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2월 8일에 허니문떠난 신혼부부입니다~

인천공항을 떠나 칸쿤 도착하기까지 정말 고생이 심했습니다~ 12시간날아 댈러스에서 경유하고 칸쿤가는 루트였죠.

집을떠나 3시간전에 공항에 도착해서 무료티켓팅을하여 좌석을 붙혀앉어야 하는대 이미 좌석남은자리가 2자리뿐이 없다

고해서 12시간을 따로 갔습니다 ㅠㅠ (다른분들은 꼭 인터넷 티켓팅하세요~)

 댈러스경유해서 칸쿤에 도착해 비행기에서 내리는대 숨이 탁!! 막히는겁니다. 습했죠 ㅎㅎ 한국이랑 틀렷습니다.

공항을나가니 현지 팀장님이 저의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담배한대? 피고 차에타서 호텔까지 가면서 이것저것 설명을

들었습니다. 피곤했는대 귀에 쏙쏙들어오더군요~ 첫날은 밤에도착하여 룸서비스 무지 시켜먹고 그대로 뻗었습니다 ㅠㅠ

호텔 정말 좋더군요~ 창밖에 물소리와 선선한 바람도불고 ㅎㅎ 분위기는 자동으로 잡힙니다 ㅋ

둘째날 칸쿤 양팀장님과 스케쥴을짜고 모레사장에 누워서 즐겻습니다. 정말 천국이 따로 없더군요 ㅎㅎ

솔직히 각박한 한국에 가기 싫었습니다.. 이미 호텔에 들어선순간.. 한국은 잊어지더군요. ㅋㅋㅋㅋ

 모레사장에 누워있는대도 호텔이라그런가 틀리더군요. 서빙하는직원이 먹을거 칵테일 주문받아서 다 가져다 줍니다.

공짜로요~~!! ㅋㅋ

셋째날은 아침에 요트타고 칸쿤 여인의섬을 방문했죠~ 물이 너무맑어서 생수에서 수영하는줄알앗습니다 ㅋㅋㅋ

파랗다 못해 투명합니다 물이 ㅋㅋ 정말 신기했어요 하지만... 짭니다 ㅠㅠ 물먹지마세요 ㅋ

개인적으로 셋째날이 가장재미있었습니다. 요트타니 신나고 여럿 신혼부부와 같이 마시고 즐기고 ㅋㅋㅋ

넷쨋날은 칸쿤에서 다운타운쪽으로 구경을 갔습니다. 멕시코인들 문화랑 음식을 맛보기 위해서요~

치안걱정하고 갔는대 네버 걱정할필요가 없었습니다. 어찌보면 한국과 비슷하더라구요 ㅎ

 이상후기를 마칩니다. 더쓰면 스크롤의 압박때문에요~ ㅎㅎ 칸쿤에 계신 양팀장님 정말 고마웠습니다.

일을 즐기실줄아는 모습이 참 인상깊었습니다ㅋㅋ 개인적으로 한국오시면 한잔하고싶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