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지로 푸켓을, 여행사를 팜투어로 선택한 것은 큰 행운이었습니다.여행 후기를 적기 전에 진심과 정성으로 챙겨주신 성은혜 팀장님과 푸켓가이드 정임선 차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2014년이 저물어 가는 12월22일 눈 내리는 길을 따라 인천공항으로 출발하는 심정은 여정에 대한 설렘과 긴장이 교차하는 마음이었습니다.공항에 도착하여 출국 수속을 밟고 항공기에  몸을 싣는 순간 수개월 동안 함께 준비하며 고생한 아내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에 손을 꼬옥 잡았습니다.밤이 깊어 푸켓공항에 도착하니 세계 각국에서 몰려든 여행객들로 공항은 인산인해를 이루고 게이트로 나가는 순간 현지 가이드님께서 팻말을 들고 우리들을 기다리고 계셨습니다.첫마디가 안녕하세요와 한국인 가이드가 좀 떨어진 곳에서 기다리고 계시다는 말씀에 안심이 되었습니다.미니버스로 이동하여 두짓호텔에 도착히여 여장을 풀고 호텔 창가에서 커피한잔을 마시며  내려다 보는 이국도시의 늦은밤 인상은 주변이 상업지구였지만 하나씩 꺼져가는 불빛에서 불교국가태국의 고요함이었습니다.                       여행 2일째, 호텔에서의 첫날 음식은 해산물 요리와 다양한 열대괴일로 특별한 거부감없이 만족스러웠습니다.보트를 타고 팡아 맹글로브 정글수 관광은 "아! 이래서 푸켓으로 여행을 오는구나"싶을 정도로 비경이 빼어났고 카누를 타고 즐기는 박쥐동굴은 이색풍경으로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일지 모를 비경이었기에 감탄이 연발 나왔습니다.하지만 파도가 높아 제임스 본드섬 관광이 취소되어 아쉬었지만 정임선가이드 님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말씀에 서운함은 싹 가셨습니다.여기서 아쉬움이라면 디카를 바닷속에 빠트렸다 건져내어 소중한 사진 일부를 잃어버리게 될지도모른다는 사실입니다.                                   여행 3일째코랄 아일랜드 요트크루즈와 스노클링은 깨끗한 바닷물의 진수를 보여주는 소중한 기억으로 오래 기억될  것입니다.파아란 바닷속으로 들어가는 스킨스쿠버 경험은 처음으로 바닷속을 구경하는 신기하고도 아름다운 경험이었습니다.그리고 야몽 타이 트레디셔널 마사지는 태국에 왔다는 실감을 가장 깊게 느끼는 경험이었습니다.모든 피로를  풀어주고 몸속 노폐물을 제거해 주는 느낌으로 참 소중한  경험이었고 푸켓에 오길 잘했구나 하는 선택의 깊이를 더 깊게 심어주는 경험이었습니다.                                   여행 4일째,아비스타에서는 개별적으로 하루종일 쉬면서 개인 풀장에서 자유롭게 수영도 하고 커피도  마시고 사진도  찍으면서  보낸 하루는 편안함과 여유로움이었습니다.특히 풀빌라와 로비에서는 건물 자체가 하나의 세트장 같아서 나름 예술사진도 여러컷 찍을수 있어서 대만족이었습니다.여행5일째,아비스타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나와서 바미와 쌀국수는 색다른 맛을 느낀 이색경험이었고 이어진 왓찰롱 사원에서의 점 괘는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가이드님께서 나름 긍정적으로 해석해 주셔서 편안한 여행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셨습니다.먼저 푸켓공항에서 출국 준비를 마치고 받는 마사지는 모든  여정의 피로를 풀어주기에 충분했습니다.정임선가이드님의 배웅을 받으며 공항으로이동하여 항공기에 몸을 싣고 출국을 기다리는 순간에 정임선 가이드님께서 "건강하게 행복하게 잘 사시라"며 주신 전화 한통은 참으로 감사하고 따뜻했습니다.위에서 일정마다 간단하게 나마 여정을 스케치하고 마무리 하는 이 즈음에 지금 여행을 준비하고 계시는 커플들에게 전하고픈 한마디는 팜투어를 만나면 특별한 어려움없이 편안하게 즐기며 배려와 진정성에 최고의 신혼여행이 될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입니다.마지막으로 다시한번 정임선 가이드님께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심과 행복하심을 기원합니다.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궂은 일을 도맡아 해주신 현지 엘티이 가이드님께도 감사드립니다.아울러 팜투어의 무궁한 발전과 성은혜 팀장님을 비롯한 관계진 분들의 건강하심과 행복하심을 기원합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