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웨딩 박람회를 통해 푸켓의 카오락이라는 곳을 알게 되어 갔습니다.

급하게 준비한 터라...거의 한달도 안 남은 상태에서 2주전에 비행기티켓팅을 완료함으로써 신행준비완료!

결혼을 마치고 신랑은 해외여행이 처음이라 비행기 타는 거에 두근두근, 저는 해외여행을 여러번 다녀온터라 새로운 곳에

간다는 사실에 두근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여행 가는 여행 첫날

후덕지근한 열대아가 저희를 맞이하였습니다.

뱅기 시간이 6시30분 정도 피곤에 찌들어 1시간 30분 가량 카오락으로 달려 마이카오락 리조트에 도착하자마자

가이드님께서 반갑게 맞이해 주시며, 간단한 미팅 후 하루를 지내게 되었습니다. 

둘째날... 조식 메뉴는 생각보다 잘 나왔으며, 습니다.

조식 후 룸에서 코끼리 트래킹은 평탄한 길이 아닌 내리막길로 엄청난 코끼리 몸으로 내려간다는 자체가 놀라웠고

해변가로 트래킹을 하니 상쾌하고 기존의 트레킹과는 차별화가 되었습니다.

뗏목트래킹은 뗏목에 1커플도 동승하면서 20~30분 잔잔한 냇물에 시원한 몸을 실은 채 유유자적으로 즐기는 시간이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ATV체험은 숲 구간을 박진감 넘치게 ATV 운전하면서 즐기는 3가지   

저녁에는 카오락 야시장을 구경하면서 가이드님이 알려주신 맛있는 돼지 꼬치도 먹고 여러 가지 물건을 보면서 모자 득뎀도 하고 과일도 맛본 후 저녁을 먹으면서 각자의 시간도 갖고 이 계기로 더욱 친해졌던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셋째날은 시말란 섬 일주하는 날로 이른 아침 7시 40분에 미팅 후 출발하여

1시간 20분 보트 타고 시밀란 섬으로 이동하여 깨끗한 바다를 보면서 20분가량 스노클링하면서 우연히 거북이를 보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