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오래 전이라서 지금 올려드리는게 미안하네요.

작년 12월 21일~27일까지 신혼여행 태국 코사무이로 다녀왔어요.

장우진 가이드님을 코사무이에서 만나서 정말 즐거운 신혼여행이 되었답니다.

남편이 한국키친을 그리워하니, 크리마스 이브에 장우진 가이드님 사모님이 만드신 치킨을 배달해주셨어요.

심지어 앞전 비행기에 문제로 장 가이드님이 공항에 발이 묶여버리니, 사모님이 대신 약속시간에 나와서 안내해주셨답니다.

철저히 약속시간을 지키고 꼭 사전에 연락해주셔서 일정 내내 편안히 지낼 수 있었습니다.

가이드님과 같이 찍은 사진이 없네요. 아쉽지만, 글로 대신합니다.

노라부리 리조트도 참 편안하고 좋았어요. 직원들이 모두 친절해서 불편함 없었습니다.

또한 조용해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행복한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