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너무 즐거운 여행을 도와주신 팜투어 정윤지 매니저님, 우리 팀 가이드 미미언니!!! 너무 감사드려요~

 즐거운 허니문 보낼 수 있게 많이 도움받았어요.

휴양지를 선택한 것도 너무 잘햇다는 생각이 드네요.

 4박 6일이라는 여행기간동안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는 곳이였어요

 피곤하지 않게 틈틈이 마사지도 골고루 받을 수 있어 더 좋았다는...

 친구들이 너무 휴양지로 가는 거 아니냐며 오히려 심심할수 있지 않아?하며 걱정하던 친구들에게. 한방 제대로 펀치!!ㅋㅋ

 하루하루가 너무 빨리 지나가고 집으로 가기 싫어질 만큼....좋았다는....ㅋㅋ

 누구나 여행은 즐겁다고 하지만 사무이는 볼거리 즐길거리 호텔 어느하나 빠지지 않았어요.

 여행가서 해봐야지 하는 것들은 다 해본 것 같아요.

 첫째날. 새벽에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설레는 마음을 부여잡고 방콕으로!! 방콕에서 다시 사무이로..

두번 비행기를 타고 만난 여행지 사무이.ㅋㅋ 우기라 우산도 챙기고 우비도 챙기고 걱정을 했는데..

 웬일..비는 무슨. 해님이 반짝거리며 저희를 반겨주었지요!
 
 날씨가 정말 정말 좋았어요~ 옷부터 갈아입고 즐기러...ㄱㄱ!!!

 첫날은 우리 가이드 미미언니가 주문해주신 스테이크를 먹고 푹~~~쉬기.

 저절로 눈이 떠지며 오늘은 머하지?하며 두근두근 일정을 확인하고 떠나는 우리

 정말 사진을 안찍는 편인 커플인데 계속 들고 찰칵찰칵 연신 손이 바빳어요.

 낭유안이라는 작은 섬으로 가는 배를 타고 출발.

 색다른 경험... 물속체험 다이버장비를 착용하고 호흡법을 익힌 뒤 물속으로 직행.ㅋㅋ

 들어가면서도 계속 체크도 해주시고 겁을 먹었던 저로서는 너무 안심이 되었어요.

 걱정도 잠시 갑오징어를 발견하고는 마구 잡으러 손을 뻗치고..ㅋㅋㅋ

 나와서 얘기해보니 갑오징어 보는 것도 흔하지 않다고 하더라구요..행운일듯.ㅋㅋ

 시간이 훌쩍지나 벌써 끝 ...아쉬웠어요.. 다음엔 무조건 하려해요... 정말 또다른 세상??ㅋㅋ

 간단히 준비해 간 컵라면과 식당에서 샌드위치와 맥주.  태국맥주 탄산이 조금 없는 편이라 마구 마셨다는...ㅋㅋ

 신랑과 함께 스노쿨링을 즐기며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고 저녁은 씨푸드..한상차림..ㅋㅋ정말 허거덕 계속 음식이 나오고

 랍스타..너무 맛있고 호랑이새우??? 정말 맛있엇어요....

 우리 미미언니가 직접 사진도 다 찍어주시고 그리웠던 소주도...ㅋㅋㅋ역시 센스 굳!!!

 맛나는 저녁을 먹고 호텔을 본격적으로 둘러보았음....우선 큐 시그니처는 좀.........ㅋㅋ수영장과 침대 공간배치도

 다 좋았는데 아쉬운점이 조금 나이가 있는 건물인지라......ㅋㅋ

 참!! 차웽시내도 나갔다 왔는데 생각보다 시장이 작진 않았어요. 바도 가고 먹거리도 찾고 쇼핑도 즐기고/ 

 셋째날 아침 요트타러 고고!!!

 진짜 바다가.....아주....감동이라는 말이 맞죠...ㅋㅋㅋ

 요트에선 음료, 맥주가 공짜라는 거...마구 드시고 오셔요.ㅋㅋ

 아쉬움을 뒤로 하고 드디어 기대되는 포시즌 호텔...!!!!!!!캭!!!!정말 대박!!!

 조금 시내쪽과는 떨어져있어 심심할까 걱정도 되고 시내에 나오고 싶으면 어쩌지?하며 들어갔는데..

 전혀!!!!즐길거리가 너무나 많았었요.

 저희가 간날은 와이파티도 열려 같이 와인도 즐기고 다른 팀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있었어요..

 특히!!!!젤루 궁굼했던 포시즌 핫 인물 한매니저님!!!!너무 귀엽고 이목구비가 뚜렷하시다는..

 다른팀과 소통할 수 있게 자리도 마련해주시고 이것저것 설명도 차분히 잘 해주셔서 어려움 없이 지냈던 것 같아요..

 호텔에서 수영도 하고 방배치도 좋아서 해변가도 가까워 자주 왓다갓다 할 수 있고 우선 그냥  좋을 수 밖에 없는 것 같음.

 버기를 타고 가는 길도 너무 예쁘게 식물, 꽃들이 자라나 있고 다들 너무 친절히 대해주셔서 즐거움이 두배!!

 다만 좀 모기에 테러를 많이 당했어요... 가져간 약을 배경에 한눈 팔고 사용을 안했더니.. 마구마구.

 해변가 레스토랑에서 가렵다고 하니 약을 챙겨주시더라구요  그걸로 조금이나마 테러를 덜...ㅋㅋㅋ

 가실때 꼭 모기퇴치제나 물파스 준비하셔요.ㅋㅋ

 호텔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마지막날

 현지상품들을 볼수 있는 곳으로 안내도 받아 이것저것 구경도 하고

 사고 싶으면 사고...저희는 보는 것마다 삿다는..ㅋㅋㅋㅋ

 비행기를 타려고 가는 길  왜케 눈물이 나는지.....가이드언니를 보고 인사하려니 먹먹.ㅠㅠ

 결국 인사하며 울었다는 다음에 또 만나기를 바라면서 마지막까지 저희 주시려 급히 엽서도 사서 손에 쥐어주시곤

 행복하게 잘 살라며.... 토닥여 주시네요...

다음 여행을 기약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돌아왔어요~

 허니문여행을 계획중이시라면 팜투어로...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