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엔 코사무이의 12월 날씨를 걱정했는데, 쓰잘데기 없는 생각이었어요...ㅎㅎㅎㅎ

정말 여행하는 내내 최고의 날씨였던...... 잠깐 비가오긴했지만 저희의 일정과는 무관했기때문에...

먼저 큐시그네쳐풀빌라에서 2박하고, 다음숙소로 잡은 포시즌.....

처음 숙소가 생각 안날정도로 큰만족을 했네요.....

뷰도 너무너무 좋고, 일하는 사람들의 서비스나 음식, 숙소도 최고였어요....

왜 6성급이라고 하는지.... 인정이 되더라구요.....

정말 돌아오기 싫었어요.... ㅋㅋㅋ

ㅎㅎㅎㅎ신랑은 현지음식이 잘 안맞는다고 하지만 저는 식성이 워낙 좋아서인자 다~~ 맛나게 먹었네요...

ㅋㅋㅋ가이드 언니도 인정했던 제 식욕!!!!!!

아!!!! 가이드 언니도 진짜 좋았어요....

코사무이 도착하자마자 미팅하고, 저희 어떻게 일정 잡아야하는지 짜주고, 업그레이드나 서비스로 주는것들도 짱!!!!!

성격도 완전 시원시원, 털털하고 정말 언니처럼 잘해주셨어요....

일정상 저희커플만 다니는 시간이 많아서 거의 개인가이드처럼 대해주시고, 차도 완전 좋고...ㅋㅋㅋㅋ

뭐든지 알아서 척척!!! 만능처럼 해주시고, 많은커플을 담당하셨지만 왠지 더 잘해주시는것같은 기분이 들게해주셨어요...

마지막에 저희 한국돌아오면서 방콩공항서 경유하기전, 여권을 잃어버려 언니에게 전화해 당황하게도 해드렸지만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도 잘 갈켜주시구.....(어떤분이 안내데스크에 맡겨 찾긴했어용...ㅎㅎㅎ)

^^팜투어 일정이나 여러부분도 좋고, 가이드언니도 진짜 최고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