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문 1등여행사 팜투어

허니문 후기

제목	발리 5박 7일 불가리풀빌라 신혼여행기 (인천 김화영 실장님 감사해요^^)
작성자	김지영
여행상품	발리 발리 쉐라톤꾸따 / 불가리오션클리프
* 여행장소 : 발리 (쉐라톤꾸따 3박, 불가리오션클리프 2박) * 예식날짜 : 2014.10.25. * 여행날짜 : 2014.10.26 ~ 2014.11.01 (5박 7일) / 대한항공 <하소연> 저희는 원래 신행을 다른 여행사를 통하여 칸쿤으로 예약을 했어요. 약 5개월 전에... 좌석도 미리 다 지정을 해놓았고 맘 편하게 예식을 준비하고 있었죠... 예식 15일전, 좌석 지정한 것을 마지막으로 확인하려고 사이트에 들어갔는데...인천-나리타 행 비행기가 조회가 안되는 거에요. 이때까지도 별일 아니라 생각하고 주말이었기에 월요일에 항공사에 연락을 해보았죵.근데.. 두둥!!! 비행기가 취소 되었다는 거에요...여행사에서 말 안해줬냐면서... 여기서 부터 맨붕이 왔습니다 ㅠㅠ 그 여행사에 연락을 했더니, 빠트리고 연락을 안드렸던 것 같다고 죄송하다면서... 밤비행기를 타고 가거나 취소하시라고. 너무 당당하게 말을 하는 거에요. 밤비행기를 타면 일정 하루를 버리는 건데 너무 쉽게 말을 하는거에요ㅠㅠ 안그래도 짧은 신행인데ㅠㅠ 여행사에서 신행이니 설마 취소하겠어? 라는 마음이 있었던 것 같아요... 너무 많이 싸워서 여기에 다 하소연하기는 그렇고...여하튼 저도 욱해서 취소하겠다고 했습니다. 솔직히 위로금도 받아어야 하지만, 너무 정신이 없어서 백프로 돌려 받기로 까지만 했습니다. <만남> 화요일 저녁에, 저는 친구에게 소개받은 팜투어에 급히 연락을 했습니다. 인천점 김화영 실장님이 전화를 받아주셨죵~~ 저희 신행의 구세주~~ㅎㅎ 저의 하소연을 듣고 어떡하냐고 걱정해 주시면서, 발리에 좌석이 몇개 남아있다고 하시면서, 급히 예약을 잡아주셨어요 ㅠ-ㅠ 정말 좋은 분을 만나서 다행이었어요ㅠㅠ 신행 못가는 줄 알았어요ㅋㅋ 그날 저녁 퇴근하고 바로 팜투어 인천점으로 향했습니다! 전 마음이 너무 급하고 정신이 없었는데, 김화영 실장님이 오히려 차분하게 하나하나 비교하고 설명해 주시면서 좋은 곳에 좋은 견적으로 예약을 잡아주셨어요^^ 대한항공 & 쉐라톤꾸따 & 불가리 오션클리프 풀빌라~~ 저희 덕분(?)에 야근도 좀 하셔서 죄송했어요ㅠㅠ 다음 날 바로, 좌석도 잡아주시고 오히려 더 신경을 많이 써주셔서 정말 감동이었어요! 여기서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드디어 후기> 2014.10.26 일요일 저녁 7시 대한항공 토요일 예식이 끝나고 인천신혼집에서 편히 쉬고, 다음날 오후12시쯤 인천공항으로 갔습니다! 집에 있으려니 몸이 근질근질 하더라구요 ㅎㅎ 지하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올라오니 1시쯤? 여기저기 구경하다가, 언제 티켓팅 시작을 하나 싶어서 직원에게 물어보니... 두둥!! 지금도 티켓팅 할수 있다는 겁니다. 오후1시반쯤에도!! 그래서 저희는 일찍 티켓팅을 하였습니다!! 비상구석에 앉았다죵~~ 히히~~ 오랜시간 동안 뭐하나 싶지만, 공연도 구경하고 커피도 마시면 시간이 금방 가요~ 넓은 비상구석~ 김화영실장님이 신청해 주신 기념일케익^^ 2014.10.27.월요일 비행기가 새벽1시쯤 발리공항에 도착해서 잽싸게 비자를 받고, 가이드 '마데?'를 만나서 쉐라톤꾸따로 향했습니다! 로비가 너무 예뻐요^^ 씻고 잘준비를 하니 벌써 새벽 3시가 넘어가더라구요 ㅠㅠ 아침을 위해서 빨리 취침!! 조식을 먹고, 마데와 11시쯤 로비와 만나서 선택인 제트스키와 스노쿨링,거북이섬을 갔습니다. 제트스키 정말 스릴있고 재밌어요^^ 정신이 없어서 사진을 못찍었네요 ㅠㅠ 스노쿨링은 별로 였어요ㅠㅠ 물고기는 많은데 파도가 높아서 무서웠어요ㅠㅠ 스노쿨링은 보라카이가 최고인거 같아요! 거북이 섬은 그냥 신기방기 ㅋㅋ 한 10분이면 다 보는 거 같아요ㅋㅋ 거북이 섬 가는 배를 타는게 더 재미있었어요 ㅎㅎ 통통배 운전해 보기~~ 해양스포츠 일정 끝난 뒤 잠시 호텔로 돌아와서 씻고 재정비를 하고 스파를 받으러 갔어요~~ 마사지 1시간, 스크럽 30분, 스파 30분 이더라구요!! 전 개인적으로 마시자만 2시간 받고 싶었어요~ ㅎㅎ 스파 후, 저녁을 먹고, 스미냑바에서 라이브음악과 함께 생맥주 한잔을 마시고 호텔로 돌아왔어요~~ 과일을 먹고 싶어서, 주변에 마트가 없는지 로비에 물어보니, 쉐라톤꾸따 옆에 큰 쇼핑몰 지하에 마트가 있다고 하더라구용^^ 신나서 망고랑 망고스틴 빈탕 캔맥주를 사와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쉐라톤꾸따 위치가 정말 좋은 것 같아요!! 2014.10.28.화요일 아침 일찍 일어나 호텔 조식을 먹었답니다. 음식 종류도 많고 서비스도 좋고, 아이스크림을 콘과자에 올려주니, 식사후 들고 나가면서 드시면 좋아용^^ 오늘 일정은 화이트강 레프팅!! 레프팅은 처음인데다가 풍경도 이국적이어서 정말 좋았어요!! 계단 내려가고 올라가는데 힘이 들었지만, 그 정도는 감소할 수 있었구요~ 한국에서 레프팅을 하셨던 분들은, 재미없고 밋밋하다고 하시더라구요 ㅎㅎ 근데 전 오히려 너무 무섭지 않고 풍경이 신기해서 좋았어요~~ 개인차이인거 같아요! 참!! 일정에 쇼핑이 있어요~ 폴로매장이랑 기념품 매장?이 있는데, 폴로매장이 쉐라톤꾸따에서는 거리가 멀고, 요 화이트강에서는 가까워서 스파 받으러 가는 길에 폴로매장을 들렸답니다!! 오늘도 스파를 받고!! 짐바란 해변으로 석양을 보러 고고~~ 저 요기 시푸드 정말 맛있었어요~~ 오빠랑 계속 소스 찍어먹으면서 맛있다고 연발!! ㅎㅎ 풍경은 뭐랄까~~ 남당리 느낌? ㅋㅋㅋ 석양 멋있는 건 다 똑같더라구요 ㅋㅋ 일정이 끝나고 쉐라톤꾸따로 돌어와서, 주변 야시장을 걷다가 라이브바에 들어가서 빈탕 맥주를 마셨답니다! 뭔가 정말 여행을 온 것 같은 기분이었어요^^ 내일은 풀빌라에 가는 날~~ 풀빌라에서는 나오지 않고 계속 푹~~ 휴식 위주라서~~ 간식거리를 사러 오늘도 마트로 고고!! 풀빌라에서 첫날 저녁은 나오지 않고, 현지식으로 가이드 마데를 만나서 먹는 일정이 있었어요. 근데 저희는 풀빌라에서 나오고 싶지 않다고 말하고, 저희끼리 알아서 저녁을 해결하기로 했어요 ㅎㅎ 마트에서 컵라면과 빵 과자 맥주 과일및 기념품을 한가득 사서 짐을 챙겼답니다! 2014.10.29 수요일~ 10.31금요일 쉐라톤꾸따 마지막 날!! 아침 일찍 일어나 오늘도 호텔 조식을 먹고 아이스크림을 들고 꾸따비치를 산책하였습니다. 서핑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비치는 여느 동남아 바다처럼 맑지는 않아요 ㅎㅎ 오늘은 체크아웃 전까지 호텔 수영장에서 놀기로~~ 방수팩에 넣고 찍었는데 이렇게 나왔어요ㅋㅋ 쉐라톤꾸따 안녕 ㅠ.ㅠ 불가리 리조트로 고고~~ 가는 길에 발리아라비카커피점에 들렸어요!! 커피 조금 샀답니다 ㅎㅎ 불가리 리조트 로비~~ 오션클리프 16호에용^^ 뷰가 너무 멋있고, 불가리만의 고급스러움이 넘쳐나는...어메니티도 다 불가리~~ 화장실 생수는 아침,저녁으로 다시 채워주고 모자라면 더 갖다줘용~~ 신혼여행 기념 장미꽃잎으로 가득 찬 욕조^^ 밤에 요기서 누워 하늘을 보면 별이 반짝반짝 해요^^ 원숭이 가족이 새벽에 놀러와써용~ 무섭고 신기 ㅋㅋ 원숭이 가족 조심하세용~ 밤에 맥주랑 컵라면 먹고 귀찮아서 놓고 방으로 들어왔는데... 다음 날...난장판이 되어있었답니다ㅜㅜ 원숭이 가족의 습격!! 맥주캔도 들고가더라는 ㅋㅋㅋ 버틀러 한테...미안하다는 쪽지를 남겼답니다 ㅋㅋㅋㅋㅋ 인피니티풀 옆에 있는 자쿠지~ 따땃하니 좋아용 불가리의 바다 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요~~ 놀이기구 타는 것만 같아요 ㅎㅎ 인피니티 풀!! 여기서 하루종일 놀았다죵 ㅎㅎ 너무 좋아용^^ 인피니티 풀에도 어메니티가 이써용 ㅋㅋ 선크림, 알로에겔, 스킨^^ 수영장이 너무 이뻐요!! 꽃나무들로 둘러쌓여있어용 ㅋㅋ 조식 식당에서 보이는 뷰에요!! 조식도 너무 맛있어용~ 쉐프가 만든 요리들 같아요 ㅎㅎ 조식때 주문한 아이스커피도 이렇게 이쁘게 나와요^^ 10월 31일 불가리 리조트 퇴실 후, 저희는 울루와뚜 절벽 사원을 갔답니다~ 덥고 원숭이가 너무 무서웠지만 ㅋㅋ (외국인 아저씨가 부인 쪼리 한짝 훔쳐간 원숭이를 얼마나 쫓아다니 시던지 ㅋㅋ) (외국인 두명이 원숭이 무서운줄 모르고, 배낭을 바닥에 내려놓고 사진을 찍고 있었는데...원숭이가 절벽 아래로 던져버리는 사건 목격...낭패;;) (부러진 썬그라스가 여기저기 널려있어요 ㅋㅋ) 너무 멋있는 곳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초콜릿 핫스톤 마사지를 받았는데, 달콤하고 좋았지만...너무 더웠어요^^;; 마지막 저녁은 머큐어 리조트에서 스테이크~~ 맛있더라구용^^/ 요기는 라이브 밴드가 공연을 해서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뭔가 아련하고 아쉬운 느낌이 들었답니다 ㅠㅠ 요렇게 마지막 일정을 끝내고 발리 덴파사르 공항으로 고고!! 발리 공항은 인천공항 만큼이나 깨끗하고 잘 되어 있어서 대기할 때 편하답니다! 면세점도 잘 되어 있구요^^ 공항에 가이드 마데와 함께 도착하니 뭔가 서운하고 아쉽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마지막으로 기념사진 한방!! ㅎㅎ 이렇게 저희의 5박 7일 발리 신혼여행은 막을 내렸답니다!! 인천지점 김화영 실장님!! 정말 감사해요 ㅠㅠ 가이드 마데님도 감사했어요^^/ 사진 크기 수정이 안되요 ㅠㅠ 블로그에서 작게 수정한 사진이 크게 나와 화질이 안좋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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