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14.10.26 결혼식을 마치고 "호주 골드코스트 & 시드니" 허니문을 다녀온 company couple 입니다.
울먹이는 저희 회사 팀원들을 뒤로하고, 둘만 즐기고 온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
지금도 어딘가에서는 허니문 여행지로 많은 고민을 하실 예비 신혼부부님들이 계시겠죠? 이번 후기가 많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음 하는 바램으로 적어봅니다.
아!! 저희의 허니문을 평생 기억할수 있도록 안내해주신 "골드코스트 김수진 누님 & 시드니 김광훈 형님"
수고 많으셨구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허니문 보다 더더욱 좋았던건 두분과의 인연입니다.
[1일차]
모두 겪어서 아시겠지만 저희 역시 결혼식 준비로 고된 하루하루를 보내고, 식 당일날 출발, 그리고 야간비행으로
인해 남들 다 찍는 커플여권+티켓 조차 없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눈비비고 일어나보니 호주하늘에서 한컷 찍었습니다.
1. 시드니공항 도착
2. 국내선 환승 후 브리즈번 행 탑승
3. 가이드님 미팅/ 마트 장보기 (서비스)
4. 메리엇 호텔 체크인 및 점심식사
보통 5~6층 배정받는다는데.. 저희 방은 무려 20층... 외부 전경 보는 순간에 눈이 휘둥그레 지더군요~
이후로는 피곤을 잠시 풀수 있도록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호텔 내부 비치를 이용해 수영과 스노쿨링을 할수 있었지만
수영과는 거리가 먼 저희는.. 따뜻한 스파를 즐겼다는....
그리고 찾은 호주 정통 스테이크~ 한국에서 먹는 스테이크와는 차원이 다른... 하지만 한국사람은 역시.. 인거 같습니다.
[2일차]
호주에서의 가장 기억에 남았던 날인거 같습니다. 물론 스케일도 큽니다.
17인승 요트인데.. 탑승자가 운이 좋게도 저희 둘이였어요~ 너무도 친절하신 캡틴님 덕분에 사진도 많이 찍고
시원한 바다 바람도 많이 맞았네요 ^^
다음은 헬리곱터 탑승~ 한국어를 재미나게 해주시는 기장님이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역시 골드코스트는 하늘에서 봐야 재맛인거 같습니다~
1. 로멘틱한 샴페인 크루즈
2. SEA WORLD 헬리곱터 탑승
3. 점심식사&커피타임! 가이드 누님의 특별 서비스 만찬 (호주에서의 분식.. 잊지 못할겁니다)
4. 서퍼스파라다이스 해변 산책
5. 저녁식사
6. 카지노 관광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가이드라기 보다는 누나/언니처럼 대해주셔서 너무도 편했던 김수진 소장님!
저희가 시드니로 가는날, 그리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까지도 걱정하시던.. ㅜㅜ 아직도 기억에 선하네요
너무도 즐거운, 행복한 골드코스트 여행 평생 기억에 담아 놓고, 기억하겠습니다 ^^
[3일차]
정들은 골드코스트를 뒤로 하고 시드니로의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시드니에서의 첫번째 여정은 블루마운틴
인데요.. 날씨가 매우 맑은 날이여서 그런지 블루 마운틴의 매력을 맘껏 즐길수가 있었습니다.
.jpg)
빠질수 없는 매력남 광훈형님의 멋진 포토 샷 덕분에.. 이뿐 사진 많이 건졌습니다 ^^
그리고 저희들에게 특별히 선물해주신 킹스클리브랜드는 최고입니다^^
1. 브리즈번 공항 출발
2. 시드니 공항 도착
3. 가이드 미팅 및 점심식사
4. 블루마운틴 관광
5. 저녁식사 후 하버브릿지 횡단
[4일차]
마지막 날인 만큼 더더욱 풍성했던 관광이였습니다.
광훈형님의 베스트 포인트 기술은... 누구도 따라갈 수가 없었습니다^^
.jpg)
미세스맥콰리포인트 & 오페라하우스 & 하버브릿지 마지막 관광에 걸맞는 멋진 풍경을 간직한 곳이였습니다.
선상에서의 스테이크 & 랍스타 또한 잊지 못할 추억이예요^^
위 3곳에서는 어디에서 사진을 찍어도 다 잘나오드라고요.. 베스트 포인트들이 모두 모여있는거 같습니다.
놓쳐서는 안될 곳입니다 ^^
.jpg)
1. 본다이비치 관광
2. 시드니 동부해안 관광
3. 미세스맥콰리포인트 & 오페라하우스 & 하버브릿지 관광
4. 선상크루즈
할말도 많고 보여줄것도 많지만, 시간이 늦은 관계로 후기는 이정도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새로운 삶의 시작을 하는 저희들에게 멋진 인상을 심어주신 여러 호주 시민여러분들 감사합니다
정말 많은것을 배우고 왔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