운 맘 가득 안고 돌아 왔습니다.

빠질수 없는 또 한가지더 ! 최고의 가이드 찰리 부장님을 만난것이 더없이 멋진 허니문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정말 작은것 부터 큰것까지 모두 세심하게 알려주고 가이드 해주시던 촤~~~ㄹ리 부장님 !

너무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써주심에 많은 정이 들어 돌아오는길에 눈물 짓게 했던 !

최고의 가이드 찰리 부장님, 그리고 4박 6일동안의 우리의 발이 되어준 한 아저씨와 붕붕이 !!

그립네요 ! 꼭 다시 코사무이로 또 만나러 가야겠습니다 !
허니문 생각하면 정말 미소가 절로 나서 너무 행복한 신혼 입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

행복한 허니문을 만들어준 팜투어 짱 ! 찰리부장님 짱 ! 한아저씨 짱 ! 코사무이 짱짱짱 ! 콘래드 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