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이란 세월이 지나고나서 남기는 후기

이것저것 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남기지를 못했다

마음은 이미 몇번이고 남겼을텐데...

정말 생에 가장 기억에 남는 신혼여행이었다

현지에 가서 만난 가이드 추미미!!!!!!!!!!! 미미 언니를 만났다는것도 너무 큰 행복이었다.

현지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우리에게 상세하게 하나하나 다 설명해주시고 더운날씨에도 짜증한번 안내시고 항상 우리만을

위해서 땀흘리고 뛰는 모습에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날뻔했네요

직접 집에서 담아서 가져다 주신 샌드위치며 김치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풀빌라에서 다들 단둘이 지내지만 우리들은 시내를 꼭 나간다며 보채기나 하고... 아무 군소리없이 시내까지 태워다 주시고

정말 고마우신 추미미 언니!!!! 지금도 보고싶네여~

짧은 일주일이었지만... 가이드 미미 언니 덕분에 너무 큰 행복을 누린거 같아서 너무 행복합니다.

한국에 와서도 꾸준히 연락하고 있고 ...우리가 담근 김치도 손수 택배로 보내드리고 이렇게 해도 그때의 고마움을 갚을 길이 없네요!!!

한국에 오시면 꼭 다시 만나기를 약속하고!!!! 그날을 기다리고있음..ㅋㅋㅋ

미미 언니 정말 감사했어요 ~ 뜻깊은 신혼여행이 되어서 기분이 날아갈듯 좋습니다.

현재는 한가정에서 알콩달콩 잘 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