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행복했던 꿈같던 신행 후기 남깁니다.

저희는 휴양과 관광 그 어느것도 포기 할 수 없었기에 먼저 라스베가스에서 2박을하고 하와이에서 4박하는 일정을 선택했어요.

베가스에선 화려하고 멋진 거리와 카지노^^, 그리고 말로 표현이 안되는 그랜드캐년, 죽기전에 꼭 봐야한다는 3대 쇼 중에 오쇼까지 보고 왔어요.

평생 기억에 남을 순간이었어요.

베가스에서의 시간이 너무 즐거워서 하와이로 떠나는게 무지무지 아쉬웠답니다. 3박으로 할걸 엄청 후회했어요~

아쉬운 맘을 뒤로하고 하와이로 떠났는데 첫날은 아직도 베가스에 대한 여운이 남아서 계속 그립더라구요~

근데 둘째날부터 정말정말 황홀한 하루하루가 펼쳐졌어요~

노스쇼어 드라이브는 정말 하와이에서 눌러살고싶단 생각이 들 정도로 곳곳이 너무나 아름다웠구,

셋때날 스노우쿨링은 환상의 나라로 여행온것 같아 꿈인가 생신가 했어요.

와이키키 해변과 밤거리, 먹거리들은 두말하면 잔소리였구, 와이켤레와 월마트쇼핑도 너무 즐거웠구요.

정말 한국으로 돌아오기 싫었어요ㅜ

신랑이랑 연신 또 오자며, 여행통장 만들어서 매년 여행가자고 약속약속 했네요.

지금 한국으로 돌아온지 4일차인데 아직까지 미국이 그리워서 계속 미쿡음식만 찾아먹고 있어요ㅎㅎ

즐거운 시간 만들어준 팜투어와 꼼꼼히 체크해주시고 중간중간 연락드렸을때 정성스런 답변주신 이종미실장님 께도 정말 감사드려요.

저희 다음 여행때도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