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일 예식이었습니다.

조금 늦은 후기네요ㅠㅠ

11시 예식이고 비행기 시간은 저녁 7시라서 조금 여유있게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라운지에 들러 머리도 감고 화장도 고치고 한결 편안해진 모습으로 발리로 ~

도착하니 발리현지시간으로 1시반정도 됐던것 같아요.

가이드중 제일 잘생겼다고 우리끼리 그랬던 수만을 만나 풀빌라로 가서 설명 듣고 나니 ..새벽인지라 너무 힘들더라고요.

아침부터 있을 스케쥴은 그냥 전일 빌라에서 자유시간으로~

수영장도 있고 하니 심심할 틈이 없었어요. 

저희커플은 귀찮은 걸 싫어하는 지라 두번째날 있는 유람선 빼놓고는 전일 자유시간으로 풀빌라에서 지냈고요~

나이트투어, 클럽도 다 제외.... 잠이 더 좋아요..ㅋㅋ

그래도 매일매일 있는 마사지는 짱짱!!! 신랑은 매번 코골며 자더라고요..ㅋㅋ

발리는 향신료가 세지 않아서 밥먹는데 큰 무리는 없었어요~

로얄산트리안은 아침이 최고! 둘다 아침을 평소에 안먹지만 신행가서는 꼬박꼬박 챙겨먹었답니다~

풀빌라 앞에는 해변이 있어서 산책하기 좋았어요. 해수욕을 할수 있는 바다는 아니었지만 너무 이쁜 바다였어요~

사진을 하나하나 올려가며 후기를 올리고 싶은데 제가 컴퓨터를 못하는건지 올려지지 않아 대표사진만 올려요 ㅠ

여튼 발리 로얄산트리안 최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