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 경험이 없어 싱가폴 항공 보다는 국내항공사를 선택하자고 결정하고

저희를 담당해 주셨던 김다윤님을 혼란스럽게 했더랬습니다.~

그리고 당일 우리둘은 잔뜩 겁을 먹고 몰리브로 떠났답니다.^^

그런데 다행이도 경유지였던 스리랑카 공항과 말레 공항에서 무사 통과 하고

말레 공항 출국장에서 바로 리조트 직원을 만나 리조트로 향했답니다.

리조트에 한국인 직원이 있다고 했는데, 저희가 갔을 때에는 만날 수가 없어서..

와이파이 되는 곳에서 영어 단어 찾아 가며 열심히 의사 소통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해변가에서 수영을 할때는 꼭 구명 조끼를 입고 하시길 바래요..

수영을 조금 할 수 있었던 제가 겁없이 수영을 하다가...

물에 빠져 죽을 뻔 했거등요.

그리고 한국인들이 엄청 많았는데.. 다들 신혼여행을 즐기고 싶어 그런지 말도 걸지 않더라고요 ^^;;

그리고 사진 많이 찍었는데,, 용량문제인지 안올라가 지내요..

너무 아쉬워요 ~~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희 신혼여행 때문에 신경많이 써주신 김다윤 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